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멋진 바다, 제가 찾아드립니다.

    - Advertisement -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스크린에서 본 멋진 해변을 방문하는 꿈을 꾸곤 했다. 실제 해변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코로나가 종식된 후 떠날 수 있지 않을까?

         
    1. 스카이폴 (2012년)
    터키 페티예의 코카 칼리스 해변
    ▶ 방문 적기: 6월~9월

    줄거리: 상관 M의 지시에 따라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달리는 열차 위에서 적과 치열한 결투를 벌이다 M의 명령으로 이브가 쏜 총에 맞고 추락하여 실종된다. 이에 임무가 실패로 끝나자 전 세계에서 테러단체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던 비밀 요원들의 정보가 분실되고 MI6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M의 과거에 얽힌 비밀로 인해 미스터리한 적 ‘실바’에게 공격을 받은 MI6는 붕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M은 책임 추궁을 당하며 퇴출 위기에 놓인다. 이때, 죽음의 고비에서 부활한 제임스 본드가 M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MI6와 M을 구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는 비밀스러운 여인 세버린을 통해 ‘실바’를 찾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사상 최강의 적 ‘실바’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하게 되는데…-네이버 영화- / 출처 = 영화 스카이폴

    머니 페니의 실수로 총에 맞은 본드는 어느 해변에서 회복을 위한 휴양을 즐긴다. 그곳은 다름 아닌 터키 페티예의 코카 칼리스 해변. 여느 관광객들처럼 바에 앉아 술잔을 들고 여유를 만끽한다. 하지만 더 이상 그 바는 찾아 볼 수 없다. 촬영이 끝난 직후에 모습을 감췄기 때문이다.

    출처 = 영화 스카이폴

    본드처럼 페티예에 있는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보트 투어로 인근 섬들을 둘러보거나 남쪽에 위치한 욜루데니즈(Oludeniz)의 멋진 벨세키즈(Belcekiz)해변으로 향할 것을 추천한다. 벨세키즈 해변은 버스를 타면 45분이면 닿는다.
       

    2. 블루 라군 (1980년)
    ▶ 피지, 나누야 레부(Nanuya Levu)
    ▶ 방문 적기: 연중


    줄거리: 홀아비 아서 리스트레인지는 아들 리처드와 고아인 조카딸 에믈린을 데리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이다. 배에 불이 나자 경황 중에 요리사 패디가 리처드와 에믈린을 데리고 작은 보트로 피신하지만 다른 일행과는 영영 만나지 못한다. 그들은 표류 끝에 아름다운 작은 산호초에 닿는다. 선원 패디는 독충에 물려 죽고 어린 리처드와 에믈린만 남는다. 그들에게는 표류하다 건진 트렁크에 든 슬라이드와 앨범만이 유일한 문명 세계와의 접촉이다. 성년이 된 그들은 신체와 감정의 변화로 갈등을 겪는다. 둘 사이엔 어느덧 아이가 생기고 마침내 리처드는 유일한 꿈이던 섬으로부터의 탈출을 포기하고 행복한 가족의 삶에 만족한다. 그때 일생 동안 그들을 찾아헤맨 리스트레인지가 범선을 타고 섬 가까이 오지만 리처드와 에믈린은 자신들의 보금자리에 남기로 하고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그들은 요리사 패디를 따 이름 지은 아기 패디가 잠자는 딸기를 먹고 잠들자 두 사람은 함께 그것을 먹고 옛날의 그 작은 보트 안에 갇혀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리스트레인지의 범선에 잠이 든 채 구출된다. -네이버 영화- / 출처 = 영화 블루 라군

    출처 = 영화 블루 라군

    피지에 있는 나누야 레부의 데블스 해변에서 사랑에 빠진 브룩 실즈와 크리스토퍼 앳킨스. 터틀 섬은 개인 섬이지만 영화의 촬영으로 주인은 그곳에 럭셔리 리조트를 짓게 됐다. 이 리조트는 한 번에 오직 14쌍의 커플만 수용 가능하며, 각각의 빌라는 전용 비치를 끼고 있다.
        

    3. 트로이 (2004)
    ▶ 몰타 & 멕시코
    ▶ 방문 적기: 몰타- 6월~9월 / 카보 산 루카스: 연중

    줄거리: 고대 그리스 시대, 처절한 전투가 한창인 그리스의 데살리(Thessaly, Greece). 가장 잔인하고 불운한 사랑에 빠지고 만 비련의 두 주인공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올란도 블룸)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다이앤 크루거). 사랑에 눈먼 두 남녀는 트로이로 도주하고, 파리스에게 아내를 빼앗긴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브렌든 글리슨)는 치욕감에 미케네의 왕이자 자신의 형인 ‘아가멤논'(브라이언 콕스)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이에 아가멤논은 모든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규합해 트로이로부터 헬레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네이버 영화- / 출처 = 영화 트로이

    트로이는 그리스와 터키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몰타와 멕시코에서 촬영했다. 몰타의 코미노섬에 있는 유명한 블루 라군(Blue Lagon)은 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다. 몰타에 있는 슬리마(Sliema)에서 모건 크루즈를 이용해 보트 투어를 할 수 있다.

    출처 = 영화 트로이

    오디세우스가 그리스 이타카에 있는 만을 내려다본 장면을 기억하시는지? 실제 촬영 장소는 몰타의 가잔 투피에하(Ghajn Tuffieha) 만이다. 가잔 투피에하 해변과 이웃한 골든베이비치(Golden Bay Beach) 역시 몰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으로 손꼽힌다.

    출처 = 영화 트로이

    몰타에는 몇몇 고대 유적지가 남아 있다. 특히 메가리스 사원은 선사시대 사원으로 그중 일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하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사원은 사실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었다고.

    출처 = 영화 트로이

    출처 = Beach Weather

    트로이 해변의 공격 장면은 멕시코 바하의 카보 산 루카스에서 촬영되었다.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트로이 목마는 고대 트로이 유적지와 가장 가까운 주요 마을인 터키의 카나칼레 마을에서 영감을 얻었다.
        

    4. 쇼생크의 탈출 (1994년)
    미국 버진 아일랜드의 세인트 크로이 섬(St Croix)
    방문 적기: 연중

    줄거리: 촉망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팀 로빈슨 分)’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강력범들이 수감된 이곳에서 재소자들은 짐승 취급 당하고, 혹여 간수 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개죽음 당하기 십상이다. 처음엔 적응 못하던 ‘앤디’는 교도소 내 모든 물건을 구해주는 ‘레드(모건 프리먼 分)’와 친해지며 교도소 생활에 적응하려 하지만, 악질 재소자에게 걸려 강간까지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간수장의 세금 면제를 도와주며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되고, 마침내는 소장의 검은 돈까지 관리해 주게 된다. 덕분에 교도소 내 도서관을 열 수 있게 되었을 무렵, 신참내기 ‘토미(길 벨로우스 分)’로부터 ‘앤디’의 무죄를 입증할 기회를 얻지만, 노튼 소장은 ‘앤디’를 독방에 가두고 ‘토미’를 무참히 죽여버리는데…-네이버 영화- / 출처 = 영화 쇼생크의 탈출

    이 영화의 대부분은 감옥을 배경으로 하지만, 앤디가 인내하고 결국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꿈은 태평양의 멕시코 지와타네조 해변에서의 소박한 삶으로 귀결된다. 실제로 영화 마지막 부분에 펼쳐지는 해변은 미국 버진 아일랜드의 세인트크로이 남쪽 끝에 있는 샌디 포인트 국립 야생 공원 카리브해에서 촬영되었다.

    출처 = 영화 쇼생크의 탈출

    샌디 포인트는 해변 시설이나 그늘도 없고, 주말에만 문을 연다. 심지어 거북이 둥지를 트는 4월부터 8월까지는 완전히 문을 닫는다. 하지만 아쉬워하기엔 이르다. 세인트 크로이 섬에는 일 년 내내 방문할 수 있는 많은 다른 해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5. 카지노 로얄 (2006)
    ▶ 바하마 파라다이스 섬
    ▶ 방문 적기: 연중

    줄거리: 제임스 본드는 첩보기관 MI6으로부터 007이란 암호명을 부여받고 마다가스카에서 테러리스트 몰라카(세바스찬 푸캉)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임무 수행 중 상황이 급변하게 되면서 007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테러리스트 조직에 대한 독자적인 작전에 돌입한다. 단서를 쫓아 바하마에 도착한 007은 신비한 인물 드미트리오스와 그의 애인 솔랑게(카테리나 뮤리노)를 만나게 되고, 드미트리오스가 국제 테러 조직의 자금줄인 르 쉬프르(매즈 미켈슨)와 직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 네이버 영화 – / 출처 = 영화 카지노 로얄

    본드 영화는 언제나 이국적이고 매혹적인 촬영지로 유명하다. 카지노 로얄도 다르지 않다. 새로운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등장은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캐비지 비치에 있는 오션 클럽을 배경으로 한다. 캐비지 비치는 파라다이스 섬에서 가장 긴 해변으로, 3km의 청정 백사장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