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여기!감각을 깨우는연희동 스폿 5연일 날씨에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주목! 지금 연희동은 크리에이터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골목마다 감각적인 장소들이 가득하다.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연희동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보자. 1 POSET 국내 최초 엽서 도서관 ‘포셋’에서는 일러스트, 사진, 그래픽 등 개성 뚜렷한 엽서 3,200여 개를 만나볼 수 있다. 작은 소리로 노래가 흘러나오는 고요한 공간이다. 창가 1인용 책상에 앉아 글이나 편지를 쓰며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셋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8 3층 305호 포셋 7월 31일까지 예진문 작가의 <당신에게 건네는 39가지 여정> 전시가 […]
‘내 손으로 만들고 채우기’ 동심으로 돌아가는 성수 이색 체험 2 이번 주 주말에는 뭐할까. 약속을 잡을 때마다 최대 고민거리다. 평소와는 다른 장소를 가보려고 해봐도 멀리 훌쩍 떠나지 않는 이상 카페, 맛집, 영화관 정도만을 맴돌 뿐이다. 싫은 건 아니지만, 한 번씩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잠시 반복되던 루틴을 깨줄 서울 시내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한다. 책상 위 […]
쓰레기가 작품이 되는 곳,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업사이클링의 매력에 빠지다.쓰레기가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곳,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다녀왔다. 그곳에서는 외면받던 쓰레기가 유용한 작품으로 태어나고 있었고, 쓰레기에 숨결을 불어 넣는 이들의 열정이 가득했다.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해서 되는 수준을 넘었다. 국내에서만 하루 평균 50만t의 쓰레기가 발생하며, 이 중 재활용되는 양은 절반도 못 미친다. 이외의 쓰레기는 소각하거나 매립하며 환경에 큰 상처를 내고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쓰레기 문제의 획기적인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