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줄서기 그만…영화 속 '이것'까지 구현한 디즈니랜드 화제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의 주요 놀이기구를 타려면 긴 줄서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잦다. 대개 기다림이 지겹고 힘들 수밖에 없는데 최근 디즈니랜드에서 신박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오는 6월부터 디즈니랜드가 테마파크 곳곳에서 영화 속 음식 냄새를 맡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뉴욕 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Orlando)의 디즈니랜드가 놀이기구를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는 고객을 상대로 새로운 오락거리를 선사한다고 보도했다. […]
알몸으로 크루즈 관광하는 상품 탄생…여행사가 밝힌 상품기획 이유가나체로 승선할 수 있는 ‘누드 보트’가 화제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여행사 베어 네세시티(Bare Necessitie)가 옷을 입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2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빅 누드보트(Big Nude Boat)’는 2025년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1일간의 여정을 떠난다. 크루즈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Miami)에서 출발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 바하마(Bahamas) 등 6곳의 대표적인 휴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베어 네세시티 관계자는 “나체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자유로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용객은 선내 위치한 수영장, 사우나, 야외 데크 […]
“숨이 멎는 아름다움” 그랜드 캐니언이 다시 돌아온다오는 15일부터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전망대 노스 림(North Rim)에 차를 타고 입장할 수 있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공원관리공단(National Park Service, NPS)은 5월 15일 오전 6시부터 노스 림으로 가는 차량 통행금지 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밝혔다. 그랜드 캐니언 입구에서 45마일 (약 72㎞) 떨어진 곳에 위치한 노스 림은 매년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모든 편의 시설과 고객 서비스 센터도 차량 통행을 허가하는 날짜에 맞추어 운영한다. 노스 림은 사우스 림(South Rim)에 비해 더 가파르고 […]
숙소 예약하면 보트 주는 뉴욕 리조트 어디?각 객실마다 무료로 개인보트를 빌려주는 리조트가 있다. 트래블 앤 레저는 숙박 시 개인 보트를 제공해주는 ‘더 코브 앳 실반 비치(the cove at sylvan beach)’ 리조트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뉴욕주에서 가장 큰 호수인 오네이다(Oneida Lake) 호수에 자리 잡고 있다. 더 코즈 앳 실반 비치는 70개의 단독 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문객은 침실 2개 혹은 3개짜리 별장 중에 […]
‘분노의 질주’ 롤러코스터,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탈 수 있다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Universal Studios Hollywood)에 영화 ‘분노의 질주’를 모티브로 한 롤러코스터가 들어선다. 포브스(Forbes)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가 2026년 새로운 롤러코스터 ‘분노의 질주: 할리우드 드리프트(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롤러코스터는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의 영화 ‘분노의 질주’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이용객이 탑승하는 차량은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문화 여행 코스미국 중동부 켄터키주 최대 도시인 루이빌은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난다. 예술과 문화, 그리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로이빌. 버번 위스키 증류장부터 무하마드 알리 센터,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 및 공장, 루이빌 메가 캐번까지 관광하는 동안 수제 증류주를 시음하고, 곳곳에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한다. 01 에반 윌리엄스 버번 익스피리언스 옥수수를 주재료로 만든 […]
美 유명 래퍼가 벤츠와 작정하고 만든 ‘역대급 슈퍼카’ 어떻길래?독일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 유명가수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래퍼 윌아이엠과 협업해 한정판 슈퍼카를 내놨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자동차의 모델명은 ‘Will. I. AMG’이다. Will. I. AMG의 외부 디자인은 ‘벤츠 AMG GT 쿠페’에 ‘벤츠 G바겐’의 얼굴을 이식한 모습과 흡사하다. 기존 ‘벤츠 AMG GT 쿠페’가 4도어 형식이었다면 해당 슈퍼카는 2도어 디자인으로 내부를 […]
[여행人터뷰] “뉴욕, 비싸서 엄두 못 낸다고?”... ‘이때’ 가면 할인 쏟아져 브로드웨이를 걷다 보면 공연이 끝나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스타가 등장하면 기다리던 팬들의 얼굴이 환해지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장면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즐겁다. 또 타임스퀘어에 처음 온 것으로 보이는 여행객들이 사방을 둘러보면서 ‘내가 세계의 교차로에 서 있다니’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볼 때면 흥미롭다. 그들에게 기대했던 모습과 일치하는지 물으면 대부분의 경우 […]
“햄버거 가게 맞아?“ 세계 최대 규모 맥도날드 내부미국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맥도날드 내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맥도날드’ 내부를 소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이 맥도날드는 1976년에 문을 열었으며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맥도날드(World’s Largest Entertainment McDonald’s)’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있다. 남다른 규모 덕에 에픽 맥도날드(Epic McD)라는 별칭도 붙었다.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맥도날드는 무려 3층짜리 건물로 규모 1765㎡(약 534평)에 달한다. 이 […]
대기시간 긴 미국 공항 2위 샌프란시스코, 1위는?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이 미국 공항 중 대기시간이 가장 긴 공항으로 선정됐다. 최근 뉴욕 포스트는 수하물 보관 업체 바운스가 2023년 조사한 ‘대기시간이 가장 긴 미국 공항 순위’를 소개했다. 이 조사는 모든 미국 공항 평균 보안 검색 대기시간과 평균 여권 심사 시간을 합해 계산한 ‘공항 평균 대기시간’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조사에 따르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평균 대기시간이 48분 24초로 가장 길었다. 보안 검색대 평균 대기시간은 […]
뉴저지에 세계 최대 규모 해변 워터파크 개장한다올여름 뉴저지에 세계 최대 규모 해변 물놀이장인 아일랜드 워터파크(ISLAND Waterpark)가 문을 연다.
최근 더 선(The Sun)이 쇼우보트 애틀랜틱 시티(Showboat Atlantic City) 호텔이 소유한 아일랜드 워터파크를 소개했다. 아일랜드 워터파크는 뉴저지의 해변과 인접한 곳에 있어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해변 물놀이장이다.
로스앤젤레스 지하철역에서 베토벤 클래식을 크게 트는 이유앞으로 로스앤젤레스 지하철을 기다릴 때 귀마개를 착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LA 메트로(LA Metro)가 지하철역에서 자는 노숙자를 쫓아내려고 클래식 음악의 볼륨을 크게 높였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로스앤젤레스 광역 철도의 환승역인 웨스트레이크/맥아더파크(Westlake/MacArthur Park)역에서 노숙자들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 주요 항공사 어린이 좌석 추가 요금 안 받는다미국 주요 항공사가 보호자를 동반한 13세 이하 어린이 좌석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지난 13일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미국 항공사의 가족 좌석 정책 변경’에 대해 보도했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등을 비롯한 미국 주요 항공사가 13세 이하 어린이가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정부가 항공사 수수료에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압박에 나선 게 그 배경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
“발 담그기도 아깝다”... 미국에서 가장 깨끗한 물놀이 장소미국에서 가장 푸른 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리건(Oregon)주의 크레이터 호수(Crater Lake)가 선정됐다. 지난 5일 미국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가 ‘미국의 푸른 바다 순위’를 소개했다. 왕좌를 차지한 크레이터 호수는 594m에 달하는 수심을 자랑한다.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며 세계적으로 깨끗한 호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약 7700년 전 마자마(Mazama) 화산이 붕괴하며 생긴 화구호로 짙은 푸른색 물이 특징이다. 크레이터 호수의 특이한 점은 강이나 개울 등에서 물이 […]
디즈니랜드의 쓰레기통이 9m마다 하나씩 있는 이유디즈니랜드에서는 9m마다 쓰레기통을 발견할 수 있다. 월트 디즈니는 연구를 통해 ‘사람이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지 않고 이동하는 최소 거리’를 측정했는데 그 거리가 9m였기 때문이다. 디즈니랜드에는 매년 평균 52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쓰레기더미를 옮기는 환경미화원을 절대 발견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디즈니랜드는 자동 진공 폐기물 수거 시스템(Automated Vacuum Assisted Collection System, AVACS)에 있다. 자동 진공 폐기물 수거 시스템을 통해 지상의 쓰레기통에 있는 모든 쓰레기가 시속 56㎞로 […]
30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미국 여행지 5선공자는 30세를 이립(而立)이라고 칭했다. 자신의 가치관을 확고하게 성립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최근 미국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가 ‘30대에 방문하기 좋은 미국 여행지’를 소개했다. 스태이시 리스카(Stacey Leasca)는 “30대에 하는 여행은 자신을 변화하고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요소”라며 “30대는 자신의 취향을 파악하고 있고, 돈과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시기”라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30대에 방문한 가장 인상 깊은 여행지를 추천했다. 지난 20대를 돌아보고 40대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을 위한 최적의 장소는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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