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정주행하면 당신도 이런 사진 건집니다. 은하수 잘 찍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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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런 사진 본 적 있을 것이다.

    ‘합성 의심’을 부르는 사진들. 역시 전문가의 사진은 다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못 찍는다?”, 그건 아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카메라를 들이댔다간 고생만 하고 허탕을 칠 확률이 높다.

    지금부터 설명할 꿀팁들을 습득한다면, 누구나 은하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준비 단계

    촬영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준비물

    카메라, 삼각대만 있다면 준비 완료!

    경우 1) 삼각대 + (DSLR or 미러리스)

    경우 2) 삼각대 + 안드로이드폰 (프로모드 수동촬영)

    경우 3) 삼각대 + 아이폰 (수동촬영 가능한 앱 필요)

    출처 : NASA

    2. 확인해야 하는 것

    – 촬영 가능 시기

    한국 기준으로 3월에서 10월까지 관측할 수 있다.

    겨울에는 우리은하 바깥쪽을 향하고 있어 은하수 촬영이 힘들다.

    출처 : 유튜브 ‘Korea Timelapse’

    – 기상

    흐린 날과 보름달을 피해야 한다. 구름은 은하수를 가리고 보름달은 ‘광해’라 부르는 조명 역할을 해 야간 촬영에 방해가 된다.

    같은 원리로 가로등과 같은 모든 광원은 광해가 된다.

    3. 도움 되는 앱

    ‘Star Walk 2 Free’ (광고 아님). 은하수 위치를 알기 위한 앱이다. 카메라 렌즈가 어느 곳을 향해야 하는지 시행착오 없이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때 어디를 향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궁수자리’를 찾으면 된다.

    촬영 단계

    준비를 완료했다면 촬영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보자.

    좌 조리개 개방에 의한 사진 변화 / 우 ISO 조절에 의한 사진 변화

    1. 노출 설정

    깨끗하고 밝은 사진을 얻기 위해선 셔터스피드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30초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30초를 넘기면 그동안 별이 움직여 잔상을 남긴다.

    만약 셔터스피드를 30초로 해도 사진이 너무 어두우면, 조리개를 더 개방하는 것이 좋다. F값이 낮아지면 조리개를 개방한다는 얘기다.

    그래도 안 되겠다 싶으면, 사진이 더러워지지 않는 범위, 다시 말해 노이즈가 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ISO 값을 높여 보자.

    2. 초점은 수동으로

    야간에는 초점을 못 잡고 버벅댈 수 있다. 큰 화면으로 보면 다른 곳에 초점이 잡혀있을 수 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고자 초점은 수동으로 잡는 게 좋다.

    초점 설정을 섬세하게 할수록 별이 뚜렷해지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3. 타이머를 이용하자

    셔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카메라는 흔들린다.

    타이머를 2초 또는 5초로 설정해 손에 의한 흔들림을 제거한다.

    이 글을 읽는 순간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이런 부분까지 신경 쓴다면 더욱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여기까지 따라왔다면, 이제 셔터 버튼만 누르면 끝.

    사진의 질이 한 순간에 쑥 올라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은하수 사진을 보다 전문적으로 찍기 위해선 천문학적 지식과 카메라 장비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제시한 꿀팁이 잊지 못할 여행 사진을 남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유건우 여행+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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