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00만 명이 찾는 그랜드 캐니언서 관광객이 고통 받는 의외의 이유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이 수도 문제로 관광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결함이 생기면서 공원 내부의 숙박업을 전면 중단시켰다. 1960년대에 건설한 트랜스 캐니언(Transcanyon) 수도는 20㎞의 긴 수로를 통해 그랜드 캐니언 내부에 식수를 공급한다. 수도는 현재까지 파손만 85건을 기록할 정도로 상당히 노후한 상태이다. 그랜드 캐니언 관계자는 “앞선 자잘한 파손과는 달리, 현재는 물을 아예 공급받지 못할 정도로 […]
태국이 관광 활성화 위해 4700억 들여 개장한다는 ‘이 시설’ 정체는트래블 앤 투어 월드(Travel and Tour World)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이 약 121억 바트(약 47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코사무이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크루즈 터미널 건설 공사는 2029년에 시작해 2032년 완료한다. 태국 정부는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의 개장으로 매년 120척의 크루즈를 수용하고 최소 18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피아의 도시에서 마피아 기념품 금지? 이탈리아에 무슨 일이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아그리젠토 시 당국이 지역 내 마피아 관련 기념품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오는 2025년 이탈리아 문화 수도 선정을 앞두고 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템플런 실사판” 문화유산 지키기냐, 새 여행 트렌드냐 ‘갑론을박’이색적인 여행 인증 영상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영상 속 장소가 캄보디아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씨엠리아프(씨엠립‧Seim Reap)에 위치한 문화 유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앙코르 와트 사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영상은 2011년에 큰 인기를 얻은 ‘템플런(Temple Run)’ 게임을 모방했다. 템플런 게임은 고대 유물을 찾아다니는 탐험가가 자신을 쫓는 괴물을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만리장성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 화제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배달업체인 메이투안(Meituan)이 만리장성의 긴 하이킹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드론은 인근에 있는 호텔 옥상에서 출발하여 만리장성 최남단에 위치한 망루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나체주의에 빠진 프랑스, 결국 ‘누드 박물관’까지 선보여프랑스의 한 박물관이 나체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선보였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세유(Marseille)에 위치한 ‘뮤셈(Mucem)’ 박물관에서 ‘나체주의의 낙원(Naturist Paradises)’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박물관은 나체를 주제로 하는 600점 이상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는 ‘나체주의’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세워 관광객을 유치 중이다. 칸(Cannes)과 니스(Nice) 사이에 위치한 카뉴쉬르메르(Cagnes-sur-Mer) 해변처럼 나체로 입장이 가능한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만리장성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 화제중국 만리장성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기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화제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배달업체인 메이투안(Meituan)이 만리장성의 긴 하이킹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드론은 인근에 있는 호텔 옥상에서 출발하여 만리장성 최남단에 위치한 망루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망루는 아름다운 절경 덕분에 만리장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많은 인파가 […]
함부르크에 문을 연 호텔이 나치 정권의 ‘이것’으로 밝혀져···독일에서 나치 정권이 사용하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해 화제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함부르크에 위치한 리버브(Reverb) 호텔은 과거 독일군의 세인트 파울리 벙커(St. Pauli Bunker)를 개조해 만든 건물이다. 벙커는 134개의 객실과 옥상 정원, 2000석의 규모의 콘서트홀을 갖춘 고급 호텔로 변모했다. 함부르크 세인트 파울리 벙커 / 사진= 플리커 호텔 관계자는 “벙커에서 호텔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 1억 달러(1360억)를 투입했다”고 […]
영상만 1640만개, 새로운 여행 인증샷 두고 벌어진 갑론을박SNS를 통해 수하물 검색대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40만 조회수를 기록한 틱톡 영상 속 새로운 여행 인증 방법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기내 반입 수하물을 검사하기 위해 짐을 두는 트레이를 나만의 방식으로 꾸며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백꾸(가방 꾸미기)’ 등 개성을 담은 꾸미기에 열중하는 […]
“유교걸은 절대 못 자” 이비자에 위치한 ‘해괴망측한 콘셉트’ 숙소 화제스페인 이비자에서 황당한 콘셉트의 숙소를 만나볼 수 있어 화제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비자섬의 ‘파라디조 이비자 아트 호텔(Paradiso Ibiza Art Hotel)’은 전면을 유리로 만들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객실이 있다. 해당 객실은 호텔 로비에 위치하며, 밤새도록 전등이 꺼지지 않아 로비를 지나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얼핏 듣기에도 황당한 상태의 객실을 누가 이용이나 할지 의아하겠지만, 호텔은 해당 객실에서 묵는 승객에게 […]
“깃발 들면 뛰어” 대지진에 맞서 일본 여행객이 꼭 알아야 할 사실대지진이 예보된 일본에서 현지인과 관광객을 상대로 내놓은 기발한 대피책이 화제다. 일본 바다 / 사진= 플리커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흰색과 빨간색의 체크무늬 깃발을 게양하여 해일 발생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일 경보가 울리면 인명구조대원은 깃발을 해변에서 흔들거나 인근 건물에 게양한다. 관광객은 해변에서 체크무늬의 깃발을 발견한 즉시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높은 곳이나 […]
560년간 매일 울리던 이탈리아 종탑, 관광객 항의로 멈추게 돼 ‘논란’560년간 종을 울려온 이탈리아 피엔자(Pienza)의 종탑이 관광객들의 항의로 밤중 타종을 중단한다. 주민들은 지역 문화 훼손이라며 반발하지만, 결정을 뒤집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탈리아 피엔자/사진=언스플래쉬 지난 2023년 8월 타임아웃(Timeout) 등의 외신은 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이 앞으로 밤중 타종을 중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종이 멈추는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해당 종탑은 지난 560년간 하루 30분 […]
버킹엄 궁전 내 숨겨진 ‘이곳’ 최초로 공개한다5년에 걸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마친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전 이스트 윙(East Wing)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버킹엄 궁전 / 사진= 플리커 씨앤트래블러(CN Traveler) 등 외신에 따르면, 과거 일반인 접근 불가 구역이었던 이스트 윙은 지난달 11일부터 개인이나 소규모 여행객에 한해 입장을 허용했다. 1849년에 지어진 이스트 윙은 왕족이 대중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던 발코니를 중심으로 펼쳐진 공간이다. 5년간의 […]
“이번에 놓치면 15년 기다려야 해” 세계인이 열광하는 ‘이것’의 정체는?개기일식을 주제로 한 크루즈 투어가 화제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2026년 8월 12일에 예정된 개기일식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개기일식을 놓친 관광객과 천체 마니아들의 성원에 여러 여행사는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크루즈 투어 상품을 앞다투어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 4월 8일, 미국의 여러 대도시를 가로지르며 진행한 4분 동안의 개기일식을 관찰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수백만 명이 모인 바 있다. 다가오는 개기일식은 북극을 비롯해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스페인을 거쳐 […]
“깃발 들면 뛰어” 대지진에 맞서 일본 여행객이 꼭 알아야 할 사실대지진이 예보된 일본에서 현지인과 관광객을 상대로 내놓은 기발한 대피책이 화제다.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흰색과 빨간색의 체크무늬 깃발을 게양하여 해일 발생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일 경보가 울리면 인명구조대원은 깃발을 해변에서 흔들거나 인근 건물에 게양한다. 관광객은 해변에서 체크무늬의 깃발을 발견한 즉시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높은 곳이나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지난 8일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의 난카이 해구에서 […]
버킹엄 궁전 내 숨겨진 ‘이곳’ 최초로 공개한다5년에 걸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마친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전 이스트 윙(East Wing)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씨앤트래블러(CN Traveler) 등 외신에 따르면, 과거 일반인 접근 불가 구역이었던 이스트 윙은 지난달 11일부터 개인이나 소규모 여행객에 한해 입장을 허용했다. 1849년에 지어진 이스트 윙은 왕족이 대중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던 발코니를 중심으로 펼쳐진 공간이다. 5년간의 보수 공사를 통해 이스트 윙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
“뚱뚱한 사람 옆에 안 탈래요” 비행기 좌석 두고 불붙은 찬반 논쟁미국 등 서구권에서 활발히 사용하는 SNS 레딧(Reddit)에서 뚱뚱한 승객 옆자리에 앉고 싶지 않다는 게시글이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뉴욕 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게시글은 최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을 이용한 탑승객이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작성자는 자신의 좌석까지 침범하는 옆자리 승객으로 인해 불만을 가져 승무원에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항의에 승무원은 별다른 조치 없이 “포인트를 적립해 주겠다”고 답했고, 상투적인 대처에 실망한 고객이 SNS에 글을 게시하면서 […]
친절하게 주문하면 음료 값 최대 6천 원 덜 받는 카페 화제영국의 한 카페에서 손님들의 주문 태도에 따라 음료 가격이 달라져 관심을 끈다. 사진 – 플리커 퍼스트포스트(Firstpost), 래드바이블(LADbible) 등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Lancashire州 Preston)에 위치한 카페 ‘차이 스톱(Chaii Stop)’의 주인 우스만 후세인(Usman Hussain)은 손님들의 주문 태도에 따라 음료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 음료 주문 시 “데시 차이 주세요”라고 하면 음료 가격은 3파운드(약 4900원)고 “안녕하세요, 데시 차이 부탁합니다”라고 할 […]
이게 가능해? 보트 대신 호박 타고 60㎞ 항주한 美 남성...세계기록 갱신속을 파낸 슈퍼호박을 타고 강을 따라 60㎞를 항주한 남성이 화제다. 지난 2022년 9월 30일(현지시간) CNN, NBC 등 외신은 직접 기른 거대한 호박을 타고 세계 최장 거리를 항주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네브래스카(Nebraska)주의 듀안 한센(Duane Hansen)이 그 주인공으로, 그는 60세 생일을 기념해 호박을 수확해 이 같은 도전을 펼쳤다. 한센은 383㎏에 달하는 호박의 속을 파고 성인 남성이 […]
세계에서 가장 큰 나이트클럽이 들어선다는 연중무휴 파티가 있는 섬연중무휴 춤과 음악이 넘치는 파티가 있는 스페인 이비자(Ibiza)섬에 세상에서 가장 큰 나이트클럽이 들어선다고 해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비자섬의 프리빌리지(Privilege) 클럽이 재단장을 마치고 빠르면 2025년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빌리지 클럽은 2020년에 문을 닫은 뒤 현재까지 리뉴얼 공사를 진행 중이다. 1970년대 초에 설립한 프리빌리지 클럽은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마돈나(Madonna),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티나 터너(Tina Turner) 등의 유명인들이 방문할 정도로 한 시대를 주름 잡던 명소였다. 록의 전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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