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 겨울이 오면 제주 한 번은 가봐야 하는 이유연일 영하권의 날씨, 제대로 한 겨울이다. 무슨 일이든 이름값에 걸맞는 게 중요하듯 겨울도 겨울다워야 한다. 그래서 한 겨울은 반갑다. 다만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제주는 너른 품으로 이방인을 안는다. 일상의 쉼표를 찍고 싶을 때도, 여행의 긴 여운을 남기고자 할 때도 제주, 특히 한 겨울 속 제주는 매력 철철이다. 여행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겨울이 오면 제주 한 번은 가봐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하늘에서 눈과 사탕이 ‘펑펑’... 제주서 열리는 산타 축제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 에코랜드에서 겨울 축제 ‘산타의 수상한 마을’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에코랜드 포레스트역에 도착하면 인공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메텔 의상을 입은 외국인 연기자와 에코랜드 캐릭터 ‘아기새 코코’가 산타와 함께 손님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 동안 포레스트역에서 윈터 포레스트역으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한다.
“아빠~ 브레드이발소 미디어아트 가요” 아르떼 키즈파크, 협업 전시제주시 애월에 있는 아르떼 키즈파크가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메인 광장, 놀이 구역, 체험 구역 등 내부 시설 곳곳에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호텔업계 최초’ 민간정원으로 등재된 롯데호텔 제주 ‘원생정원’민간정원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가운데 일정 자격 요건과 조성 수준의 우수성 등을 심사해 시에서 인정한 정원을 말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제주시에 민간정원 등록을 신청했다. 제주시 심의위원회의 현장심사 후 6월 초 제주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 8월 28일 정원누리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됐다.
“한 달 만에 방문객 3만 명 돌파한 그곳”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5월 초 개장한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놀이동산 오감과 상상력 자극하는 콘셉트로 차별화해 인기 몰이 한 달 만에 3만 명 방문, 가족 단위 여행객 대표 관광지로 아르떼 키즈파크 광장 / 사진=아르떼 뮤지엄 지난 5월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약 한 달 만에 방문객 3만 명을 돌파했다. 아르떼 키즈파크를 운영하는 디스트릭트에 따르면 일평균 입장객만 1000명에 이른다.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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