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이 인정 안 해” 쿠바, 대만 여권 거부…당황한 여행객최근 대만 여행객이 쿠바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사례가 2건 발생했다. ‘중국이 압력을 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대만 내에서 제기됐다. 민시신문 등 대만 매체는 대만 여권으로 쿠바에 입국하려던 대만 여행객이 ‘중국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등 이유로 입국 거부 및 송환을 당했다고 지난 25일 보도했다. 2023년 12월 21일 멕시코에서 쿠바로 향하던 한 대만 여행객은 공항에서 약 25시간을 대기한 후 멕시코로 돌려보내졌다. 쿠바 출입국관리소 직원은 “대만 여권으로 […]
‘국력의 상징’...2023년 여권 파워 한국 순위는?한국이 2023년 3분기 세계 여권 지수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최근 CNN이 ‘2023년 전 세계 헨리 여권 지수 순위’를 보도했다.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란 특정 국가의 여권을 소지했을 때 무비자로 쉽게 입국이 가능한 국가의 개수를 합산해 산출한 순위다. 영국 이민 컨설팅 회사 헨리앤파트너스가 199개국의 여권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 분기 헨리 여권 지수를 발표해 왔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세계 여행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
또다시 여권 파워 1위를 차지한 이 나라, 한국은?193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일본이 다시 한번 세계 여권 파워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192개국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트래블앤레저는 영국의 국제 영주권 및 시민권 자문 회사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공개한 세계 여권 파워 순위를 보도했다.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데이터를 활용해 매 분기 여권의 영향력 순위를 집계한다. 2022년 3분기 여권 파워 순위는 199개 여권과 227개 목적지(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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