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새로운 한식 총괄셰프와 신임 총주방장 영입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워터파크 & 리조트(이하 제이파크 아일랜드)가 한식 총괄 셰프로 한국인 오태현 셰프와 총주방장으로 이판추(Yi-Fan Chu) 셰프를 영입했다.
“남성 기피 비행기?” 인도 항공사에서 내놓은 새로운 제안인도 저가 항공사 인디고(Indigo)에서 여성 승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며 발표한 정책이 화제다.
“뚱뚱한 사람 옆에 안 탈래요” 비행기 좌석 두고 불붙은 찬반 논쟁미국 등 서구권에서 활발히 사용하는 SNS 레딧(Reddit)에서 뚱뚱한 승객 옆자리에 앉고 싶지 않다는 게시글이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전시 관람은 옛말” 호주에서만 가능한 필수 아트 명소 BEST 5올해 ‘아트벤처(Artventure)’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아트벤처는 예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몰입하는 여행으로, 기존 전시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여행 형태다. 호주관광청은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예술 공간 5곳을 뽑았다. 호주 특유의 자연 환경과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져 차별화된 예술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추위 무릅쓰고 매년 구름 인파 몰리는 세계 4대 겨울축제 직접 가보니지난 11일 개막해 9일 만에 누적 방문객 80만 명을 돌파한 ‘화천 산천어 축제’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겨울철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축제다.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제, 캐나다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1월에는 뉴욕타임스(Newyork Times)가 ‘아시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선정하며 세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저가 아니면 200% 보상’ 인터파크, 해외 항공권 차액 보상제 시행인터파크 투어가 국내 최초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를 시행한다. 17일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비교해도 인터파크가 최저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지방 소멸위기 정선 구할 대안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둘러싼 '존치냐 철거냐' 논쟁이 뜨겁다. 가리왕산은 정선과 평창에 걸쳐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의 곤돌라를 활용한 시설이다. 올림픽 후 철거 예정이었으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존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보존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가치의 충돌 속에서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의견을 들어봤다.
국내 으뜸 여행지로 ‘ㅇㅈ’ 유자와 우주를 담은 고장 ‘고흥’의 매력 속으로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고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조량을 보유해 추운 겨울에도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유자와 석류, 김, 굴 등 지역 특색을 가득 담은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한 나로우주센터 등 타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유자’와 ‘우주’로 알려진 고장, 고흥이 가진 숨은 매력을 파헤쳐 보자.
‘4분 안에 영화 속으로’ 이색 케이블카 스위스에 들어선다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노선을 달리는 케이블카,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이 스위스에서 개통했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은 지난 13일 개막식을 거쳐 하루 뒤인 14일 공식 운행을 개시했다.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에서 출발하는 쉴트호른반 스카이라인 케이블카는 뮈렌(Mürren), 비르그(Birg), 쉴트호른(Schilthorn)까지 총 3번 정차한다. 슈테헬베르크와 뮈렌 구간의 경사는 무려 159.4%에 달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길이 1194m 높이 775m에 달하는 구간을 단 4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케이블카 건설 업체인 쉴트호른반(Schilthornbahn) 관계자는 “비르그와 쉴트호른을 잇는 노선도 내년 3월 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미국 공항에 나타난 털북숭이의 정체는?실내에 라마와 알파카가 돌아다니는 공항이 있다고 해 화제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Oregon)의 포틀랜드 공항(PDX)에서는 라마와 알파카 한 쌍이 승객들 사이를 자유로이 누비는 이색적인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공항 관계자는 해당 라마와 알파카를 치료용 동물이라고 설명하며 “비행 전 불안 증세를 겪는 승객에게 해당 동물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마와 알파카는 미국 워싱턴 주에 위치한 […]
드라이브쓰루 아닌 스키쓰루··· 스키어들 가슴 뛰게 하는 이색 식당의 정체는?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스키스타(Skistar) 리조트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스키어들을 위한 맥도날드라는 뜻을 담아 ‘맥스키(Mcski)’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매장은 눈 덮인 산 중턱에 위치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방문객은 스키나 스노보드를 통해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며 창구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다. 맥스키는 스웨덴에 위치한 다른 맥도날드 매장과 동일한 메뉴를 제공하며, 시즌마다 새로워지는 메뉴들도 즉각적으로 반영한다.
‘타기만 해도 6만원’ 충격적인 관광세 제시한 이 나라멕시코 정부가 크루즈 탑승객을 상대로 부여하는 관광세를 상향 조정하기로 밝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지난 5일 “멕시코에 정박한 배에 머물거나 하선하는 모든 승객은 인상된 가격의 관광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7월부로, 크루즈 탑승객 한 명에게 부과되는 관광세는 5달러(7200원)에서 42달러(6만원)로 오른다. 새로운 제도는 본래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거센 반발로 인해 7월로 연기됐다. 멕시코 정부 당국이 해당 수수료 중 3분의 2를 멕시코 군대 지원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
크리스마스 시즌 명작 ‘폴라 익스프레스’ 속 특급 열차가 런던에 온다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Polar Express)’에 등장하는 특급 열차를 실제로 타볼 수 있다고 해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기차는 런던 유스턴(Euston) 역에서 출발해 노선을 따라 1시간 30분 동안 운행한 뒤 복귀한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의 감독인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kis)의 작품으로 2004년 개봉해 지난 20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기차 내에는 영화 속 […]
트립비토즈가 선정한 2024 국내외 인기 여행지 톱 10…어디?2024년 한 해 동안 사랑받은 국내외 인기 여행지 목록이 나왔다.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올해 예약 통계를 기반으로 국내 인기 여행지 5곳, 해외 인기 여행지 5곳, 각 여행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콘텐츠 제작자 3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트럼프 없는 세상으로’ 한국까지 거치는 크루즈 타고 세계여행 화제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크루즈 회사 ‘빌라 비 레지던스(Villa Vie Residences)’에서 새로운 크루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최소 1년부터 최대 4년까지 배 위에서 머물 수 있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만 살아남았네" 유럽·남태평양 여행 '찬밥'…한국인 발길 돌린 곳고환율 직격탄을 맞은 해외여행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유럽·미주 여행 수요가 급감하는 가운데 아시아 관광이 홀로 상승세를 타며 해외여행 지도가 재편되고 있다. 여행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3년간 해외여행 트렌드를 분석했다. 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결과다. 2015년부터 이어온 조사에서 관심도, 지출 규모, 계획·경험률 변화를 분기별로 들여다봤다.
‘흑백 요리사 식당만큼 예약하기 어려워’ 기네스북 등재된 필리핀 이색 호텔, 정체는?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Negros Occidental) 섬에 닭 모양을 한 거대한 숙박 시설이 있어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닭 호텔은 캄푸에스토한 하이랜드 리조트(Campuestohan Highland Resort)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숙소는 지난 9월 8일 ‘닭 모양을 한 가장 큰 건물’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올랐다. 네그로스 옥시덴탈은 2000여 개가 넘는 토종닭 사육장을 보유한 지역이다. 가금류 사육이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닭’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35m로 건물 6층 높이에 달하는 숙소 안에는 […]
이보다 독특한 배는 없다…시카고 강 위에 모습 드러낸 이색 보트 정체이색 보트에 탑승해 시카고 강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있어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카고 일렉트릭 보트(Chicago Electric Boat)는 선내를 따뜻한 물로 가득 채운 ‘온수 욕조 보트’ 체험을 개시했다. 해당 보트는 마리나 시티(Marina City) 부두에서 출발해 강 남쪽을 향해 1시간 30분 동안 운행한다. 2011년 영국의 아담 카펜스키(Adam Karpenske)가 발명한 최초의 온수 욕조 보트가 런던 템스(Thames)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색 체험으로 이름을 알리며 […]
추우면 오히려 좋아, 각 대륙을 대표하는 눈 축제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세계 각지로 이어지고 있다. 볼거리, 먹거리도 좋지만 그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요소는 뭐니 뭐니 해도 축제다. 특히 겨우내 내리는 눈을 잘 활용한 축제에 주목해보자. 때로는 미끄럽고 질척여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불청객, 눈이 세계 각지에선 축제의 주인공으로 환영받는다. 미리 알고 가면 더 즐거운 대륙별 눈 축제를 소개한다.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중국 남동부의 한 시골 카페에서 398위안(7만 6000원)을 호가하는 특별한 커피를 팔고 있어 화제다. 중국 푸저우에 위치한 구시 절벽 카페(Gushi Cliff Coffee)는 해발 70m 높이의 절벽에 위치해 있다. 푸저우성 구시 당국 관계자는 “구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필두로 세워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카페는 당국이 지원하는 관광 사업 중 일부로 지난해 150만 위안(2억 90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카페에 가고자 하는 방문객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약 30분 동안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