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밸런타인데이때 어디 가?”… 기념일 치트키라는 국내 호텔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가는 연인 고객을 위한 패키지 및 케이크 경쟁으로 치열하다. 아직 특별히 계획을 못 했더라도 늦지 않았다. 밸런타인데이부터 화이트데이까지, 기념일 치트키로 등극할 국내 호텔을 선별해 소개한다.
“4계절 다 보고 가세요” 오름 자랑에 진심인 제주 호텔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4계절 각기 다른 제주 오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비 더 오르머!(Be the Oreu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첫 번째 비 더 오르머 패키지는 겨울 오름의 정취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전문 사진작가와 동행해 억새나 동백꽃 등 제주 고유의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하며 스냅 촬영을 제공한다. 호텔에서부터 편안하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크닉 세트나 부케 등 간단한 촬영 소품도 대여해준다. 단, 패키지 예약에 앞서 사진 작가와 촬영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직접 만들어 먹는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주 해비치에서는 가능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스위트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호텔과 리조트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객실에서 오붓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 담겼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 대만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제아’ 초청해 갈라 디너 연다대만에서 라틴 아메리칸 레스토랑으로는 최초로 미쉐린 별을 받은 ‘제아’의 셰프팀이 한국을 찾는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의 뉴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제아’와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국내의 제철 식재료와 새로운 조리법을 연구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도파민 단식’ 새로운 트렌드 자리 잡은 ‘진정한 휴식’으로 눈길 끄는 이곳선셋 요가 클래스 /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올해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키워드는 ‘도파밍’이다. 쾌락 호르몬 ‘도파민’과 캐릭터의 능력 향상을 위해 아이템을 모으는 게임 용어인 ‘파밍(farming)’의 합성어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도파밍’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반면 ‘도파민 디톡스’, ‘디지털 디톡스’를 추구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진정한 휴식’을 찾아 나서는 이들을 위해 호텔 업계가 도파민 디톡스를 위한 상품을 다양하게 내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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