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남기지 말자” 태국이 발표한 특별한 관광 캠페인트래블 데일리 뉴스(Travel Daily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관광청이 ‘흔적을 남기지 마세요(Leave No Trace Behind)’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친환경 여행을 강조하는 ‘자연을 위한 것(The One for Nature)’ 캠페인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관광객들이 태국을 책임감 있게 여행하도록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의 징표로 걸어놓은 ‘이것’ 때문에 멸종위기종 동물 죽을 수 있다?미국 그랜드 캐니언 울타리의 ‘사랑의 자물쇠’ 열쇠를 멸종 위기종인 콘도르가 삼킬 가능성이 있어 공원 당국이 우려를 표했다. CNN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 공원 당국은 지난 11일 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공원 울타리에 자물쇠를 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공원 당국은 “사랑은 강하지만 우리의 볼트 커터는 더 강하다”라며 공원 관리인이 절단기와 잘린 자물쇠를 들고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사랑의 자물쇠는 공원 철제 울타리에 매달린 […]
올해 4만 명 밟은 日 후지산, 세계문화유산 제외될 수도? 무슨 일이일본의 상징이자 최고봉(3776m)인 후지산(富士山)이 과잉관광으로 오염이 심각해 당국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취소를 우려하고 있다. 9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인 후지산을 찾은 관광객은 2013년 대비 50% 증가한 약 4만 명이다. 안타깝게도 관광객 증가와 함께 오염 및 공해 수준 또한 극도로 높아졌다. 관리업체와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 미화 노력에도 소셜 미디어에는 더러운 화장실과 쓰레기 더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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