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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핫스폿] 한 부서 매출을 전년대비 819%나 상승하게 한 ‘이 여행 서비스’의 매력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여행+핫스폿] 한 부서 매출을 전년대비 819%나

상승하게 한 ‘이 여행 서비스’의 매력

#1. 직장인 A씨는 올 초 해외로 떠났던 회사 단체 워크샵 때를 떠올리면 괜스레 웃음을 짓게 된다. 당시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클럽메드 푸켓(푸껫)에서 가진 워크샵은 그 어떤 여행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뜻깊었기 때문이다. 평소 칼 출근과 칼 퇴근은 물론, 점심마저 따로 먹을 때가 많았던 내향적인 A씨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할 때도, 팀원들과 어울려 여러 액티비티를 할 때도, 자신이 원하는 때에 먹는 식사나 음료 하나까지 무엇 하나 허투루 보내는 시간이 없었다. 먼 이국땅에서 팀원들과 생활하다 보니 속내도 털어놓게 되는 등 많이 친해지는 효과도 있었다. 더구나 이 모든 것을 지출 걱정 없이 회사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애사심은 더욱 상승했다.

#2. 올봄 타임슬립 장르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린 작품의 한 주인공은 자신의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지난 가을 클럽메드 발리를 찾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인기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 배우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사 배우와 직원들은 협력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팀워크 강화부터 동기부여까지

연말연초는 직장인들이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어 하는 시기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20년이 넘은 카드사 광고 문구가 여전히 공감을 얻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시기를 맞아 기업들도 팀워크를 강화하고 성과를 축하하며,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워크숍과 인센티브 여행은 이제 필수적인 기업 문화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단순하게 공식 행사 이상으로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 담당자들의 이벤트 기획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를 표방하는 클럽메드(Club Med)의 콘셉트가 기업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클럽메드의 기업 프로그램은 일정에 따른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한 장소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벤트 기획의 처음부터 끝까지 클럽메드가 함께한다는 점은 기업 담당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일반 고객들에게도 클럽메드가 스트레스 없는 여행 계획과 일상을 잊고 즐기는 진정한 휴가가 장점이라면,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는 기업 이벤트 담당자들에게도 구세주와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한정된 예산 내에서 복잡한 의사결정과정을 단순화할 할 수 있는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클럽메드 관계자는 “클럽메드의 패키지는 전 일정 식사와 음료, 액티비티, 관광 코스 등을 모두 포함해 수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기업의 준비과정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면서 “추가 요금을 내면 칵테일 파티, 프라이빗 디너, 팀 빌딩 액티비티, 외부 관광, 스파, 프라이빗 스포츠 레슨 등 맞춤형 일정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클럽메드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이벤트를 기획하는 기업 담당자에게만 편리한 것은 아니다. 참여하는 구성원들에게도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다양한 액티비티와 경험은 ‘따로 또 같이’라는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다. 클럽메드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는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며, 각자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면서도 함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스케줄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아이들은 전문 키즈 클럽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른들은 스파나 골프 등의 프리미엄 액티비티를 즐기며 각자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클럽메드는 모든 여행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에는 다양한 유형의 안락한 객실에서의 숙박을 기본으로, 전 일정 풍요로운 식사 메뉴와 오픈 바를 통한 다이닝 경험, 요가, 테니스, 빠델, 카약, 세일링, 공중그네, 골프 등 많은 종류의 스포츠는 물론이고 밤마다 펼쳐지는 나이트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포함한다.

구성원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도 있고, 무제한 제공하는 알코올 음료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클럽메드의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 덕분에 구성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며 팀워크와 동기부여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클럽메드가 또 클럽메드 했다?

클럽메드는 50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기업 워크숍과 인센티브 여행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전 세계에서 1500건 이상의 기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클럽메드 코리아의 미팅&이벤트 부문은 2024년 매출이 전년대비 무려 8배(818.9%) 성장하며 폭발적인 기록을 세웠다. 워크숍과 인센티브 여행을 떠나는 고객 수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클럽메드가 단순한 리조트 브랜드를 넘어 기업 이벤트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했다.

기업 담당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클럽메드는 연말연시 워크숍 및 인센티브 여행을 예약하는 기업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여기에는 공항~리조트를 연결하는 프라이빗 차량 서비스, 단체사진 촬영, 팀 빌딩 액티비티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기업들이 성공적인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클럽메드는 전 세계 24개국에 70여개의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수상한 리조트가 무려 46곳에 달한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리조트가 빠짐없이 그린 글로브(Green Globe) 인증을 획득해 지속 가능한 여행의 선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클럽메드를 워크숍 목적지로 선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엔터테인먼트, IT, 명품 브랜드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클럽메드를 워크숍 장소로 선호하고 있다. 이처럼 클럽메드는 단순한 아름다운 여행지에 머물지 않고, 기업들에게 영감과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인기를 누린 여행지 어디?

2024년 기업 워크숍 및 인센티브 여행지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리조트는 일본 홋카이도의 토마무, 태국 푸껫, 인도네시아 발리가 상위 3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집계한 내년 데이터에 따르면 겨울에는 토마무, 여름에는 홋카이도 키로로그랜드와 푸껫이 높은 문의와 예약을 기록하고 있다. 또 유럽에서는 스페인 마그나 마르베야가 주목받고 있고, 특히 이곳은 골프와 럭셔리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VIP 고객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이벤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눈에 띄는 점은 스키 리조트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홋카이도의 토마무와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는 스키 외에도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설원의 아름다움 속에서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클럽메드는 리조트 전체를 빌려 기업전용(프라이빗)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조트를 기업만의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며, 기업의 색상과 로고로 브랜딩한 포토존, 이벤트 배너, 로고 쿠키 등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주문제작(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가능하다. 액티비티 스케줄, 뷔페 메뉴, 레스토랑 운영 시간 등 모든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고, 오직 우리 회사만을 위한 갈라 디너, 불꽃놀이, 스페셜 공연 등 특별한 이벤트도 기획이 가능하다. 객실 데커레이션 역시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기업의 상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클럽메드의 주문제작 서비스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서 독창적이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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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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