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첫 번째로 관광세 부과한다는 ‘이 도시’맨체스터(Manchester)가 영국서 첫 번째로 관광세를 부과한다. BBC, 더 미러(The Mirror)등 외신은 4월 1일부터 새로 도입한 맨체스터의 세금 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맨체스터는 영국 북서부의 도시로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홈구장이 있어 한국인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도시다. 맨체스터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은 ‘도시 방문객 요금(City Visitor Charge)’이라고 부르는 관광세를 내야 한다. 세금은 1박당 1파운드(약 1650원)다. 도심에 위치한 호텔과 단기 숙박용으로 지은 건물 중 연간 임대료가 7만 5000파운드(약 1억 2400만원)가 넘는 숙소에 […]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기장이 알려주는 비행기의 비밀영국 항공사 기장이 비행 공포증 극복 방법을 공유했다. 미국에서는 약 2500만명 정도가 비행 공포증을 가지고 있으며 중장년층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고 한다. 비행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행 내내 긴장과 불안을 호소하며 심하면 호흡곤란이 오거나 아예 비행기를 타지 못할 정도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영국 항공(British Airways) 기장 스티브 올라이트(Steve Allright)의 비행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스티브 올라이트는 현역 […]
런던 공항 영국 최초로 100㎖ 액체 수하물 규정 폐지런던 시티 공항(London City airport)이 영국 최초로 액체 수하물을 100㎖로 제한하는 규정을 폐지한다. 지난 3일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가 ‘시티 공항의 기내 반입 액체 수하물 규정을 폐지 정책’을 전했다. 시티 공항은 다가오는 3월 말부터 기내 반입 수하물 100㎖ 규정을 폐지할 예정이다. 이 정책에 따라 시티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샴푸, 선크림, 음료 등을 따로 나누지 않고 최대 2ℓ까지 가지고 탑승할 수 있다. 기내 수하물 액체 반입 […]
떼어가고, 부수고...英 '자동차 여행 주의보'주차를 하고 밥을 먹고 왔더니 자동차 보닛이 너저분하게 뜯겨 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BBC는 영국 버밍엄 시내에 ‘자동차 부품만 골라 떼어가는 별종 도둑’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버밍엄 서턴 콜드필드(Sutton Coldfield)와 쥬얼리 쿼터(Jewellery Quarter)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도둑이 출몰했다. 그러나 버밍엄 시내 전체에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운전자 및 자동차 여행객들에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별종 자동차 도둑’은 도로에 […]
바캉스 얼리버드족 주목…노천탕 열풍 부는 ‘이곳’일찌감치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바캉스 얼리버드족이라면 관심 가질 만한 소식이 영국에서 들려왔다. 영국에 노천탕 개장 열풍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야외 활동에 대한 보상 심리로 인해 야외 수영장 수요 역시 늘어나는 모습이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올해 ‘야외 수영장 혁명(Lido revolution)’ 프로젝트를 통해 영국의 야외 수영장을 개장 및 개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내셔널 로터리 헤지 펀드(National Lottery Heritage Fund)는 […]
일등석 예약했는데 비켜라... 도대체 무슨 일이기차 일등석을 예약한 여성이 일등석 대신 노약자석을 배정받은 것도 모자라 자리 양보까지 요구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Nypost), 더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런던(London)에서 스코틀랜드 애버딘(Scotland Aberdeen)까지 가는 기차 일등석 표를 구매했으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가 앉는 노약자석을 배정받았다. 런던에서 애버딘까지 소요시간은 7시간이다. 황당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60세 정도로 보이는 여성이 찾아와 머리 위의 노약자석 표지판을 가리키며 비키라고 요구했다. 노인은 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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