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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플러스 Archives - Page 17 of 33 - 여행플러스

#여행플러스 (645 Posts)

  • 이게 이탈리아라고? 이탈리아 관광청의 굴욕 최근 이탈리아 관광청이 공개한 홍보영상이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탈리아 국기/사진=언스플래쉬 미국 CNN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최근 이탈리아 관광청의 홍보영상을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다. 명화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 속 비너스가 인플루언서가 되어 이탈리아 각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셉트의 해당 영상은 제작에 900만 유로(약 132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탈리아 관광부 홈페이지 […]
  • “현금 밖에 없는데…” 6월부터 미국 국립공원 출입 못한다 신용카드 분실 등의 이유로 현금만 들고 미국 국립공원을 찾는다면 6월부터는 되돌아가야 할지 모른다.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로키 산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을 비롯한 미국 국립공원들이 올여름부터 무현금화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사진=언스플래쉬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는 지난 3일(현지시간) 데스밸리 국립공원과 로키 산 국립공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무현금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
  • 기차타고 가족이랑 유럽여행 어디갈까 큰마음 먹고 장거리 해외여행까지 가서 평범함, 그 이상을 즐기지 못한다면  한마디로 “안.타.깝.다.” 그런 면에서 유럽은 좋은 선택지다. 일단 국경을 넘나드는 일이 수월하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나라별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그 밑바탕 역할을 톡톡히 하는 수단으로 유레일 패스는 경쟁상대가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더 고민할 필요 없다. 유레일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 가기 좋은 유럽 여행지 4곳을 엄선했다. 기차타고 떠나는  숨은 보석에 견줄 만한 스폿을 살펴본다. 벨기에 겐트(Ghent) 겐트는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건축미와 특유의 젊은 에너지로 유명한 도시다.  6개 이상의 대학교가 있는 겐트는 수많은 학생 주민들로 생동감이 넘치고 12세기부터 시작한 도시의 역사 역시 운치를 더한다.  벨기에 겐트(Ghent) 겐트를 벨기에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 도시로 만든 겐트-테르뉴젠 운하(Thent-Terneuzen Canal)와 공존하고 있는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이 흥미롭다. 특히 겐트 종탑(Ghent Belfry)에서 내려다본 도시 풍경은 벨기에 내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 네덜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위트레흐트는 낭만적인 운하와 생동감 넘치는 문화가 특징이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데그라흐트(Oudegracht) 운하를 따라 이어지는 고풍스러운 건물들 틈으로 아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 약 20개 이상의 대학교가 있어 활기찬 도시에선 시시각각 음악 및 예술 공연, 축제들을 만날 수 있다. 112m 높이의 돔 타워(Dom Tower)에 올라 즐기는 도시의 전경 및 유명 건축가인 리트펠트 슈뢰더가 직접 지은 주택 등 보고 배울 것들이 넘쳐난다. 프랑스 아비뇽(Avignon) 교황청의 위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인 아비뇽은 남프랑스의 풍요로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는 고대 도시이다. 아비뇽은 살아 있는 유산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모습을 관찰하기에 좋다.  프랑스 아비뇽(Avignon) 14세기, 7대에 걸쳐 교황이 머문 고딕 양식의 아비뇽 교황청(Palais des Papes)에서 직접 역사를 감상하고, 구시가지의 중심인 리퍼블릭 대로(Rue de la République)를 걸으며 활기찬 아비뇽의 일상을 체감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Innsbruck) 인스부르크가 동계 올림픽을 두 번이나 개최한 동계 스포츠의 도시가 된 비결 중 하나는 도시를 감싸고 있는 알프스 산맥에 있다. 만년설 쌓인 웅장한 산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중세 시대의 건물들이 세워져 있는 구시가지는 골목 하나하나가 아름답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Innsbruck) 도심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산 위로 헝거부르크(Hungerburg)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만년설을 직접 밟아보는 일도 낭만적이다. 유레일 패스 가족여행 꿀팁 만 3세 이하 자녀는 무조건 무료 탑승이다. 다만 사전 좌석 지정을 원한다면 어린이 유레일 패스를 발급해야 한다. 만 11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 유레일 패스를 발급 받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성인 유레일 패스 1장당 2장까지 한 한다. 유레일 패스 가족여행 꿀팁 27세 이하 자녀까지는 유스 유레일 패스를 구입하면 가성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가족이 아니더라도 최대 2명의 어린이 승객과 동행할 수 있다. 아울러 미성년자 동반 입국 시 필수 서류는 방문 유럽 국가의 지침에 따라 구비해야 한다. ※ 사진 = 유레일, 플리커 글·디자인 […]
  • “현금 밖에 없는데…” 6월부터 미국 국립공원 출입 못한다 신용카드 분실 등의 이유로 현금만 들고 미국 국립공원을 찾는다면 6월부터는 되돌아가야 할지 모른다.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로키 산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을 비롯한 미국 국립공원들이 올여름부터 무현금화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는 지난 3일(현지시간) 데스밸리 국립공원과 로키 산 국립공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무현금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정책을 시행하면 국립공원 입장료부터 캠핑장 사용료, 기타 허가증 발급에 이르는 모든 비용은 […]
  • 5개월 후에 예약 가능···우주선 닮은 건물 정체는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에어비앤비 숙소가 화제다.   더 선, 더 미러 등 외신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중 하나인 ‘에어십(AirShip) 002’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에어비앤비 홈페이지 기사에 따르면 에어십 002는 건축가 로드릭 제임스(Roderick James)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그의 아내 아만다 마캄(Amanda Markham)이 2018년에 지었다. 이 숙소는 불과 10일 만에 완성했다고 알려졌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드림닌(Drimnin)에 위치하고 있다. […]
  • 이게 이탈리아라고? 이탈리아 관광청의 굴욕 최근 이탈리아 관광청이 공개한 홍보영상이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CNN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최근 이탈리아 관광청의 홍보영상을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다. 명화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 속 비너스가 인플루언서가 되어 이탈리아 각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셉트의 해당 영상은 제작에 900만 유로(약 132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논란이 된 지점은 전형적인 이탈리아 정원에서 와인을 마시며 웃고 떠드는 젊은이들을 비춘 […]
  • 5개월 후에 예약 가능···우주선 닮은 건물 정체는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에어비앤비 숙소가 화제다. 더 선, 더 미러 등 외신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중 하나인 ‘에어십(AirShip) 002’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에어십 002는 건축가 로드릭 제임스(Roderick James)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그의 아내 아만다 마캄(Amanda Markham)이 2018년에 지었다. 이 숙소는 불과 10일 만에 완성했다고 알려졌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드림닌(Drimnin)에 위치하고 있다. 에어십 002는 캡슐 모양 외관을 가지고 있어 우주선을 떠오르게 한다. 숙소 크기는 아담하지만 퇴비 […]
  • 영국에서 ‘손님은 왕’ 실현한다는 우버 글로벌 승차 공유 플랫폼 우버(Uber)가 영국 찰스 3세(Charles III)의 대관식을 기념해 대관식 마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는 새롭게 왕위에 오르는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한 우버의 특별 서비스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버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런던(London) 남서부 덜위치 공원(Dulwich Park) 주변에서 대관식 행진에 사용하는 것과 꼭 닮은 마차를 제공한다. 마부는 왕실 근위대 복장을 하고, 마차를 끄는 백마 […]
  • 연간 9400만명이 찾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어디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이 지난 한 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에 올랐다.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사진=플리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항공업계는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각국의 하늘길 또한 열리는 중이다. 이런 경향은 숫자로 나타났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이 약 9400만 명에 달하며 전 세계 통틀어 1위에 등극했다. 2~4위도 미국 공항이 […]
  • “우리도 한계다” 한 이탈리아 지역이 관광객 거부하는 사연은 이탈리아 북부 자치도 알토아디제(Alto Adige)가 관광객을 줄이기 위해 각종 규제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알토 아디제의 풍경/사진=언스플래쉬 지난 1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알토아디제 당국은 6월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에 2019년 한 해 동안 찾아온 실제 손님 수를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이 수치를 토대로 연간 숙박업소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손님 수를 설정하기 위해서다.   작년 9월에는 당국의 허가 없이 […]
  • ‘세계 판매 1위 쿠키 브랜드’ 해외 첫 점포로 낙점한 곳 오레오 카페가 처음으로 해외 점포를 개설했다.   ESM매거진 등 외신은 카타르의 수도 도하(Doha)에 입점한 오레오 카페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 The Moodie Davitt Report 유튜브 채널 캡처 기사에 따르면 오레오 카페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최초로 매장을 열었다. 미 국내에 1호점이 생긴 이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에 점포를 냈다. 오레오는 전 세계에서 […]
  • 연간 9400만명이 찾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어디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이 지난 한 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에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항공업계는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각국의 하늘길 또한 열리는 중이다. 이런 경향은 숫자로 나타났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이 약 9400만 명에 달하며 전 세계 통틀어 1위에 등극했다. 2~4위도 미국 공항이 차지했다.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Dallas Fort Worth Airport) 덴버 공항(Denver Airport) 시카고 오헤어 […]
  • ‘세계 판매 1위 쿠키 브랜드’ 해외 첫 점포로 낙점한 곳 오레오 카페가 처음으로 해외 점포를 개설했다. ESM매거진 등 외신은 카타르의 수도 도하(Doha)에 입점한 오레오 카페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오레오 카페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최초로 매장을 열었다. 미 국내에 1호점이 생긴 이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에 점포를 냈다. 오레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쿠키로 1912년에 출시해 지금까지 5000억 개 이상 판매했다. 하마드 공항에 입점한 116㎡(약 36평) 규모의 매장에선 […]
  • 기내 구명조끼로 여행용 굿즈 만든 항공사 ‘화제’ 기내 구명조끼로 여행용 굿즈를 만든 항공사가 있어 화제다. 제주항공은 탄소 중립의 일환으로 항공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해 제작한 기획상품(굿즈‧ goods)을 선보인다. 제주항공 여행용 굿즈 / 사진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내놓을 굿즈는 총 3가지다. 2022년 한 해 동안 기내에서 사용한 구명조끼의 폐자재를 활용해 여권 지갑(4만5000원), 여행용 가방(5만5000원), 미니 파우치(3만3000원) 등을 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새활용 제품은 기내 폐자재인 구명조끼 부위에 따라 모든 제품의 디자인과 패턴이 달라 나만의 소장품으로 간직할 수 있고, 여행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은 현수막, 이너튜브 등 일상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하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 공동으로 이번 기획상품을 제작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제품 생산, 폐기와 관련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탄소저감 활동에도 참여 중”이라며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폐기 처분한 유니폼을 재활용한 상품인 ‘리프레시 백’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여행사·항공사가 ‘지구의 날’ 기념으로 손잡으며 한 일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 환경 오염 문제를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만든 기념일이다. 여행사 하나투어와 항공사 에어프랑스-KLM 네덜란드항공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0일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구를 위한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지구를 위한 탄소 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여행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장 / 사진 = 하나투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나투어로부터 조성한 기여금을 이용해 에어프랑스-KLM은 SAF 항공유를 구매한다. 하나투어는 혼합 항공편 및 친환경 숙박시설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에어프랑스의 친환경 항공편으로 프랑스 파리를 포함한 서유럽 그룹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고, 파리&스위스 자유여행과 몽블랑 트래킹 상품 등 지속가능 여행상품의 판매를 계획 중이다. 또한 오는 5월 4일까지 에어프랑스-KLM의 유럽 주요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기획전도 실시한다. 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지난 2021년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입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원하는 규모의 연간 기여금을 조성한다. 하나투어는 여행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경영팀을 중심으로 상품본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인프라가 가장 많이 갖춰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화두인 만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에어프랑스-KLM의 SAF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 도입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장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일반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6월부터 말레이시아 하늘길 넓어진다…바틱에어, 쿠알라룸푸르 직항 취항 6월 24일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매일 운항쿠알라룸푸르 허브로 44개 노선 운항 중32인치 넓은 좌석‧기내 와이파이 등 제공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말레이시아의 대형 항공사 바틱에어 말레이시아(Batik Air Malaysia)가 오는 6월 24일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를 매일 직항 운항한다. 현재 쿠알라룸푸르 직항은 대한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에어아시아 등 3개 항공사만이 오가고 있다. 바틱에어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라이언 그룹 소속의 항공사로, 지난 해 말린도에어(Malindo Air)에서 브랜드명을 바꿨다. 이번 취항은 바틱에어 말레이시아가 2013년에 운항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한국과의 직접 연결편을 확보한 것에서 의미가 있다. 총 180석 규모의 B737-800Max 기종을 투입하는 이번 노선은 매일 오전 7시에 인천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시간 기준 오후 12시 50분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다. 좌석 간격이 32인치로 넓게 형성하고 있고, 모든 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무샤피즈 빈 무스타파 바크리 바틱항공 말레이시아 CEO는 “한국 노선 첫 취항은 우리에게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의 네트워크에 한국 탑승객들을 함께 안내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의 비즈니스 및 관광 수요는 꾸준히 존재해왔다. 이번 취항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한국 직항 노선 취항을 기념해 취항 특가를 발표했다. 편도 최저 요금을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해 17만21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가항공권 판매는 오는 30일까지며, 여행 기간은 6월 24일부터 11월 30일로 여름 성수기를 포함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추억이 새록새록···미국서 문 연 초대형 바비 월드 바비 월드(World of Barbi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문을 열어 화제다. CBS 등 외신은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시내에 개장한 바비 월드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을 연 바비 월드는 1858㎡(약 562평) 부지에 바비의 드림하우스(Dream House)를 실물 크기로 구현했다. 올해 7월 마고 로비(Margot Robbie)와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 주연의 영화 ‘바비(Barbie)’의 개봉을 앞두고 개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 인형은 1959년 3월 9일에 처음 출시된 이후 매년 5800만개가 팔릴 만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장난감이다. 방문객들은 […]
  • 한 이탈리아 지역이 관광객 거부하는 사연은 이탈리아 북부 자치도 알토아디제(Alto Adige)가 관광객을 줄이기 위해 각종 규제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알토아디제 당국은 6월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에 2019년 한 해 동안 찾아온 실제 손님 수를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이 수치를 토대로 연간 숙박업소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손님 수를 설정하기 위해서다. 작년 9월에는 당국의 허가 없이 새로운 숙박업소가 들어서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호텔, 게스트하우스뿐만 아니라 에어비앤비(Airbnb)와 같은 공유 숙박도 […]
  • ‘드라큘라’는 옛말! 넷플릭스 덕에 관광객 몰린다는 루마니아 과거 ‘드라큘라’의 나라로 유명세를 얻은 나라 루마니아(Romania)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OTT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웬즈데이(Wednesday) 덕분이다. 루마니아 칸타쿠치노 성/사진=플리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최근 웬즈데이 ‘성지순례’를 위해 루마니아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의 주요 목적지는 수도 부크레슈티(Bucharest)와 그 인근 마을에서 이름을 딴 부프테아 필름 스튜디오(Buftea Film Studio)다.   드라마 […]
  • 유럽서 확대되는 무료 대중교통···관광객은 어디서 혜택 얻나 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Montpellier)가 무료 대중교통을 시행한다. 유로뉴스(Euronews)는 유럽에서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 무료 대중교통 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몽펠리에/사진=플리커 기사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몽펠리에의 주민들은 버스와 트램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다만 관광객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러한 정책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몽펠리에는 2020년 9월부터 주말에 무료 대중교통 시범운영을 해왔다. 그러다 2021년부터는 1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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