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시애틀 여행 떠나요” 슬기로운 집콕 생활

    - Advertisement -

    무더위도 코로나19를 물리치지 못하고 있다. 해외고 국내고 난리다. 이럴 땐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고 아름다운 영상 속으로 피서를 가는 현명한 방법이 있다.

    시애틀 관광청은 슬기로운 집콕 생활에 재미를 더해줄 시애틀이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했던 장면을 소개했다. 일 년 내내 아름다운 관광 명소다. 실제로 여행을 떠나기가 어렵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6월 1일부터 인천 – 시애틀 주 3회 직항편을 재개했다. 딱 저장해두자.


    ① 할리우드 대표 로맨틱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l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 레이크 유니온 (Union Lake) 수상가옥: 로맨틱 코미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중년 배우가 된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다. 영화에 등장하는 시애틀 명소 중 샘(톰 행크스)이 이사 온 레이크 유니언 수상가옥, 그리고 친구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여행객에 꼭 들려야할 시애틀 필수 방문지이다.


    ② 국내 감성 영화 <만추>

    l 유니온 스테이션 (Union Station) & 라이드 더 덕 (Ride the Duck): 늦가을 운명 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국내 영화 <만추> 역시 시애틀의 다양한 곳들을 보여준다. 영화 속 남녀 주인공 훈(현빈)과 애나(탕웨이)의 밀고 당기는 모습이 애잔하다. 실제로는 영화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가 결혼을 가게 된다. 훈이 시애틀에 도착하고 떠나는 장면의 배경 유니온 스테이션은 현재 운영하지 않지만, 여전히 발길을 끌고 있다. 또 두 주인공이 탑승했던 수륙양용 버스 ‘라이드 더 덕’은 90분 동안 가이드의 재치 있는 설명과 함께 시애틀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인기 투어 상품이다.


    ③ 할리우드 판타지 액션 영화 <트와일라잇>

    l 올림픽 국립공원 (Olympic National Park): 울창한 열대 우림 속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트와일라잇>은 시애틀에서 차로 3-4시간 정도 떨어진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극 중 에드워드가 살던 숲은 호 레인 포레스트 (Hoh Rain Forest)이며, 이사온 후 벨라가 지루해하던 시골 동네는 포크스 (Forks)이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은 시애틀에서 그냥 지나치긴 아깝다.

    권오균 여행+ 기자

    자료 및 사진 제공 = 시애틀관광청 한국사무소

    -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