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秋캉스] 익어가는 가을, 놓치면 아쉬울 만추 명소 10(feat. 수원)풍요의 계절 가을이 유행가 노랫말처럼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다. 유난히 짧은 계절답게 잠시 머물면 놓치게 된다. 가을을 시간으로만 따지면 풍요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짧아서 더 소중히 느껴지는 역설이 흥미롭기도 하다. 놓치면 아쉬울 가을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면 귀가 쫑긋, 눈이 번쩍하지 않을까. 여행플러스는 다채로운 단풍은 물론, 가을만의 풍광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특별히 이제 막 단풍이 들어 곧 만추(晩秋)에 이를 수원특례시의 스폿으로만 엄선했다.
[여행+가을] 찰나의 가을, 슬로우 비디오처럼 즐길 수 있는 곳푸른 하늘이 점점 높아지고, 검붉은 단풍이 온천지에 내려앉으면 게임은 끝이다. 전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대한민국의 가을이 시작한 것일테니 말이다. 아쉽게도 유난히 짧은 가을이기에 이 순간을 놓치면 두고두고 아쉽다. 어쩌면 체계적으로 규모 있게 마치 촘촘히 예산 짜듯 가을 즐기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할지 모른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 가을을 보다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는 5곳이다. 흐르는 시간은 찰나일 수 있지만 누가 어떻게 즐기냐에 따라 슬로우 비디오처럼 지나갈 수도 있다. 단, 수도권으로 지역을 한정했다. 다른 곳은 곧 따로 살뜰히 정리할 예정이니 기다려주시길.
"직접 가봤다" 클림트 '키스'가 특급호텔에 등장한 이유5년 전,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며 가장 많이 검색했던 이름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였다. 벨베데레 궁전에서 클림트의 ‘키스(The Kiss, 1908)‘ 원작을 보자마자 왜 클림트가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지 단번에 이해했다. 굳이 가이드의 설명이나 오디오 해설을 듣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금빛 물감, 꽃 하나하나의 현란한 색감을 관찰하느라 눈을 떼지 못한 채 과연 110년 전 클림트가 살던 […]
당신을 위한 인기글
2번 유산한 아내 두고 다른 여자들과 ‘태교 여행’ 떠난 유명 연예인
12살에 ‘보그걸’ 모델로 데뷔해 ‘뽀뽀뽀’ 거쳐 이제는…’애엄마’ 근황
생애 첫 키스신을 동성과 찍은 여배우가 직접 밝힌 당시 현장 상황
길거리 캐스팅으로 사기당해 돈 날렸다는 여중생의 최근 모습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추천 뉴스
1
[여행+핫스폿] 고개만 돌리면 몇 천 년짜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만 30곳 있는 나라
해외
2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 로마 검투사 변신 이색 체험 ‘갑론을박’…왜
여행꿀팁
3
올겨울 중국 골프 여행 수요 급증…하나투어, 중국 골프 패키지 출시
여행꿀팁
4
공항에서 10분, 그런데 이제 바다 전망을 곁들인 홍콩 호텔
해외
5
온천 왔다가 등산·와인에 빠졌네...한국인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스위스 여행지 [깊숙이 스위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