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는 옛말! 넷플릭스 덕에 관광객 몰린다는 루마니아과거 ‘드라큘라’의 나라로 유명세를 얻은 나라 루마니아(Romania)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OTT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웬즈데이(Wednesday) 덕분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최근 웬즈데이 ‘성지순례’를 위해 루마니아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의 주요 목적지는 수도 부크레슈티(Bucharest)와 그 인근 마을에서 이름을 딴 부프테아 필름 스튜디오(Buftea Film Studio)다. 드라마 촬영이 이뤄진 부프테아 필름 스튜디오는 수요 증가에 따라 촬영장 견학 프로그램 제공 대상을 학교 및 […]
‘살면서 가장 신났다’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 노선 살펴보니56일 동안 버스를 타고 유럽을 누비는 투어 프로그램이 출시된다. CNN,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은 인도 뉴델리에 본점을 둔 여행업체 어드벤쳐스 오버랜드(Adventures Overland)의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어드벤쳐스 오버랜드 홈페이지 기사에 따르면 버스를 타고 장장 1만 2000㎞에 이르는 여정을 소화하는 이 투어는 사실상 현존하는 버스 노선 중 가장 길다. 다만 아직까지 이에 관한 공식적인 기록은 페루와 […]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관광객 감소 중이라는 태국최근 치앙마이(Chiang Mai)를 비롯한 태국 북부 지역의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며 관광 산업에도 이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태국 최대 명절 송크란(Songkran) 축제를 앞둔 시점에도 치앙마이의 호텔 예약률은 45% 수준에 그쳤다. 평년 같은 시기 예약률이 80~90%대였던 것에 비하면 반 토막이 된 셈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태국 북부 지역의 대기오염을 관광객 감소 원인 중 하나로 제기한다. 현지의 한 음료 판매업자는 인터뷰에서 “공기가 탁해진 […]
‘살면서 가장 신났다’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 노선 살펴보니56일 동안 버스를 타고 유럽을 누비는 투어 프로그램이 출시된다. CNN,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은 인도 뉴델리에 본점을 둔 여행업체 어드벤쳐스 오버랜드(Adventures Overland)의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버스를 타고 장장 1만 2000㎞에 이르는 여정을 소화하는 이 투어는 사실상 현존하는 버스 노선 중 가장 길다. 다만 아직까지 이에 관한 공식적인 기록은 페루와 브라질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6200㎞의 거리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어드벤쳐스 오버랜드에서는 매년 ‘로드 […]
올봄 가장 으스스한 투어 등장…뉴욕에 무슨 일이올해 봄여름 기간 여행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미국 뉴욕 도심 유령 투어가 나타났다. 영국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죽은 자들의 구역(Boroughs of the Dead)’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뉴욕 도보 투어에 대해 보도했다. 투어는 3월 30일 첫 코스 ‘그린위치 마을의 유령부인(Ghostly Women of Greenwich Village)’으로 시작한다. 이후 ‘타이타닉호의 유령들(Ghosts of the Titanic)’, ‘옛날 뉴욕의 마녀(Witches of Old New York)’ 등 총 5개의 코스가 6월까지 이어진다. 단순히 공포만을 […]
장애 여성 휠체어 기내 반입 금지한 항공사 논란장애가 있는 캐나다 여성이 휠체어 기내 반입을 금지한 항공사를 폭로했다. 캐나다 매체 웨스턴 스탠다드에 따르면 마얀 지브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오스틴으로 가는 에어 캐나다 항공편을 이용했다. 그녀는 자신이 타고 있던 전동 휠체어를 기내 수하물로 반입하려 했지만 곧바로 저지당했다. 항공사 측이 전동 휠체어를 위험한 물건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지브는 틱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휠체어를 넣을 […]
올 하반기 런던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이곳’아일랜드에 기반을 둔 맥주회사 기네스(Guinness)가 올해 가을, 런던에 새로운 양조장 겸 펍(Pub)을 오픈한다. 영국의 매체 더 선(The Sun)은 지난 18일 해당 소식을 보도했다. 런던 최초의 기네스 양조장이 될 이곳은 도시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에 들어설 예정이다. 본래 19세기 영국의 맥주회사 우드야드 브루어리(Woodyard Brewery)의 본점이었던 건물을 기네스가 7300만 파운드(약 1200억원)을 들여 개조했다. ‘기네스 앳 올드 브루어즈 야드(Guinness at Old Brewer’s […]
꽃향기 따라 떠나는 세계 여행…전 세계 봄꽃 여행지 6추운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이 왔다. 봄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개화다. 기온이 따뜻해지면 자연스레 곳곳에 형형색색 꽃이 피어난다. 아름다운 색감이 두 눈을 사로잡는 꽃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그 향기가 코끝에 은은하게 감돈다. 꽃마다 개화시기도 서로 달라 매번 새로운 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에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감상하며 여행할 […]
승무원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했더니 벌어진 일미국 남성이 승무원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건네고 받은 특전을 공개했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제레미 맥클레런은 뉴욕에서 아부다비까지 가는 항공편을 이용했다. 그는 비즈니스 좌석을 예매하고 싶었지만 비싼 금액을 보고 포기했다. 그 대신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했다. 그는 8개의 카드에 각 2만 원씩 충전했다. 맥클레런은 승무원에게 선물을 건넨 후 자신이 예약한 비행기 맨 뒤 좌석에 […]
‘김 묻었어 못생김’ 혹평 난무 가장 못생긴 영국 건물 톱 3사진 인화 업체인 패럿프린트(ParrotPrint)가 영국에서 가장 못생긴 건물을 선정했다.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는 패럿프린트가 만든 영국의 못생긴 건물 지도에 대해 보도했다. 패럿프린터의 맷 다한(Matt Dahan)은 “못생긴 건축물로 선정한 빌딩 상당수가 1950년~1970년대를 휩쓸었던 브루탈리즘(Brutalism) 양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브루탈리즘은 철근 콘크리트를 그대로 노출해 ‘아름다운 흉물’이라고도 부르는 건축양식을 말한다. 프랑스 파리(Paris)의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가 그 예다. 가장 못생긴 건물로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버밍엄(Birmingham)에 위치한 ‘센터 […]
2023 세계 공항순위 발표...인천공항은 몇 위?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2023 세계공항순위에서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4위를 차지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한 세계최대의 항공사 및 공항 평가 사이트다. 이들은 1999년부터 매년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 세계 500여 개의 공항의 순위를 집계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순위에서 우리나라 인천공항은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인 5위에서 한 계단 올라온 모습이다. 인천공항은 2018년 최고 성적인 2위를 거둔 이후 최근 몇 년간 4, 5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1위는 싱가포르에 있는 창이 […]
‘비행기 좌석 지정 안 했다’ 내 아이와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방법은한 승무원이 좌석이 정해지지 않은 항공편에서 자녀와 나란히 앉는 방법을 공유했다. 영국 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승무원은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먼저 비행기가 출발하기 24시간 전에 체크인을 마치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한 승객은 셀프 체크인 기계로 미리 체크인을 할 수 있다. 기계에 항공편, 예약번호, 이름 등을 입력하면 선호하는 좌석을 먼저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
비욘세도 사랑한 크로아티아의 하트 섬 얼마에 팔릴까크로아티아의 하트 섬이 매물로 나왔다. 로이터통신(Reuters)은 모양 때문에 관광객들이 하트 섬이라고 이름 붙인 갈레슨야크 (Galesnjak)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아드리아 해(Adriatic Sea)의 파스만 해협(Pasman Channel)에 위치한 무인도 갈레슨야크는 가장 잘 알려진 크로아티아의 섬 중 하나다. 섬의 전체 크기는 14만 2000㎡(4만 2955평)이며 이중 약 3분의 1 크기인 4만㎡(1만 2100평)의 땅을 판매 중이다. 가격은 1300만 유로(약 164억 6000만원)로 책정했으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일 구매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판매로 인한 수익금은 지역 사회를 위해 […]
숟가락으로 승무원 목 세 번 찌른 남성 구속기내에서 숟가락으로 승무원 목을 찌른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6일 뉴욕타임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보스턴으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 2609편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승객이 촬영한 영상에는 당시 혼란스러웠던 기내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프란시스코 세베로 토레스라는 한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그는 “나는 드라큘라의 아들이다”라며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고 승객들을 협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
외출할 때 호텔 방 커튼을 닫아야 하는 이유한 승무원이 여행 중 외출할 때 호텔 방 커튼을 닫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영국 승무원인 미겔 무뇨즈(Miguel Muñoz)와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호텔 방 커튼이 열려 있으면 범죄의 표적이 된다”며 “방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 범죄에 쉽게 노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기지앤수트케이스(LuggageandSuitcase) 여행전문가 단체는 귀중품을 숨길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소개했다. 그들에 따르면 호텔 […]
경로를 이탈한 비행기 조종사가 칭찬받은 이유영국의 한 비행기 조종사가 모든 승객에게 오로라를 보여주기 위해 경로를 이탈해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비행기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영국 맨체스터로 가는 중이었다. 영국 저가 항공사 이지젯 U21806편의 조종사는 모든 승객에게 영국 상공에 펼쳐진 오로라를 보여주기 위해 360도 선회 비행했다. 오로라는 비행기 좌측에 펼쳐졌고 오른쪽 자리에 앉은 승객들은 멀리서 바라봐야만 했다. 이를 본 조종사는 오른쪽 […]
휴대전화 분실했는데 3천만 원 청구… 황당한 영국 관광객이 휴대전화 분실로 약 3천만 원(2만 파운드)을 청구 당했다.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는 이탈리아 나폴리를 여행하던 영국인 관광객의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 영국 관광객은 그녀의 남편과 함께 결혼 4주년 기념을 위한 여행을 떠났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휴대전화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여행이 끝난 후 받은 휴대전화 청구서에는 약 3000만 원(2만 파운드)이 넘는 […]
비행기 연착 없이 여행하는 두 가지 팁한 여행 전문가가 차질 없는 여행을 위한 항공편 예매 두 가지 팁을 밝혔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스콧 키스(Scott Keyes) 고잉 닷컴(Going.com) 설립자는 정시에 이륙할 가능성이 높은 비행기로 이른 아침 항공편과 직항 편을 뽑았다. 고잉 닷컴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른 아침 항공편이 정시에 출발할 가능성이 20%나 높았다.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의 항공편 중 86%가 […]
이 때 만큼은 좀 참길...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화장실 이용 시간대항공기 이륙 직전과 목적지 도착 바로 전이 최악의 화장실 이용 시간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는 전직 승무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내 화장실 이용 시 참고하면 좋은 정보에 대해 보도했다. 대형 항공사에서 근무했던 한 전직 승무원은 “특히 장거리 비행이라면 이륙하기 직전과 비행이 거의 끝날 즈음에는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화장실이 제일 붐비는 시간대라 […]
승무원이 말한 기내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승무원이 의외로 비행기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항공기 뒤쪽의 중간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 35년간 미국 연방 항공국 CSRTG는 기내 좌석별 사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비행기 앞쪽 좌석에 앉은 사람의 사망률은 38%, 중간 좌석에 앉은 승객의 사망률은 39%로 나타났다. 반면 항공기 뒤쪽에 앉은 탑승객의 사망률은 32%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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