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없으니 이거라도..”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전 세계의 신박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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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에서는 마스크가 동이나 과일, 채소, 페트병 등으로 호흡기를 막는 중국인들이 화제가 됐다.

    중국을 강타하고 한국으로 넘어온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중국의 상황을 보고 `웃프다`는 반응을 보였던 네티즌들은 이제 남일이 아닌 입장이 됐다며 현재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간 마스크 대란에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코로나 꿀템`이 화제다. 
    한국, 미국, 중국 각 3국의 언론에 소개된
    바이러스 방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방역이 곧 패션
    코로나 모자

    패션모자 브랜드 화이트샌즈가 출시한 ‘코로나 모자’


    코로나 예방이 절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코로나 모자가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디자인은 심플하다. 벙거지 모자에 투명 차양 가림막이 달렸다. 가림막과 모자는 지퍼 혹은 단추가 부착되어 있어 분리하여 착용할 수도 있다. 비슷한 디자인의 모자가 여러 소매점에서 판매 중이며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하다.

    개그우먼 김나희 인스타그램 @naheevv


    유튜버 ‘게으른 장사장TV’의 채널에 따르면 “수출용으로 만들었으나 주말 사이 확진자가 증가해 국내 수요가 늘었다”고 한다. ‘빨리빨리의 민족’답게 해당 디자인의 모자도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쳤다. PVC로 가리개를 만들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을 감안해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모자가 새로 출시됐다. 에디터는 지하철에서 해당 모자를 착용한 시민을 실제로 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눈에 튀지 않더라. 가격은 만원 대. 



    비 오는 날 쓰기 위한
    1인용 텐트가 기내 보호막으로

    출처www.undertheweatherpods.com

    텐트처럼 생긴 이 물건의 이름은 스테디움 팟(Stadium Pod)이다. 야외 경기장에서 직관할 때 우산을 쓸 수 없는 관람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해당 상품을 개발한 릭 페스코빗츠(Rick Pescovitz) 씨는 비오는 날 아이의 축구 경기를 보러갔다가 이 텐트를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몸통에 맞게 설계되어 있으며 휴대성이 뛰어나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1인용 텐트가 지금 핫한 이유

    몇 년의 세월이 흘러 스테디움 팟이 지금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그의 형제 David가 SNS에 올린 사진 덕분이었다. 기내 좌석에서도 딱 맞는 스테디움 팟은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그는 “승무원이 기꺼이 사진을 찍어 주었으며 옆에 앉은 승객은 크게 염려치 않아 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스테디움 팟은 개당 8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박쥐는 코로나 안 걸려…
    중국 건축가가 고안한 미래의 슈트

    얼마 전 중국의 건축가 순 다융(Sun Dayong)이 발표한 콘셉트 디자인이 여러 외신에 소개됐다. 해당 디자인은 가방처럼 어깨에 멜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마치 방패 같은 비주얼이 특징이다. 전면 소재는 PVC 필름으로 열선이 내장되어 있어 열기로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차의 전면 유리와 비슷한 셈이다. 

    해당 디자인의 이름은 ‘비 어 배트맨’으로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슈퍼 히어로인 배트맨처럼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한계에 도전한다는 의미. 둘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인 박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순 다융은 아직 실물로 출시되지 않았으며 디자인을 실물화 시켜 줄 후원자를 찾고 있는 중이라 밝혔다. 


    여행하는 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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