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가자” 2024 英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꼽힌 이곳더 미러(The Mirror) 등 외신은 영국의 이벤트 관리 회사 투게더(Togather)가 올해 방문하기 가장 좋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에든버러를 선정했다. 투게더의 조사에 따르면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 검색 수는 매달 평균 2만 7100회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5만 5000개가 넘어 영국의 크리스마스 마켓 중 가장 많은 해시태그 수를 기록했다.
SNS를 뜨겁게 달군 ‘디올 트리’ 어디에 있나 봤더니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대형 디올 트리다. 트리 중앙에 디올 로고가 새겨져 있어 ‘명품 트리’로도 유명하다. 올해 트리 크기는 약 16m로 정확한 디자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작년엔 파리 튈르리 정원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여행+X마스] 낭만 한도 초과한 체코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이 단어만 들으면 입꼬리가 올라간다.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마성의 기운을 뿜고 있는 그 단어,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무릇 크리스마스하면 하얀 눈과 빨간 코를 가진 루돌프 사슴, 그리고 아랫배가 넉넉한 산타 할아버지를 떠올린다. 여기에 오색빛깔 담은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와 흥겨운 캐럴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이다. 이런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대표적인 곳으로 체코를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체코는 나라 전역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4주간의 대림절 기간은 수도 프라하를 비롯해 주요 도시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며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맞이에 나선다.
미국인들이 연말이면 관광객 피해 찾는다는 숨은 아지트 8곳올해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면 연말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올 하반기 가장 기다려지는 이벤트가 있다면 단연 크리스마스다. 땀 흘리는 8월에 웬 크리스마스냐 할 수 있겠지만, 원래 여행이든, 맛있는 음식이든, 소중한 사람이든 당장 함께하지 못할 때 가장 그리운 법이다.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해외에서 보내는 게 지난해에 비해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축제가 열리는 유럽, 미국 등지에서 연말을 보내고픈 이들이 많을 터.
두 달이나 먼저 ‘10월의 크리스마스’로 줄서서 인증샷 남긴다는 ‘이곳’두 달이나 일찍 크리스마스 채비를 서두른 곳이 있다. 소식에 밝은 이들은 벌써부터 올해 첫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찍겠다고 나서며 줄서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 화제의 장소는 경기도 과천에 자리한 서울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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