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나폴리 유명 거리, 연말 인파 몰리자 보행자도 일방통행하라는데...이탈리아 나폴리(Naples)시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거리 중 한 곳에 보행자 일방통행 규칙 도입을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새로운 보행자 규칙이 적용되는 곳은 나폴리의 ‘산 그레고리오 아르메노 거리( Via San Gregorio Armeno)’다. 지난 7일부터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미 한차례 보행자 일방통행 규칙을 적용했으며, 오는 17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재시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이브 당일의 […]
미국 금문교, '이것' 설치에 5200억원 넘게 든다는데...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자살 방지 그물 설치에 당초 예상 공사비의 두 배인 약 52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금문교 자살방지 그물 설치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설 업체가 지난달 28일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그물 설치 비용이 초기에 예상한 1억 4200만 달러(한화 약 1873억원)에서 3억 9800만 달러(한화 약 5250억원)로 두 배 증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문서는 프로젝트 참여한 심믹 건설(Shimmick Construction Co.)과 대니 건설(Danny’s Construction Co.), 두 회사가 […]
망망대해서 대나무 먹으며 20시간 버틴 남성 극적 구조, 사연 들어보니...한 크루즈 탑승객이 멕시코만 바다에 추락해 생사를 넘나들다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야기의 주인공 제임스 마이클 그라임스(James Michael Grimes)는 미국 ABC 방송국 ‘굿 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와의 인터뷰를 통해 약 20시간에 걸친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3일 밤, 카니발 발로르(Carnival Valor) 크루즈선은 멕시코만을 거쳐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서 멕시코 코스멜섬(Cozumel)으로 향하고 있었다. 술 몇 잔을 […]
"눈이 안 내려요", 프랑스 알프스 스키장 결국...프랑스의 한 알프스 마을이 개장 58년 만에 스키 리프트를 철거했다. 지구온난화로 눈이 내리지 않아 지난 15년간 가동을 중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스키 리프트 철거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작은 마을 생 피르망(Saint Firmin)에 약 100여 명의 사람이 모였다. 1964년에 문을 연 이 스키장은 고난도의 알프스산맥 스키장으로 향하기 전,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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