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마니아도 모두 GO…오크밸리 스키장, 24·25시즌 개막강원도 원주에 자리한 복합 문화 리조트 오크밸리도 2024-2025 동계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개장한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수도권에서 차량 또는 KTX, 버스 등의 대중교통으로 1시간 내외에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더불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부대시설과 콘텐츠를 시즌마다 새롭게 선보이며 겨울철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전 세계 관광객 2300만명, 올해 ‘이 도시’ 보기 위해 미국 비행기 탔다올 한 해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방문객이 2320만 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최근 2024년 예상 방문객 수치를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약 0.4% 증가한 것으로, 지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88억 달러(약 12조3000억 원) 보다 약 5% 증가한 92억4000만 달러(약 12조9000억 원)의 방문객 지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에 20억 달러(약 2조5500억 원) 규모의 새로운 테마파크 개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클라호마의 디즈니랜드’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지역민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크게 나뉘는 모양새다. 지역 관광에 이익이 될 것이라 기대하는 쪽과 진지하게 생각할 여지가 없는 공수표에 불과하다는 쪽으로 양분하고 있다.
[여행+핫스폿] 고개만 돌리면 몇 천 년짜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만 30곳 있는 나라국호 표기를 변경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익숙한 부름은 ‘터키’다. 하지만 나라의 이름을 제대로 말하는 것은 당연한 예의다. 튀르키예(Türkiye), 그곳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튀르키예로 가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이스탄불 항공편에 오르는 것이다. 튀르키예 최대의 도시 이스탄불. 하지만 이번 여정은 그곳이 아니다. 좀 더 깊숙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수도 앙카라(Ankara), 그리고 그 주변의 고대도시다. 국내선으로 한 번 더 갈아탄 끝에 앙카라에 당도했다.
옆구리가 시려지면 떠오르는 그곳…일본의 겨울엔낮에는 한 발 디딜 때마다 움푹 들어간 흰 발자국이 쫓아온다. 밤에는 두 눈이 머무는 곳마다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하루 종일 겨울만의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낭만의 정점을 누릴 수 있는 그곳, 바로 일본이다. 물론 일본의 모든 지역이 겨울에 올인했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로 치면 제주도 같은 존재인 오키나와는 국내 프로 스포츠팀이 동계훈련지로 자주 선택할 정도로 포근한 겨울을 자랑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겨울 느낌을 풍기는 도시가 훨씬 많다는 점에 일본의 겨울은 즐길만하다.
서울 주제로 한 韓中합작 웹드라마 조회수 1천만 돌파…中 MZ세대 몰려올까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비짓서울 중국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 웹드라마 ‘환생했더니 아이돌 매니저가 됐다!’가 조회 수 1007만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중국 배우·제작진들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중국 국경절인 10월 1일부터 7일 기간에 이미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지난 27일 비짓서울 웨이보에서 831만 뷰, 더우인 176만 뷰를 각각 기록하였다.
요즘 가장 관심 받고 있는 항공사…3위 진에어‧2위 제주항공, 1위는?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항공사 10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 3분기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여행객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대한항공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항공과 진에어 순이었다.
“힘들고 지칠 때~ 시그니엘 부산에 기대” 해운대 오션뷰 보며 힐링 스파 어때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이들이 많다. 심신의 건강 회복은 수시로 잘 챙겨야 탈이 나지 않는다. 최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는 이유다. 여행지에서도 마찬가지다. 힐링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여행 역시 주목받고 있다.
중국 무비자 여행, 베이징 간다면… ‘이 축제’ 화제중국 베이징의 차오양 국제 빛 축제(Beijing chaoyang international light festival)가 올해 2주년을 맞았다. 차오양 빛 축제는 도시 전반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빛 축제다. 트래블 앤 레저 아시아(Travel And Leisure Asia)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국제 빛 축제 주제는 ‘차오양의 AI’다. 약 40개의 건물에서 외관 조명쇼를 선보이며 9개의 예술 프로젝트가 열린다. 이 밖에도 △달이 떠도는 시장 △패션 월드 마켓 △야외 오토 쇼 △국제 소시지 축제 등 약 300개의 축제 콘텐츠를 즐길 수 […]
전 세계 스키어들은 여기로! 북반구 대표 스키 여행지 3겨울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만큼이나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 바로 눈과 함께 즐기는 겨울 스포츠다. 스케이팅, 썰매, 얼음낚시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 스키장은 충분히 즐겨 이제는 새로운 스키장을 경험해보고 싶은 스키어들, 혹은 해외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스키어들이 들려보면 좋을 북반구 대표 스키 여행지 세 곳을 소개한다.
[여행+X마스] 낭만 한도 초과한 체코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이 단어만 들으면 입꼬리가 올라간다.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마성의 기운을 뿜고 있는 그 단어,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무릇 크리스마스하면 하얀 눈과 빨간 코를 가진 루돌프 사슴, 그리고 아랫배가 넉넉한 산타 할아버지를 떠올린다. 여기에 오색빛깔 담은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와 흥겨운 캐럴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이다. 이런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대표적인 곳으로 체코를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체코는 나라 전역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4주간의 대림절 기간은 수도 프라하를 비롯해 주요 도시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며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맞이에 나선다.
미국인들이 연말이면 관광객 피해 찾는다는 숨은 아지트 8곳올해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면 연말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올 하반기 가장 기다려지는 이벤트가 있다면 단연 크리스마스다. 땀 흘리는 8월에 웬 크리스마스냐 할 수 있겠지만, 원래 여행이든, 맛있는 음식이든, 소중한 사람이든 당장 함께하지 못할 때 가장 그리운 법이다.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해외에서 보내는 게 지난해에 비해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축제가 열리는 유럽, 미국 등지에서 연말을 보내고픈 이들이 많을 터.
5만 명이 뉴욕 시내를 달리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이 대회’ 정체오는 3일 미국 뉴욕의 최대 규모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CBS 등 외신에 따르면 ‘TCS 뉴욕시 마라톤(TCS New York City Marathon)’이 올해 54주년을 맞았다. 첫 번째 대회는 1970년으로 127명의 참가자와 55명의 완주자를 기록했다. 올해 참가자는 약 5만 명이다. 최대 규모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도 화제다. 현 챔피언인 헬렌 오비리(Hellen Obiri)와 타미랏 톨라(Tamirat Tola)가 참여한다. 배우 랜달 박(Randall Park), 뉴욕 제1부 시장 마리아 토레스 스프링어(Maria Torres-Springer) 등 여러 유명인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
기차타GO 여행하GO 솔로 탈출하GO…‘커플열차’ 부여에 뜬다미혼 남녀들의 움직이는 오작교, 커플열차가 충남 부여에 뜬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부여군과 함께 미혼 남녀의 커플 매칭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사는 결혼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커플 매칭 프로그램 ‘굿바이 나만 솔로, 커플 열차’를 부여 일원에서 내달 17일 진행한다.
단풍과 호수, 놀이기구까지…신상 단풍맛집으로 급부상중인 춘천의 ‘이곳’전국이 울긋불긋하게 화려한 옷을 갈아입는 이맘 때 단풍 맛집을 찾는 일은 당연지사가 아닐까. 최근 새로운 단풍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다. 강원도 춘천에 자리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다. 단풍여행에 있어 레고랜드의 장점은 뚜렷하다. 지루한 일상 속 도심지역을 벗어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청정 자연의 아름답고 광활한 가을 정취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것.
화순·통영·아산 등으로 여행 처음이라면, 트립가이드 받아가세요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보고 즐기고 먹고 하는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인터넷 검색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상당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럴 때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된 ‘가이드북’이 있으면 용이할 터. 최근 전남 화순, 경남 통영, 강원 설악, 제주, 충남 아산 등 전국 5개 지점을 운영하는 금호리조트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금호리조트 트립가이드’를 발행했다.
‘11월의 딱 하루’ 英 런던 밤하늘을 불꽃으로 수놓는 이유영국 런던이 불꽃놀이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일 런던 전역에서는 ‘본 파이어 나이트(가이 포크스의 날)’를 기념한 불꽃놀이를 벌인다. 본 파이어 나이트는 16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이 포크스가 제임스 1세를 사살하기 위해 런던 의회 건물을 폭파했다. 가이 포크스 외 여러 가톨릭 주민이 개신교였던 제임스 1세의 통치 방식을 싫어한 까닭이다. 11월 5일 가이 포크스는 ‘화약음모사건(Gunpowder Plot)’으로 건물과 함께 국왕을 태우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후 주민들이 사살 실패를 축하하기 위해 […]
[여행+캐나다] 단풍국은 다르구나…들어봤나? 메이플 시럽 데이12월 17일. 녹색창 등에 열심히 검색해 봐도 특별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날이다. 물론 누군가의 생일이기는 하다. 한 마디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한 하루로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만은 다르다.
2차 세계대전의 뒷이야기, 런던 지하투어의 정체영국 런던 교통 박물관이 그린 파크(Green Park) 지하철역의 비밀 지하 투어를 기획했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교통 박물관이 2025년 1월에 시작하는 ‘도버 스트리트(Dover Street)’ 투어에서 감춰진 지하철역 내부를 공개한다. 도버 스트리트역은 그린파크 역의 옛 이름으로 1906년에 개통해 1933년에 그린파크로 이름을 바꿨다. 투어에서 보일 지하통로는 수십 년 동안 승객 출입을 제한한 곳으로 1930년대 모습을 그대로 보존했다. 도버 스트리트역에는 제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남아있다. 해당 시기 지하철역을 주요 조직의 […]
미국과 캐나다가 선택한 이색 핼러윈 장소 ‘이곳’은미국과 캐나다에서 교도소를 활용한 핼러윈 축제를 선보인다 지난달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킹스턴 교도소(Kingston Penitentiary)가 핼러윈 워킹투어를 공개했다. ‘펌킨피에르노(Pumpkinferno)’는 7,000개가 넘는 수공예 호박 작품 사이를 산책하는 워킹 투어다. 공예품들은 동부 온타리오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 협업했다. 전시품엔 △행복한 광대 △역행하는 머큐리(Mercury in Retrograde) △잭의 거짓말(Jack’s Lair) △메가 먼치스(Mega Munchies) 등이 있다. 킹스턴 관광안내소에 따르면 킹스턴 교도소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소로 178년의 역사를 가진다.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2013년에 운영을 중단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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