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을 이겼다고?” 술렁이는 대만최근 대만에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많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다. 대만 자유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의 한 대형 쇼핑몰 외부에 비치된 ‘외국인 관광객 설문조사’에 한국인 숫자가 일본보다 5~6배는 많아 보여 SNS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관광 명소나 상가 등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정말 많이 마주친다’는 글도 호응을 얻었다. 예류‧베이터우‧시먼딩‧단수이‧지우펀에 한국 사람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네티즌은 “지금 […]
“쓰레기 산 오명 벗자” 日 후지산 여름부터 입장료 걷는다올여름부터 후지산에 오르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후지산 / 사진=언스플래시 과잉 관광으로 오염이 심각해지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야마나시현은 환경 보호를 위해 후지산의 인기 등반 코스인 요시다 루트 이용객에게 7월 1일부터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다. 코스 입구에 입장료를 걷는 게이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징수한 입장료는 등산객 구조와 화산 폭발 대피소 […]
대만 관광서, 韓 관광객 유치에 40억 투자…釜山 사무소 신설 계획도대만 관광서가 우리나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억 대만달러(한화 약 42억원)를 투자하고 부산에 사무소를 신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만 중정기념당 / 사진=타이베이시 관광국 대만 중앙통신사 등 외신에 따르면 저우융후이(周永暉) 초대 대만 관광서장은 한‧일 관광객 유치에 2억 대만달러(한화 약 83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 각각 1억 대만달러(한화 약 42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저우융후이 관광서장은 “한국과 일본은 […]
코로나 이후 대만 지우펀에 韓 관광객 부쩍 늘어난 이유대만 국영 방송사가 지우펀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대만 지우펀 풍경 / 사진=플리커 대만 국영 방송사 CTS는 지우펀이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었으나 최근 몇 년 새 한국 손님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CTS는 지우펀 가게 사장들이 일본어 외에 한국어도 유창하게 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CTS는 상점 거리에서 일본 관광객의 […]
560년간 매일 울리던 이탈리아 종탑, 관광객 항의로 멈추게 돼 ‘논란’560년간 종을 울려온 이탈리아 피엔자(Pienza)의 종탑이 관광객들의 항의로 밤중 타종을 중단한다. 주민들은 지역 문화 훼손이라며 반발하지만, 결정을 뒤집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현지시간) 타임아웃(Timeout) 등의 외신은 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이 앞으로 밤중 타종을 중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종이 멈추는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해당 종탑은 지난 560년간 하루 30분 간격으로 매일같이 종을 울려 왔다. 이번 결정에는 종탑이 있는 중앙광장 주변에서 머무르는 관광객들의 항의가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최근 유럽을 덮친 폭염 속에 […]
발리에서 생긴 일? 나체 사진 올렸다가 추방 위기에 놓인 러시아인자국에서나 타국에서나 공공예절을 지키는 건 상식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Bali)에서 한 러시아인이 상식 밖의 ‘인증샷’을 남기려다 추방 위기에 놓였다. 영국 CNN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최고봉 아궁산(Mount Agung)에서 하반신 노출 사진을 찍은 러시아 관광객의 사연을 보도했다. 유리(Yuri)라는 이름만 알려진 이 러시아 남성은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사진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자 현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휩싸였다. 발리는 이슬람 문화권에 속하는 인도네시아 본토와 달리 […]
외국인 관광객 수 제한하겠다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그 이유 알아보니...프랑스령 폴리네시아가 지속가능한 여행 증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제한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앞으로 여행객들의 방문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 제한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섬들의 지속가능성 추진의 일환으로, 관광객 수를 줄이고 조금 더 ‘높은 수준’의 관광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알려졌다. 파리이라아 마니히니 2027(Fāri’ira’a Manihini 2027), 일명 ‘FM 27’은 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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