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퀘테레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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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사는데 관광객이 300만명씩 온다는 이탈리아 오지마을 친퀘테레(Cinque Terre)는 이탈리아 북서부 해안 리구리아(Liguria) 지역에 있는 다섯 개의 마을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친퀘테레라는 단어 자체가 이탈리아 말로 ‘다섯 개의 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친퀘테레는 여태 알던 이탈리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계단식 농경지, 해안절벽 그리고 짙푸른 지중해와 대조되는 알록달록한 작은 집들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서나 등장할법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친퀘테레의 다섯 마을은 1997년 유네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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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싹트는’ 이탈리아 하이킹 코스, 10년 만에 돌아온다 이탈리아 유명 하이킹 코스가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 끝에 재개방한다. 타임아웃은 지난 9일 이탈리아 친퀘테레(Cinque Terre) 마을의 폐쇄됐던 산책로가 다시 열린다고 보도했다. 친퀘테레는 이탈리아 북서부 라스페치아에 위치한 해안마을이다. 친퀘테레는 ‘다섯 개의 마을’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몬테로소 알 마레(Monterosso Al Mare)’, ‘베르나차(Vernazza)’, ‘코르닐리아(Corniglia)’, ‘마나롤라(Manarola)’, ‘리오마조레(Riomaggiore)’가 해당한다. 친퀘테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매년 약 300만 명이 몰리는 관광 명소다. 5개 마을 중 마나롤라와 리오마조레를 연결하는 ‘비아 델아모르(Via dell’Amore)’ 산책로, 일명 ‘연인의 길’은 2011년 산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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