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이벤트

미서부 최대 관문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연말을 맞아 도시 전역에서 풍성한 이벤트와 액티비티를 진행한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조명과 장식은 물론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새해맞이 파티와 새해 전야제 카운트다운 행사까지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추천한 연말 행사를 소개한다.

현지 식료품점 투어 즐기는 이색 여행지 BEST 5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 일정 중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식료품점이 급부상하고 있다. 마켓에 들러 식료품을 구경하고 맛보면서 지역 문화도 엿볼 수 있어 남녀노소 좋아한다. 부킹닷컴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78%(한국 79%)는 여행하며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고 응답한 만큼 식료품점 방문은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현지 마켓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꿈꾼다면 부킹닷컴이 공개한 식료품점 투어로 유명한 도시 5곳을 눈여겨보자. 셀럽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부터 역사와 전통이 깊은 미식의 도시 이탈리아 볼로냐까지 다양한 음식을 따라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소개한다.

넷플릭스가 내년 봄 라스베이거스에 개업한다는 ‘식당’의 정체

트래블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내년 봄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 식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MGM 그랜드는 올해로 31년 된 건물로, 내부에는 유명 셰프인 에메릴 리가세(Emeril LaGasse)의 식당과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식당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볼프강 퍽(Wolfgang Puck)의 스파고(Spago)가 자리 잡고 있다.

넷플릭스가 내년 봄 라스베이거스에 개업한다는 ‘식당’의 정체

로스앤젤레스의 넷플릭스 팝업 스토어 / 사진= 넷플릭스 페이스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시리즈를 콘셉트로 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생긴다고 해 화제다. 트래블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내년 봄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 식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MGM 그랜드는 올해로 31년 된 건물로, 내부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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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구찌, 13년째 LA 미술계 사로잡은 이유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예술계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구찌는 오는 11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열리는 2024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구찌의 이번 후원은 무려 13년째 이어지는 ‘예술 사랑’이다. 구찌는 LACMA를 공식 후원하며 예술계 인물들 업적을 기리고, 예술과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해 왔다.

관광파·휴양파 다 잡는 스타들의 휴가지… LA의 해변들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세련된 도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변도 갖춰 미국 내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베니스(Venice), 말리부(Malibu)부터 맨해튼 비치(Manhattan Beach), 레돈도 비치(Redondo Beach)에 이르기까지 로스앤젤레스의 특별한 해변 문화는 전 세계 여행객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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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가 콕 집은 캘리포니아 여행지 보려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 대단한 일이다. 그중 1위라면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미국 매체 FHM이 선정하는 이 부문에서 2007년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누구일까.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이다.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태어난 그는 94년 영화 ‘비밀 캠프’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2008년 캐시 워런과 결혼 후 자신의 고향 로스앤젤레스에서 2녀 1남의 어머니로, 또 친환경 생활용품 기업 디 어니스트 컴퍼니를 집 인근에 차려 CEO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 마디로 로스앤젤레스 토박이의 삶을 제대로 살고 있는 셈이다. 그런 제시카 알바가 최근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캘리포니아 여행 가이드’의 표지모델로 나서 추천 레스토랑, 쇼핑 스폿, 그만의 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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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지하철역에서 베토벤 클래식을 크게 트는 이유

앞으로 로스앤젤레스 지하철을 기다릴 때 귀마개를 착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LA 메트로(LA Metro)가 지하철역에서 자는 노숙자를 쫓아내려고 클래식 음악의 볼륨을 크게 높였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로스앤젤레스 광역 철도의 환승역인 웨스트레이크/맥아더파크(Westlake/MacArthur Park)역에서 노숙자들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