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 재개, ‘시기상조’ 논란 불거져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본 하와이 대표 관광지가 다시 문을 열며 논란에 휩싸였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펄스(Travel Pulse)는 하와이 산불 이후 관광산업을 둘러싼 갑론을박에 대해 보도했다. 관광을 재개한 지역은 웨스트 마우이 지역이다. 지난 8일 관광객 방문을 완전히 허용하며 과잉 관광, ‘오버 투어리즘(Over Tourism)’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주민들은 “현재 수많은 실종자와 사망자를 제대로 추모하지도 않은 상태”라며 “피해자들이 안정을 취하기도 전에 관광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산불 피해를 […]
극심한 산불 피해 일어난 하와이, 10월 재개방 소식에 ‘논란’극심한 산불 피해로 관광객 입장을 제한하던 하와이가 재개방을 선포했다. 트래블 펄스(Travel Pulse) 포브스(Forbes) 등 외신은 하와이 산불 피해 집중 구역인 ‘웨스트 마우이’의 관광 개방에 대해 보도했다. 하와이 관광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마우이섬의 서쪽 지역을 재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수많은 사상자를 낸 산불로 인해 관광객 입장을 금지한 지 한 달만이다. 웨스트 마우이 지역 중에서도‘카아나팔리(Kaanapali)’ ‘나필리(Nāpili)’ ‘호노코와이(Honokōwai)’ ‘카팔루아(Kapalua)’ 등 특정 마을만 재개방한다.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라하이나(Lahaina)’는 산불 피해가 극심해 현재까지 […]
하와이 정부 “산불 피해 없는 지역은 여행 권장”마우이 서부를 휩쓴 치명적 산불 피해 재건 중 영향 없는 섬 및 마우이 일부 지역 여행 권장 공식 웹사이트 마련해 산불 관련 정보 제공 하와이 정부가 산불 피해 없는 지역 여행을 권장했다. 하와이 해변 / 사진=플리커 트래블+레저(Travel+Leisure)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현지시각)에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가 “여행객들이 하와이의 다른 섬들을 방문하는 것을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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