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뜨는 뉴질랜드 숨은 명소 ‘우회 여행지’ 톱 5

‘우회 여행지(Detour destinations)’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우회 여행지 즉 아직 덜 알려진 여행지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과 선호도는 다양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는데, 익스피디아(Expedia)는 2025년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63%의 여행자가 다음 목적지로 ‘덜 알려진 여행지’를 고려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걸어야 제맛, 나라에서 인정한 ‘그레이트 워크’ 걷기길

뉴질랜드의 남섬 투아타페레 험프리지 트랙(Tuatapere Hump Ridge Track)이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 코스로 지정됐다. 그레이트 워크란 뉴질랜드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탐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세계적 수준의 트레킹 코스를 말한다. 뉴질랜드 전역에 위치한 11개 코스를 따라 걸으며 각 지역만의 독특한 자연경관, 생태계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딱 3분 드립니다’ 작별 시간 규제한 ‘이’ 나라 공항 화제

안내문 / 사진= 더니딘 공항 공식 페이스북

뉴질랜드 더니딘(Dunedine) 공항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발표한 새로운 규제 내용이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더니딘 공항은 ‘하차 구역에서 작별하는 시간을 최대 3분으로 규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게시했다. 안내문 하단에는 ‘더 오래도록 작별 인사를 하고 싶은 승객들은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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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외국인 여행객 대상 관광세 3배 인상한다는 ‘이 나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관광세를 22달러(약 2만9000원)에서 62달러(8만3000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맷 두시(Matt Doocey) 뉴질랜드 정신건강부 장관은 “국제관광은 지역 인프라를 압박하고 지역 사회에 부담을 준다”라며 “관광에 드는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서는 징수 금액을 올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10월부터 외국인 여행객 대상 관광세 3배 인상한다는 ‘이 나라’

뉴질랜드가 10월 1일부터 관광세를 약 3배 인상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인기 명소 마운트 이든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관광세를 22달러(약 2만9000원)에서 62달러(8만3000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맷 두시(Matt Doocey) 뉴질랜드 정신건강부 장관은 “국제관광은 지역 인프라를 압박하고 지역 사회에 부담을 준다”라며 “관광에 드는 경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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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엘리자베스 여왕이 애정했던 호텔 3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후 그의 생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가 즐겨 방문했던 전세계 아름다운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1. 후카 로지, 뉴질랜드 타우포 Huka Lodge, Taupo, New Zealand 엘리자베스 여왕은 후카 로지의 단골손님이었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후카 로지는 와이카토 강변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되고 탐나는 럭셔리 롯지 중 하나다. 장엄한 인테리어, 고급 레스토랑, 훌륭한 와인, 숨막히는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2. 월도프 아스토리아, 미국 뉴욕 Waldorf Astoria, New York City, USA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뉴욕의 랜드마크이자 한때 뉴욕 상류층이 모이는 상징적인 호텔이었다.  이 전설적인 뉴욕 호텔은 유명 인사들의 최애 장소이기도 했다.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콘도로 재탄생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에 있는 침실 두 개짜리 로얄 스위트룸은 여왕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었다고 한다. 최상층에 위치한 이 스위트룸은 파리 외곽의 왕실 사유지를 모델로 삼았다. 금으로 장식된 목공예품, 샴페인 색깔의 이탈리아 실크, 고풍스러운 마호가니 몰딩, 그리고 엄선된 고급스러운 예술 작품들은 우아함을 자아낸다.  3.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Raffles Hotel, Singapore 래플스 호텔은 싱가포르의 가장 상징적인 헤리티지 호텔이다. 2006년 싱가포르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 여왕과 필립 왕자는 호텔의 두 프레지덴셜 스위트 중 하나인 스탬퍼드 래플스 스위트(The Sir Stamford Raffles Suite)에 머물렀다. 호화로운 스위트룸은 호텔의 고요한 팜 코트와 래플스의 상징적인 포르트 코셰르(출입구에 차를 대는 곳)가 내려다보이는 대형 발코니를 특징으로 한다.  글·디자인 = 권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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