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기피 비행기?” 인도 항공사에서 내놓은 새로운 제안인도 저가 항공사 인디고(Indigo)에서 여성 승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며 발표한 정책이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인디고 항공을 이용하는 여성 승객은 좌석 배치도를 통해 탑승객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다. 예매를 완료한 좌석의 승객이 여성일 경우, 온라인 창에서 해당 좌석은 분홍색으로 표시된다. 화면의 표시에 따라 여성 승객은 남성 승객을 피해 앉거나, 이미 예약을 마친 여성 승객 옆자리로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 좌석에 따른 […]
문신한 여행객, 이 나라만은 조심하자문신을 한 여행객이 주의해야 할 여행지가 있다. 독일매체 트래블 앤 투어 월드(Travel and Tour World)는 특정 문신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일부 나라의 문신 규정에 대해 소개했다. 일본은 1872년에 문신을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현재는 문신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 일본 시내를 돌아다닐 때에는 굳이 가릴 필요가 없지만 문신을 한 여행객이 알아야 할 몇 가지 규칙이 있다. 신사, 사찰, […]
“한번 온 한국 손님, 다시 안 오면 어쩌나” 반성하는 대만 여행업계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늘어났지만 관광지 인프라와 단체관광 상품이 열악해 재방문 유도가 어렵다고 현지 업계에서 전했다. 지난 12일 대만 중앙통신사 보도에 의하면 코로나 이후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의 숫자가 ‘기대 이상’으로 늘었다. 또한 다수 한국인이 대만을 처음으로 찾았다. 개그맨 김재우와 배우 위하준을 홍보대사로 내세우는 등 대만 관광청이 여러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 덕이라고 중앙통신사는 분석했다. 그러나 인프라와 단체관광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
‘中‧日 가이드는 노는데 韓 가이드는 “바쁘다, 바빠”라는 나라“어디 한국어 쓰는 가이드 없나요?”대만에 한국어 가이드 품귀 현상(?)이 일어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만 대시신문망 등 외신은 대만에 한국어 및 동남아 언어를 구사하는 가이드가 부족하다고 22일 보도했다. 이에 반해 중국어와 일본어가 가능한 가이드는 일감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관광가이드협회에 따르면 한국어 가이드는 수요에 비해 약 15~25%가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베트남어 가이드는 약 15~25%, 태국어 가이드는 약 10~15%가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한국과 […]
11개→18개…관광 셔틀 버스 늘리는 대만, 여행객도 증가할까대만 정부가 유명 관광지로 가는 교통편 개편을 예고하면서 관광객 증대에도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만 중앙통신사(中央通讯社), 민중일보(民眾日報)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내외국인 자유여행객을 위해 2010년 시작한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타이완 하오싱(台灣好行)’의 11개 노선 증편을 지난달 말 발표했다. 연초 7개 노선 증편에 이어 올해 총 18개 노선을 추가했다. 이번 증편 노선 중에는 해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인 르웨탄(日月潭, 일월담)과 아리산(阿里山)을 잇는 ‘르웨탄-아리산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