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이 서울에? 한국인이라면 가봐야 할 이색 박물관 정체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김치’다. 김치는 갖가지 유산균과 영양소가 풍부해 반찬은 물론 찌개, 국, 볶음, 만두까지 다양하게 즐겨 먹는다. 전 세계적 열풍인 K-푸드의 근간이기도 한 김치. 그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는 ‘김치의 날’도 제정해 기리고 있다. 김장철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초라는 점과 11가지 재료로 22가지 효능을 낸다는 뜻을 담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했다.
[여행+방학] 기나 긴 겨울방학, 안 가면 손해라는 개성 가득 박물관 3돌밥. 돌아서면 밥시간이다. 유난히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보내면 그 시간이 금세 돌아온다. 그래서 특별하지만 유익한, 남다르지만 익숙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겨울방학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해 색다른 박물관 체험 장소 3곳을 소개한다.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국립어린이과학관 등의 박물관은 각각 공예, 항공, 과학이라는 테마를 통해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운영하고 있다.
이 가격에 캐비아까지? 평범한 딸기로 생각했다간 큰코다친다는 ‘이곳’딸기는 겨울 미식의 대명사가 됐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놨다. 가성비가 돋보인다. 시즌 한정 메뉴지만 가격(1인 6만 8000원)에 비해 프리미엄 아브루가 캐비아부터 계절 식재료까지 활용해 눈길을 끈다. 코스 요리 방식의 세이보리(짭짤한 메뉴)와 스위트(달콤한 디저트)는 눈과 입이 즐겁다.
‘한국의 라라랜드’ 혜화에서 만나는 이색 라이브 음악 장소 2혜화는 종종 ‘한국의 라라랜드’라고 불린다. 라라랜드는 지난 2016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문화예술의 메카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는 재즈 바와 극장이 자주 등장하고 뮤지컬 영화답게 아름다운 음악이 흐른다. 두 주인공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꿈을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듯 꿈을 꾸는 이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혜화로 모인다.
“총총총총총, 누나를 따라가요” 반려동물을 위해 바치는 하루, 특별한 망원동 애견동반 코스단순히 ‘집 지키는 애완동물’의 역할에서 벗어난 반려동물은 인생을 나누는 친구가 되어 인간들과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이는 직장인이 반려동물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 대여섯 시간 남짓인 것이 현실이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외롭게 현관만을 바라보고 있을 반려동물이 안쓰러웠던 당신이 반가워할 소식을 준비했다.
‘흑백요리사’ 식당 들렀다 가기 좋은 서울 여행지 4선‘권성준(나폴리 맛피아)’은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식당은 용산구에 있는 비아톨레도 파스타바다.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식당이 예약 앱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열자마자 약 11만 명의 이용자가 몰렸다. 현재 10월 예약은 다 찬 상태니, 11월을 노리는 게 좋겠다. 예약에 성공한 이들보다 미처 예약하지 못해 아쉬운 이들이 많을 터. ‘용산공원’은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쉬어가기 좋은 명소다. 용산공원은 우리나라의 여느 공원과 다르게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징인데 이유가 있다.
서울의 스위스, 설경 품은 최초의 도심 속 리조트 가보니…북한산은 예부터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수호하는 진산(鎭山)이다. 북한산은 세계 1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인피니티풀, 루프탑 자쿠지, 완전한 포레스트뷰. 서울과는 거리가 먼 단어들처럼 느껴졌다면 오산이다.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웰니스 리조트 강자가 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파라스파라 서울'이다. 이곳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유일무이'였다.
“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 홍대로 떠나는 일본 여행국내 여행객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일본을 찾는다. 음식, 쇼핑, 명승지 등 그 종류는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일본의 문화를 맛보기 위함일 테다. 그렇다면 일본에 가지 않고도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 홍대에는 일본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집사 카페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전시회까지, 홍대로 일본 여행을 떠나보자.
이게 뭐야? 오후의 미술관으로 변신한 호텔 애프터눈 티서울 도심 한복판, 프랑스 파리 감성이 깃든 공간이 등장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로비 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가 그 주인공. 이곳에 들어서면 일상의 소음은 멀어지고 화려한 미술관 분위기가 방문객을 감싼다. 파리의 꽃밭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하 JW 메리어트 동대문)이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 퍼퓸과 손잡고 '뮤제 드 JW 위드 겐조'를 선보인다. 미술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예술과 미식의 향연에 제대로 빠져보자.
4만 원에 즐긴다, 와인 애호가들 성지…올가을 단 이틀메이필드호텔 서울이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벨타워가든에서 와인페어를 선보인다. 20회를 맞은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서울 호텔 3대 와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와인 전문가부터 입문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카꾸가 뜬다” MZ세대 여행용 카메라 들고 돌아본 서울 핫플블랙핑크 지수, 한소희, 뉴진스 민지 등도 가방에 키링을 달아 백꾸 유행을 증명했다. MZ세대 사이에서의 꾸미기 유행은 단순 가방에 그치지 않는다. 백꾸를 비롯해 폰꾸(휴대폰 케이스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화꾸(화장품 용기 꾸미기), 팟꾸(에어팟 꾸미기), 트꾸(트레이 꾸미기)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물품 전체로 퍼져나갔다.
“이게 진짜 그림이라고?”...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극사실주의 작가를 만나다여기 이 작품,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면 믿으실지.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유리병에 든 금붕어를 찍은 사진 같지만, 놀랍게도 그림이다. 포토샵 등 어떠한 디지털 기법도 활용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손에 쥔 붓으로만 일궈낸 결과물이다. 말문이 막힌다. 그럼 대체 어느 나라 작가의 작품일까.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에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사실주의 작가이자 ‘하이퍼리얼리즘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김영성 작가의 ‘무· 생· 물’ 시리즈다.
족발 골목, 장충동 호텔 건설 현장에 외국인들 몰린 이유... 알고 보니가을 문턱, 서울 장충동이 예술의 향기로 물들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야심작,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이 오는 13일까지 도시의 일상을 예술로 채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아트&테크(Art&Tech)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36개 작품이 이곳을 거쳐갔고, 누적 관객 수는 9만6000여 명에 달한다.
“여의도가 내 발 아래” 한강에 뜬 이색 체험 ‘서울달’ 먼저 타봤습니다햇볕이 따갑다. 창밖에 보이는 화창한 날씨만 보고 뛰어나갔다가는 순식간에 온몸이 땀으로 뒤덮인다. 폭염 경보가 내린 8월의 어느 날,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빛을 무릅쓰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서울달 / 사진= 박한나 여행+ 기자 지난 13일 이곳 잔디마당에서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라는 표어가 적힌 달 모양의 거대한 풍선이, 아니 비행선이 하늘로 오르는 […]
“이 모든 게 무료” 외국인 친구 데려가면 실패 없는 이색 K-관광 스폿3K-팝·뷰티·콘텐츠 등 한국의 문화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그리고 K-컬쳐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싶은 이들은 한국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35.6%가 30세 이하였다. 글로벌 MZ들이 K-컬쳐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에게 해답이 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이색적인 하루를 보낼 곳을 찾는 한국인도 만족스러울 서울의 […]
파리·런던 인기 문화,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에 상륙네온 페인팅 체험 / 사진=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이색 프로그램을 펼친다. 서울신라호텔은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네온 페인팅 체험과 풀 파티를 준비했다. ‘어번 아일랜드’ 최상층 루프탑에서는 매일 오후 8시 15분부터 90분간 네온 페인팅 체험을 진행한다. 파리와 런던에서 인기를 얻은 네온 페인팅 체험은 어두운 공간에서 형광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진토닉 칵테일을 […]
특급호텔 보양식 2만원대…서울 호텔 이색 보양식 모음.zip고급 식재료에 셰프 노하우 더해 호텔마다 개성 있는 여름 보양식 선봬 한식부터 양식까지,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호텔업계에서는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한식 보양 메뉴는 물론, 중식과 양식, 일식 등 특색 있는 보양 요리를 앞다퉈 내놓으며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01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
회장님도 두바이 국왕도 반했다... 서울 도심 속 숨은 웰니스 스폿 2집이 아닌 평온한 공간에서 잔뜩 늘어지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웰니스 여행은 산 좋고 물 좋은 지방까지 가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자. 멀리 안 가도 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에서도 도망칠 비밀의 공간이 서울 한복판에 숨어 있다. 유러피안 스타일과 한방 스타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서울 웰니스 스폿 2곳을 소개한다. 취향에 따라 향해보자. 01 회장님들 단골 […]
‘응답하라 서울 100년’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떠나는 온 가족 시간 여행한양 도성의 서쪽 정문인 서대문 옆을 든든히 지키던 새문안 마을.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 격동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새문안 마을은 아직까지 그 자리를 지키며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재탄생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거리를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 보편적인 재개발 방식이 아닌, 지역의 특성을 보존하는 도시 재생 방식을 채택했다. 그 덕에 마을의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어른에게는 향수를, […]
이번 주말은 "홍대에서 세계일주" 어때더웠다 비가 왔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쾌적한 실내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해외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항상 화제를 끈다. 서울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홍대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체험까지 가능한 두 곳에 방문해봤다. 두 공간 모두 ‘여행’을 콘셉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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