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관심 받고 있는 항공사…3위 진에어‧2위 제주항공, 1위는?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항공사 10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 3분기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여행객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대한항공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항공과 진에어 순이었다.
“숨이 안 쉬어져요” 하늘 위 응급상황 ‘정기 훈련’이 살렸다티웨이항공, 인천발 싱가포르행 사건 발생 심장수술·신장투석 이력 환자 증세 심각 조종사·승무원 빠른 대처로 위기 넘겨 응급상황 대처 교육 정기적 시행 도움 “숨이 안 쉬어져요.” 2022년 12월 19일 저녁 10시경(이하 한국시간) 인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A330-300 항공기 TW171편 기내가 술렁였다. 40대 후반의 싱가포르 국적 외국인 남성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는 응급상황이 발생한 것. 당시 객실 사무장이었던 […]
티웨이항공,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크로아티아 하늘길 ‘활짝’인천~자그레브 신규 취항, 유럽 노선 첫 취항 화·목·토 주 3회 운항‧키르기스스탄 경유 여정첫 탑승률 97%‧관광객 및 상용객 편의 제고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크로아티아 하늘 길을 열었다. 지난 16일 오전 티웨이항공은 인천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행 TW505편을 통해 유럽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첫 항공편의 탑승률은 97%로 만석에 가까웠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자그레브 도착 후에는 티웨이항공 임원 및 다미르 쿠센(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대사, 오중근 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 공사 참사관, 마리아 돌로레스 로팀(Marija Dolores Rotim) 크로아티아 경제회의소 선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취항식 행사도 가졌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화·목·토요일 주 3회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공항에 오후 3시 30분 도착, 재급유한 뒤 오후 5시 10분 비슈케크 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시 55분 자그레브공항에 도착한다. 자그레브까지 비행시간은 급유를 위한 경유시간까지 포함해 총 15시간 50분이다.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귀국편은 직항으로 운영하며, 자그레브 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후 3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소요된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무상 기내식이 각 2회씩 제공하며, 347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지중해성 기후로 봄부터 가을까지 온화해 여행하기 좋으며, 대표적으로 크로아티아 성 마르코 성당, 자그레브 대성당, 돌라치 시장, 돌의 문 등의 관광지가 있다. 크로아티아 교통의 허브로 불리고 있어 플리트비체 호수,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자다르 등 주변 관광지 및 도시에 방문하기도 편리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내 LCC 최초의 유럽 노선인 자그레브로의 여정에 티웨이항공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 운항으로 탑승객분들이 기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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