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만끽하는 핀란드 여행핀란드는 6~9월이 여행하기 좋은 날씨다. 이곳에 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무척이나 반기는 시기다. 청정 자연 풍광과 있는 그대로의 핀란드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핀란드는 화려한 여행지는 아니다. 인구는 550만 명 정도로 인구 밀도도 높지 않은 편이다. 차분하게 힐링을 누리고 싶은 사람에겐 이만한 곳도 없다. 비행기로 9시간이면 인천에서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 도착할 […]
‘전망부터 예술까지 찬찬히 눈에 담자’...핀란드 투르쿠 도보 코스투르쿠는 핀란드의 옛 수도이자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다. 1840년대에는 핀란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가 투르쿠였을 정도로 주요한 도시였다. 핀란드 문화의 중추 역할을 하는 이 도시에서는 투르크 예술 미술관부터 대성당까지 오랜 역사를 간직한 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찬찬히 뜯어볼수록 더 아름다운 핀란드 투르쿠 도보 코스를 소개한다. 01 보르드베르그스파르켄 공원 Vårdbergsparken 옛 역사를 […]
자연과 함께하는 여정…전 세계 지속가능한 여행지 5어느 때보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시기다. 볼거리, 즐길 거리, 휴양 등 각자의 조건에 따라 여행의 테마도 가지각색이다. 그중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여행이 눈에 띈다. 바로 지속 가능한 여행이다. 지속가능한 여행은 자연환경을 보호하며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심화하며 등장한 트렌드다. 개인이 관광하고 휴식을 취하는 여행의 개념을 넘어 자연과 […]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은 핀란드 투르쿠 낭만 이색 코스핀란드 남서부 해안에 자리한 투르쿠는 상징적인 도시다. 핀란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이자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기 때문이다. 투르쿠의 어느 곳에서든 중세의 흔적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낭만이 절로 샘솟는 이 도시는 연인과 함께할 때 더 좋은 여행지다.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투르쿠 이색 코스를 소개한다. 01 투르쿠 […]
러시아인 유럽 못 가나... 유럽연합(EU), 관광비자 중단 추진유럽연합(EU)이 러시아와의 관광비자 협정을 중단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타임스(The Financial Times) 등 외신은 빠르면 이번 주 내로 유럽연합이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관광비자 발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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