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모음위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지,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만큼 전 세계 관광객들이 폭포 하나만을 보러 이곳을 방문한다. 그러나 나이아가라의 매력은 폭포의 경이로움에서 그치지 않는다. 오랜 기간 관광명소로 사랑받으며 풍부한 즐길 거리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1647년 프랑스 선교사 루이 헤네핑(Louis Hennepin)에 의해 처음 소개됐고, 18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며 북아메리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
[여행+핫스폿] 찬란한 봄도 잠시…주홍빛 단풍 기다리는 역대급 ‘메이플 로드’ 떠나볼까[여행+핫스폿] 찬란한 봄도 잠시 …주홍빛 단풍 기다리는 역대급 ‘메이플 로드’ 떠나볼까 마치 온 나라가 핑크로 뒤 덮였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가 지나간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대한민국의 봄이 슬슬 떠날 채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한낮 기온이 25℃를 훌쩍 넘기기까지 한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여름 등쌀에 짧은 봄은 더 짧아지는 듯 하다. 봄이 가는 게 아쉬워서일까. 더운 여름이 오는 […]
캐나다가 왜 ‘설국’의 대명사라 불리는지 알게 해주는 4곳강렬한 단풍을 보유한 나라답게 캐나다는 ‘가을의 나라’란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은빛 설국이 펼쳐지는 겨울도 캐나다를 빛나게 합니다. 캐나다는 ‘스키 왕국’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전역에 걸쳐 최상급 스키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가히 ‘설국의 대명사’라 부를만 합니다. 전 세계 스키어와 보더를 유혹하는 캐나다 최고의 스키 리조트 4곳을 소개합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여행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일주일 내내 머무르더라도 모든 리조트를 방문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스키 리조트가 있으니 말이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큰 스키 리조트인 ‘휘슬러 블랙콤(Whistler Blackcomb)’이 대표적이다. 휘슬러 블랙콤 리조트는 초보자부터 최상급 스키어까지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코스와 200개 이상의 슬로프, 16개의 알파인 볼을 마련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최지 가운데 하나로, 스키 시즌에는 밴쿠버국제공항 셔틀을 운행한다. 스키를 즐긴 후에는 스파로 피로를 풀거나 […]
겨울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국내외 스키 여행지 5날이 추워지며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럼에도 여행의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겨울맞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 많다. 매서운 추위에 따뜻한 여행지로 향하려는 사람이 많을 것만 같지만, 오히려 겨울을 온몸으로 만끽하려는 여행객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스키 여행이다. 최근 국내외 스키 시즌이 시작하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호텔스닷컴이 […]
4개 대륙 13개 국가 방문하는 초호화 기차여행 등장기차 전문 여행사 레일부커스(Railbookers)가 기차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초호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내년 8월부터 판매하는 이 상품은 80일 동안 7개의 기차에 탑승해 총 4개 대륙, 13개 국가를 지난다. 객실 내부는 5성급 호텔 수준을 자랑하며, 식사도 최고급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캐나다 밴쿠버에서 로키 마운티니어를 타고 3일 동안 캐나다 로키산맥, 레이크 루이스, 밴프국립공원을 여행한다. 다음은 비행기를 타고 영국 에든버러에 넘어가 벨몬드 로열 스코츠맨을 타고 하이랜드 호수와 봉우리를 일주일 동안 […]
[여행+秋캉스] ‘가을의 나라’ 캐나다에 있는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정체[여행+秋캉스] ‘가을의 나라’ 캐나다에 있는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정체 ‘가짜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진짜’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인정은 쉽지 않다. 제대로 된 증명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쩌면 정말 ‘진짜’인 것이 억울할 수 있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가을이 시나브로 다가왔다. 아침 저녁에 부는 미풍에서, 부쩍 잦아든 매미소리에서 가을 향기를 맡는다. […]
‘퀸연아의 재림’을대리체험할 수 있는캐나다 알버타 주요 스폿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반을 떠난 ‘피겨여제’ 김연아. 그녀가 남긴 업적은 어마어마하다. 선수 생활 동안 참가한 38개 대회에서 38개 메달을 목에 걸며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세계 여자 피겨 역사 100년 동안 단 한 번도 이룬 이가 없는 최초의 기록이다. 최근에는 소치 올림픽 때 ‘퀸연아’ 대신 금메달을 땄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약물 도핑 양성 반응에 대해 실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반도핑기구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9년만에 금메달의 주인공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스포츠계의 반응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쪽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다. 양성판정이 나왔던 샘플을 아직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겨여제가 영광을 되찾았으면 하는 여론은 크다. 그만큼 여전히 김연아를 사랑하는 국민이 많다는 얘기다. 얼마 전 김연아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했다. 명예대사로서 함께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에어캐나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야외 테라스 있는 공항 라운지 개설28번째 공항 라운지…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점샌프란시스코 제 2터미널에 165석 규모 공간 캐나다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제 2터미널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개장했다. 에어캐나다의 전 세계 28번째 라운지이자, 미국 내 세 번째 메이플 리프 라운지이다. 해당 라운지는 에어캐나다 최초로 도심과 비행기 활주로를 볼 수 있는 야외 라운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샌프란시스코 건축 회사인 겐슬러(Gensler)와 협업해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각각의 로컬 문화를 담아 디자인했다. 그 밖에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 음식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135석, 실외 30석으로 총 165석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라운지 내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로는 샌프란시스코 로컬 음식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뷔페와 바(Bar)를 이용할 수 있다. 바는 바텐더가 엄선한 와인과 칵테일, 현지 수제 맥주,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편의시설 및 공간은 ▲이 게이트(E-gate) 및 생체 인증 여권으로 라운지 입장 ▲샤워시설 ▲대규모 VIP실 ▲벽난로가 있는 야외 테라스 ▲라운지 내 다양한 아티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져 승객들에게 비행 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구성했다. 재클린 하크니스(Jacqueline Harkness) 에어캐나다 상품 및 서비스 담당 상무이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해 이곳을 이용하는 북미‧아시아‧유럽 등 모든 에어캐나다 이용 승객들에게 특별한 공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공항에 라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많은 승객들이 에어캐나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는 에어로플랜 엘리트 등급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한 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승객들은 항공권 예매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에어캐나다, 7일간 항공권 할인에 무료 심카드까지 주는 이유캐나다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다음달 3일까지 항공권 할인은 물론 무료 심카드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 같은 혜택을 전하는 이유는 캐나다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Canada day)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1867년 7월 1일 캐나다는 영국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았다. 이에 캐나다 연방정부는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시아 등 4개 주를 설립하며 지금의 캐나다를 있게 한 것이다. 현지인들은 이 날을 기념해 ‘해피 버스데이 캐나다’라 부르며 다양한 축제를 즐긴다. 이에 에어캐나다도 자사의 항공기를 이용해 한국에서 출발하는 캐나다 또는 미국행 승객에게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목적인 셈이다. 이번 세일 프로모션은 한국 발 캐나다 및 미국행 고객이 7월 3일까지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자동으로 적용한다. 해당 항공으로 출발 가능 기간은 9월 12일부터 2024년 5월 31일이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는 “에어캐나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인 고객 대상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내에서 누릴 수 있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한국어 가능 승무원 탑승, 한식을 접목한 기내식,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승객들이 편안한 비행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최대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 벨(Bell)과 제휴를 통해 캐나다가 최종 목적지인 국제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카드(SIM Card)를 제공한다. 에어캐나다 고객만을 위한 독점 기내 혜택으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에어캐나다 로열티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 회원에 한해 기내 무료 와이파이 메시징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기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든 에어캐나다 항공기에서 아이메시지(iMessage), 왓츠앱(WhatsApp), 구글챗(Google Chat)을 이용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피겨 퀸’ 김연아가 화려한 스케이팅 선보인 얼음 호수 가보니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나라 캐나다에서도 으뜸 중 으뜸으로 꼽는 자연 공간이 있다. 숭고한 대자연의 감동을 전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밴프 국립공원이 그곳이다. 캐나다 알버타 주에 자리하며 캐나다 로키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밴프 국립공원은 그 특유의 청정 매력 덕에 주요 다큐멘터리는 물론 여행 예능 등을 통해서도 선보여 왔다. 김연아가 빙판 위 스케이팅을 선보인 루이스 호수를 비롯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모레인 호수, 선샤인 메도우 등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이 뿜어내는 다양한 모습을 캐나다관광청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도로’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이 도로를 달리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설산을 가로지르면 여섯 개의 주요 빙하와 캐나다 로키 산맥의 최고봉이 위치한 컬럼비아 아이스필드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북반구에서 북극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빙원의 비경을 직접 탐험해 보고 싶다면 설상차를 타고 빙하에 다가갈 차례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의 여섯 개 빙하 중 하나인 애서배스카 빙하의 중심에 다다르면 1만 년 된 빙하를 만져보고 빙하수를 맛볼 수도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 빙하 체험은 다시없을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모레인 호수는 주변 산의 빙력토 입자가 유입돼 푸른빛을 띤다. 10개의 암봉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호수를 에워싸고 있는 산 중에서도 바벨산 빙하는 녹으면서 흐르는 물과 섞여 호수로 흘러 들어온다. 푸른색만 반사하는 특성 덕분에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독특하고 영롱한 물빛이 아른거린다. 모레인 호수를 제대로 사진에 남기고 싶다면 모레인 호수 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템플산 인근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가을이면 황금색 침엽수인 알파인 라치송의 단풍이 호수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아 호숫가 주변의 트레일을 따라가며 비경을 만끽하기에도 좋다. 겨울철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한 선샤인 빌리지의 선샤인 메도우는 여름이면 야생화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채로운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가을에는 모레인 호수와 마찬가지로 황금 단풍이 드넓게 펼쳐진다.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은 높은 고도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과 마주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밴프 타운과 선샤인 빌리지 구간에서 셔틀을 이용해 트래킹의 시작점까지 이동할 수 있다. 라릭스 호수, 그리즐리 호수, 록 아이슬 호수는 큰 오르막 없이 걷기 좋다. 걷는 것이 불편하다면 선샤인 메도우 곤돌라에 올라 편하게 전경을 즐기면 된다. 정상의 뷰포인트에 도달하면 드넓게 펼쳐진 초원 사이로 잔잔한 호수가 흐르는데 다시 볼 수 없을 만큼 장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알려진 루이스 호수는 빅토리아 빙하로부터 흘러나온 빙하수가 모여 투명한 에메랄드빛이 난다. 빽빽한 침엽수림으로 둘러싸인 산맥 아래에서 카약이나 카누를 타고 호수를 가르며 그림 같은 풍경을 360도 조망할 수 있다. 겨울이 오면 루이스 호수는 새하얀 겨울왕국 설원을 이룬다. 캐나다관광청과 김연아 홍보대사가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스케이팅 퍼포먼스를 선보인 곳이기도 하다.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와 크로스컨트리, 말이 끄는 썰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사진·자료 = 캐나다관광청글 = 장주영 여행+ 기자
[여행+人] 팬데믹 끝나자마자 한국 먼저 날아온 에어캐나다 부사장의 진심[여행+人] 팬데믹 끝나자마자 한국 먼저 날아온 에어캐나다 부사장의 진심 한국, 아시아퍼시픽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캐나다 오가는 한국인 꾸준히 증가세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 효율성‧만족도↑ 무료 와이파이 메시징 서비스도 기대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한 달 쉰 것 빼고는 계속 한국과 캐나다를 오갔습니다. 그만큼 한국 시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에어캐나다 마케팅‧디지털 부문 수석부사장 […]
[여행+단풍국] 캐나다 자연의 끝판왕 보고 싶다면 반드시 찾아가야 할 곳[여행+단풍국] 캐나다 자연의 끝판왕 보고 싶다면 반드시 찾아가야 할 곳 나라 이름만 들어도 싱그러운 자연이 떠오르는 곳이 있다. 러시아에 이어 전 세계 국토 면적 순위 2위인 캐나다가 대표적이다. 나라 국기 자체를 단풍잎으로 했을 만큼 가을이 오면 붉은 단풍 물결이 아름답고, 겨울이면 흰 눈이, 봄과 여름에는 푸른 녹음이 짙다. 물론 우리나라도 사계절이 있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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