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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수월해지는 ‘천국의 섬’, 타히티 감성 숙소 3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팬데믹 전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타히티, 보라보라, 모레아, 랑기로아 등 118개의 폴리네시아 섬들은 많은 이들의 로망 휴양지로 꼽혔다.


한국 여행객들은 타히티로 가는 직항편은 없어 대개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과 타히티 파페에테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이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327일부터 일시 중단됐다.


엔데믹 수순에 들어가면서 에어타히티누이는 오는 1030일부터 파페에테 공항~나리타 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천/김포/부산)에서 나리타 공항까지는 대한항공과의 코드쉐어 비행편 또는 인터라인 계약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을 이용해 이동한다. 나리타 공항에서 에어타히티누이 타히티 파페에테행 항공편으로 연결하면 된다.


타히티 관광청은 타히티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을 위해 다이빙, 골프, ATV 투어,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3곳을 소개했다. 허니문은 물론,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제격인 타히티 섬들의 각양각색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자.

1


◆그린 로지 모레아(Green Lodge Moorea)
그린 로지 모레아는 모레아 섬 동쪽 테마(Temae) 지역의 부티크 펜션이다. 그린 펄 골프장(Green Pearl Golf Course Moorea)에서 도보 5분 거리, 모레아 공항과 페리 탑승장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최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객실은 방갈로 룸을 포함해 총 3가지 타입이 있다. 객실료는 비수기 기준 1박 당(2인 기준) 165유로(24만원)부터 시작한다. ATV 투어, 골프, 승마, 트레킹 등 지상 액티비티와 더불어 라군 투어, 서핑, 가오리·상어와 함께하는 스노클링 등 이색적인 해양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2


◆랑기로아 블리스 (Rangiroa Bliss)
타히티의 수도 파페에테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랑기로아 섬은 1000가지가 넘는 해양 생물이 살아 다이버들 사이에서 현존하는 수족관으로 불린다. 탁 트인 개방감과 감각 있는 인테리어를 갖춘 이곳의 객실 타입은 총 4가지며, 비수기 기준 1박 당(2인 기준) 215유로(314000)부터 시작한다.


객실 요금에는 조식, 석식 및 공항 차량 제공까지 포함이다. 다이빙, 산호초 아일랜드 워킹 투어, 낚시, 카약, 별밤 투어 등의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3


◆레 흘레 드 조세핀 (Les Relais de Joséphine)
가족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레 흘레 드 조세핀은 랑기로아 섬 티푸타 해협 가장자리에 있는 하이엔드 펜션으로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7개의 방갈로 객실, 3개의 워터 프론트 객실, 4개의 가든 전망 객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있다. 일부 객실에서는 창문을 통해 돌고래와 보트를 구경할 수 있다.


12세 이하 자녀와 함께 방문할 경우, 1박 당 90달러(12만원)의 추가 요금과 5%의 세금만 지불하면 동반 투숙이 가능하다. 모든 숙박객에게 공항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지 어부와 함께 하는 보트 투어, 고갱 진주 농장 방문, 스쿠버 다이빙 등의 특색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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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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