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루 in 그리냥] 중세 마을로 시간 여행 떠나고 16세기 샤토 호텔에서 잠자고드롬 프로방살(Drôme provençale)은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Rhône-Alpes) 지역 최남단으로 프로방스와 경계를 하고 있다. 드롬 프로방살은 남프랑스와 매우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곳에서도 프로방스와 마찬가지로 남프랑스의 상징 라벤더를 볼 수 있지만 때를 잘 맞춰야 한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7월 중순에는 가야 한다. 9월 중순 드롬 프로방살에는 보랏빛 물결 대신 가을빛이 완연했다. 가을바람이 골목골목을 쓸고 가는 중세 도시 […]
신라호텔 1박보다 싼 프랑스 고성 호텔, 직접 가봤더니…2023년 9월 프랑스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Rhône-Alpes) 관광청 초청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6일 동안 브레스(Bresse)~보졸레(Beaujolais)~리옹(Lyon)~드롬 프로방살(Drôme Provençale) 등 다양한 동네에 머물면서 호텔 총 5곳을 들렀다. 브레스 ‘호텔 조르주 블랑 를레&샤토’만 제외하고 직접 다 묵어봤다. 포도밭 근처 3성급 관광호텔부터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을 품은 별 5개 호텔까지 다양하게 모았다. <브레스 Bresse> 프랑스 동부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에 위치하는 마을로 […]
‘2024년에 프랑스 가야 하는 이유’…관광청이 직접 소개한 요즘 뜨는 여행법프랑스 관광청이 요즘 뜨는 현지 여행법을 직접 소개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관광청이 ‘제5회 프렌치 데이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행사’를 개최했다. 프랑스 현지 항공사·호텔·교통수단 등 23개 프랑스 주요 관광업체가 행사에 참석해 최신 여행 정보를 전했다. 먼저 관광청은 올해 프랑스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대박의 해’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
올림픽 앞두고 급증한 파리 호텔 숙박비용⸱⸱⸱도대체 얼마길래파리 호텔 숙박비용이 무려 3배 이상 급증해 화제다. 사진=플리커 블룸버그 등 외신은 내년 7월 개최될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호텔 가격이 폭등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파리 3성급 호텔 1박 평균가격은 178달러(약 24만 원)였다. 현재는 685달러(약 92만 원) 수준으로 급증했다. 4성급 호텔 1박 평균 숙박료는 953달러(약 128만 원)다. 통상적으로 1박당 266달러(약 36만 원)를 웃돌던 평상시에 비하면 3배 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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