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가자” 2024 英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꼽힌 이곳더 미러(The Mirror) 등 외신은 영국의 이벤트 관리 회사 투게더(Togather)가 올해 방문하기 가장 좋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에든버러를 선정했다. 투게더의 조사에 따르면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 검색 수는 매달 평균 2만 7100회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5만 5000개가 넘어 영국의 크리스마스 마켓 중 가장 많은 해시태그 수를 기록했다.
스코틀랜드서 열린 기상천외한 대회스코틀랜드(Scotland)에서 사상 최초의 나무 포옹 대회(Tree Hugging Championships)가 열려 화제다. 2022년 7월 22일 스코틀랜드 아르토니쉬(Ardtornish)의 숲에서는 나무 껴안기 대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핀란드 라플란드(Lapland)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나무 포옹 선수권 대회(World Tree Hugging Championships)의 일환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는 세 개 종목이 포함됐다. 첫 번째는 빨리 껴안기(Speed Hugging) 종목으로, 1분 안에 가장 많은 나무를 껴안아야 한다. 두 번째는 헌신(Dedication) 종목으로, 1분간 나무에 대한 사랑과 존중, 인정을 표현하는 포옹을 하면 된다. 마지막은 자유형(Freestyle)으로, 가장 창의적인 포옹을 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몸을 나뭇잎으로 위장하거나 나무에 입맞춤을 하며 나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나무에 거꾸로 매달리는 등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대회를 즐겼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다락 숲 테라피(Darach Forset Therapy) 측은 “지역 및 지구촌을 대상으로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나무가 건강에 미치는 이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사람을 하나 되게 만드는 친근하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행사를 주최한 목적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24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이는 주최 측이 목표로 한 10명의 2배였다. 한편 스코틀랜드 최초의 나무 껴안기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모번(Movern) […]
일등석 예약했는데 비켜라... 도대체 무슨 일이기차 일등석을 예약한 여성이 일등석 대신 노약자석을 배정받은 것도 모자라 자리 양보까지 요구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Nypost), 더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런던(London)에서 스코틀랜드 애버딘(Scotland Aberdeen)까지 가는 기차 일등석 표를 구매했으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가 앉는 노약자석을 배정받았다. 런던에서 애버딘까지 소요시간은 7시간이다. 황당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60세 정도로 보이는 여성이 찾아와 머리 […]
여기로 이사 가면 5만 파운드 준다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섬으로 이사를 가면 5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어 화제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정부는 인구 감소 억제 정책으로 스코틀랜드 섬으로 이사를 가는 100명에게 각각 5만 파운드(한화 약 8000만 원)에 해당하는 채권을 제공한다. 스코틀랜드에 있는 섬 93개 중 오크니(Orkney), 아일 오브 스카이(Isle of Skye) 등 많은 섬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남아메리카에 거주하는 한 가구는 이에 관심을 내비쳤으며 몇몇 가구들은 이미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다. 알라스데어 앨런(Alasdair Allan) 스코틀랜드 국민당 하원 의원은 “인구 감소의 흐름을 […]
스코틀랜드 관광지도 잠식한 ‘에어비앤비’…곳곳에서 ‘철퇴’ 맞는다스코틀랜드 정부가 에어비앤비 단속에 나섰다. 주거난 원인으로 지목돼 곳곳에서 규제에 나선 에어비앤비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도 관광지를 잠식했기 때문이다. 영국 더 미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중심부의 대표적 관광지 로열 마일에 사는 데이비드 르파지(23)와 엘라 모티머(22)는 아파트 블록에 거주민이 자신들뿐인 것을 발견했다. 나머지 집은 모두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임대용으로 등록된 숙소였다. 이 커플은 여기에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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