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능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 대만편…현지 유튜버 3팀 여행 안내
먹거리, 여행지, 여행 꿀팁, 문화, 대중교통 등 생생한 숨은 매력 소개
해외여행 재개 앞두고 타이완의 가지각색 문화,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달
타이완 관광청은 여행 예능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 제작 지원을 통해 타이완의 가지각색 매력을 소개했다.
타이완 관광청은 “타이완 곳곳의 문화를 선보이고, 해외여행 적격지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는 여행시장 재개방 준비의 일환으로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19일 전파를 탄 ‘다시 갈 지도 대만편’은 현지 거주 유튜버 세 팀이 출연해 타이베이, 타이난, 가오슝 일대를 여행하면서 해산물 요리 등 각종 먹방을 선보였다. 아울러 현지에서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 문화 등 여행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현지 주민들이 출연한 만큼 실제 여행객들의 시선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먹어 봐야 하는 음식 등 경험 위주의 꿀팁을 전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법은 물론, 공공장소 에티켓 등과 같은 여행의 필수 정보들을 다양하게 전달하면서 관광객들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타이완 관광청 관계자는 “최근 양국 간 국제운전면허증 상호 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해 타이완에서도 국내에서처럼 운전을 할 수 있는 등 앞으로 더 편리하게 타이완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해 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양국 간의 상호 방문이 조속히 재개되길 기원하고 꼭 다시 가고 싶은 해외여행 국가로 각인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시 갈 지도’는 지난 3월 시작한 채널S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신영과 김지석 두 메인 MC가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타이완의 여행 정보가 담긴 ‘다시 갈 지도 대만편’은 시리즈온 및 웨이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글= 정윤지 여행+ 인턴기자
검수=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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