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루 in 그리냥] 중세 마을로 시간 여행 떠나고 16세기 샤토 호텔에서 잠자고드롬 프로방살(Drôme provençale)은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Rhône-Alpes) 지역 최남단으로 프로방스와 경계를 하고 있다. 드롬 프로방살은 남프랑스와 매우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곳에서도 프로방스와 마찬가지로 남프랑스의 상징 라벤더를 볼 수 있지만 때를 잘 맞춰야 한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7월 중순에는 가야 한다. 9월 중순 드롬 프로방살에는 보랏빛 물결 대신 가을빛이 완연했다. 가을바람이 골목골목을 쓸고 가는 중세 도시 […]
신라호텔 1박보다 싼 프랑스 고성 호텔, 직접 가봤더니…2023년 9월 프랑스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Rhône-Alpes) 관광청 초청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6일 동안 브레스(Bresse)~보졸레(Beaujolais)~리옹(Lyon)~드롬 프로방살(Drôme Provençale) 등 다양한 동네에 머물면서 호텔 총 5곳을 들렀다. 브레스 ‘호텔 조르주 블랑 를레&샤토’만 제외하고 직접 다 묵어봤다. 포도밭 근처 3성급 관광호텔부터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을 품은 별 5개 호텔까지 다양하게 모았다. <브레스 Bresse> 프랑스 동부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에 위치하는 마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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