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여행 2024년이 적기라고 입모으는 이유2024년 여행지를 고민한다면 로스앤젤레스(LA)를 주목하자. 새롭게 문을 여는 신규 명소와 시설, 세계적인 상을 받은 레스토랑 그리고 지역별 축제와 이벤트까지, 2024년에 로스앤젤레스로 떠나야 할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Adam Burke) 청장은 “2024년 로스앤젤레스는 여행객들이 한층 더 발전한 미식, 엔터테인먼트, 예술, 스포츠 등을 접하며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로스앤젤레스가 […]
떠나야 할 황홀한 이유, 눈여겨볼 세계 이색 페스티벌올해 떠날 해외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나라별 축제나 행사 일정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세계 각국 관광청은 새해 여행객 맞이를 위해 올해 열릴 다채로운 행사 홍보에 나섰다. 마리아나, 오스트리아, 미국 관광청이 추천하는 2024 이색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사이판 이웃 섬 티니안 ‘매운 고추 빨리 먹기 대회’ 지난해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 현장. […]
[여행+송년] 전 세대의 올 겨울 여행 만족도 최상으로 끌어올릴 목적지[여행+송년] 전 세대의 올 겨울 여행 만족도 최상으로 끌어올릴 목적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또 새해를 맞이하려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을 꽤 볼 수 있다. 대개 일출이나 일몰을 보기 위해 짐올 꾸리는 이들. 하지만 좀 더 특별한 일상탈출을 꿈꾼다면 어디로 눈을 돌리는 것이 좋을까. 죄적의 대안은 남쪽이다. 나아가 태평양의 외딴 섬으로 날아간다면 더할 […]
1년에 딱 6번…美 국립공원 공짜로 들어가는 날 언제인지 봤더니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이 2024년 미국 국립공원 무료 개방일을 공개했다.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내년에 유료 입장 국립공원이 일부 날짜에만 무료로 개방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입장료가 유료인 미국 국립공원의 평균 입장료는 약 22달러(2만9000원)다. 이번 국립공원관리청의 발표는 평소 입장료가 부담돼 자연을 경험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입장료가 비싸 한 번도 국립공원을 찾아온 적 없는 사람들의 방문을 장려하고자 무료 개방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청이 지정한 2024년 […]
이건 몰랐다... 100주년 맞은 LA ‘할리우드 사인’에 숨겨진 사실사진=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다음달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상징물 ‘할리우드 사인’이 설치 100주년을 맞이한다. 할리우드 사인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의 ‘할리우드(Hollywood)’ 지역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다. 로스앤젤레스뿐만 아니라 미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왔다. 로스앤젤레스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산타모니카 산맥의 리 산(Mt. Lee) 정상으로부터 남단 경사 쪽 약 100m 아래 설치했으며, 맑은 날에는 최대 […]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2024 꼭 가봐야 할 여행지 29’…한국은?여행 및 탐사 전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2024년에 가봐야 한다는 여행지 29곳을 공개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미식, 자연, 박물관,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고려해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9개 여행지 중 아시아는 3곳, 미주 9곳, 오세아니아는 1곳, 아프리카 3곳이다. 그에 비해 유럽권은 몰타 발레타와 이탈리아 폼페이, 노르웨이 놀란주 등 총 13곳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먼저 아시아에서는 ▲대만 타이난 ▲중국 시안 ▲인도 시킴주를 꼽았다. 주로 역사 깊은 유적 도시다. 아쉽게도 한국은 들지 못했다. 대만 타이난은 2024년에 도시 건립 400주년을 맞아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 등 각종 축제가 열린다. 시안은 진시황릉과 병마용 등 2200년 […]
'NO인플루언서'… 美 버몬트에서 단풍 명소를 일시 폐쇄한 이유미국 버몬트주 폼프렛 마을 주민 협의회가 단풍 명소로 유명한 도로를 일시 폐쇄했다. 보스턴 글로브에 따르면 폼프렛의 지역 주민들은 단풍 시기만 되면 클라우드랜드 로드(Cloudland Road)에 몰리는 인플루언서들 때문에 매년 지쳐가고 있다. 폼프렛은 이전부터 관광객들이 방문하던 도시였다. 그런데 클라우드랜드 로드의 슬리피 할로우 팜(Sleepy Hollow Farm)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이후로 인플루언서들이 몰려오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단풍 시즌만 되면 사진을 찍으려고 길 가운데 […]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부 암벽 등반지역 폐쇄 “15년간 한 번도 본 적 없는 일”미국 캘리포니아 관광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일부 암벽 등반 지역을 잠정 폐쇄 조치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 사진=플리커 AP뉴스 등 외신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슈퍼 슬라이드(Super Slide)라 불리는 로얄 아치(Royal Arches) 지역을 출입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는 “균열로 인해 거대 암석 기둥이 분리됐고, 여전히 균열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경고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로얄 아치(Royal Arches) […]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부 암벽 등반지역 폐쇄 “15년간 한 번도 본 적 없는 일”미국 캘리포니아 관광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일부 암벽 등반 지역을 잠정 폐쇄 조치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P뉴스 등 외신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슈퍼 슬라이드(Super Slide)라 불리는 로얄 아치(Royal Arches) 지역을 출입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는 “균열로 인해 거대 암석 기둥이 분리됐고, 여전히 균열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경고했다. 제시 맥가헤이(Jesse McGahey)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리인은 “등반을 하던 지질학자가 이를 발견했고 절벽이 […]
캘리포니아가 왜 거기서 나와? 국악 공연에 등장한 이유-캘리포니아 관광청,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홍보 나서 -국악으로 듣는 캘리포니아 민요 ‘클레멘타인’ 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 /사진= 국립극장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국악 선율을 통해 캘리포니아 관광 홍보에 나섰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지난 7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브런치 콘서트인 ‘정오의 음악회’를 통해 캘리포니아를 알렸다. 관광청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민요인 클레멘타인(Clemetine)을 국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공연을 선보였다. ‘정오의 여행’ […]
‘뉴욕 3대 베이글’과 ‘바나나 푸딩’이 만나면...美 유명 디저트 가게 협업 이벤트 화제미국 뉴욕의 유명 디저트 가게가 특별한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디저트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타임아웃(Time Out), 시크릿 NYC(Secret NYC) 등 외신은 미국의 유명 디저트 가게,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의 협업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는 바나나 맛 푸딩을 대표 메뉴로 판매하는 미국 내 최고의 푸딩 가게다. 매년 8월 31일 기념하는 미국 ‘바나나 푸딩의 날’을 위해 올해도 바나나 푸딩과 관련한 각종 협업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중에서도 ‘뉴욕 3대 베이글’로 손꼽히는 베이글 맛집, ‘에싸 […]
미국에 이런 곳이? 대자연 속 즐기는 숨은 맥주 여행지 5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외출 후 시원한 맥주 한 잔만큼 달콤한 휴식이 있을까. 몸이 축 늘어질 때면 멀리 여행을 떠나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지인들과 한 잔 하는 상상을 해본다. 때마침 미국 여행을 계획 중인 맥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여행지들이 공개됐다. Go USA(미국 관광청)는 미국의 숨겨진 맥주 여행지를 선정했다. 아름다운 산을 자랑하는 미줄라부터 다양한 액티비티를 […]
고급 애프터눈 티와 즐기는 뉴욕 2층 버스투어 어떤 모습뉴욕의 랜드마크를 돌면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버스투어가 있어 화제다. 타임아웃은 미국 버스투어 회사 ‘탑뷰 관광(TopView Sightseeing)’이 애프터눈 티 코스와 함께 버스투어를 즐기는 ‘티 어라운드 타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티 어라운드 타운 투어의 버스는 천장까지 유리창이어서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내부는 ‘바비’를 테마로 해 분홍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디자인했다. 티 어라운드 타운 버스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록펠러 센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 스퀘어 등 […]
‘바비’부터 ‘토마스 기차’까지...새로운 美 장난감 테마파크2024년 미국에는 장난감 회사 ‘마텔(Mattel)’의 장난감들을 테마로 한 놀이공원이 생긴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는 내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문을 열 장난감 테마파크에 대해 보도했다. 테마파크의 이름은 ‘마텔 어드벤처 파크(Mattel Adventure Park)’다. 장난감 회사 마텔과 리조트 회사 ‘에픽 리조트 데스티네이션스(EPIC Resort Destinations)’가 협업해 만든 테마파크 리조트다. 애리조나 지역의 무더운 날씨를 반영해 실내 놀이공원과 야외 놀이공원을 함께 제공한다. 마텔 어드벤처 파크는 약 4500평의 대규모 놀이공원으로, 부지 […]
25조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최근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에 20억 달러(약 25조원) 규모의 새로운 테마파크 개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클라호마의 디즈니랜드’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지역민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크게 나뉘는 모양새다. 지역 관광에 이익이 될 것이라 기대하는 쪽과 진지하게 생각할 여지가 없는 공수표에 불과하다는 쪽으로 양분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CNN을 비롯한 외신은 아메리칸 하트랜드(American Heartland)사가 오클라호마주에 20억 달러(약 25조 원)를 들여 테마파크를 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올해 개관이라고…따끈따끈 전 세계 신상 박물관 4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 그중에서도 새로운 볼거리를 탐색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전 세계 곳곳에 2023년에 새롭게 개관하는 박물관이 여럿 있다. 인류의 문명 이야기를 품고 있는 박물관부터 독특한 테마로 처음 문을 여는 박물관까지, 박물관마다 소장하고 있는 물품도 다채롭다. 올해 개관한, 또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전 세계 박물관 4곳을 소개한다. Point 01. 이집트 대박물관 Grand Egyptian […]
[여행+핫스폿] 지금껏 이런 와이너리는 없었다…‘이색 와이너리 샛별’ 美 오리건 와이너리 5곳[여행+핫스폿] 지금껏 이런 와이너리는 없었다… ‘이색 와이너리 샛별’ 美 오리건 와이너리 5곳 흔히 와이너리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밸리나 프랑스 보르도, 이탈리아 토스카나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와인에 관심 좀 가진다는 이라면 좀 더 색다른 와인을 갈망하기 마련이다. 이런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등장한 것이 와이너리 투어이다. 미국 오리건주 와인 제조에 쓰일 포도 / 사진 = 언스플래쉬 그 […]
퓨전 한식까지 맛볼 수 있다는 넷플릭스 레스토랑 정체로스앤젤레스에 넷플릭스가 운영하는 팝업(Pop-up) 레스토랑이 문을 연다. 최근 태이스팅 테이블(Tasting Table)과 타임아웃(Time Out) 등 외신은 독특한 팝업 레스토랑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를 보도했다. 넷플릭스 바이츠는 오는 30일부터 로스앤젤레스의 쇼트 스토리즈(Short Stories)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브런치도 주문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선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속 인기 요리사들이 직접 만든 메인 요리와 디저트를 실제로 맛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레스토랑의 모토가 ‘보는 것도 좋지만 먹는 건 더 […]
휴양부터 축제까지…올여름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 5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둔 지금, 많은 이들이 휴가 장소에 대해 고민하는 때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휴양하고자 사람부터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까지, 여행객별 원하는 휴가 형태도 각양각색이다. 특히 오랜만의 해외여행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 터. 이에 글로벌 여행 잡지 트레블앤레저(Travel+Leisure)가 선정한 올 여름 가볼만한 전 세계 여행지 중 5곳을 선별해 소개한다. 크로아티아 Croatia 카브타트 전경 […]
‘재즈 팬 주목’⸱⸱⸱대규모 루이 암스트롱 센터 뉴욕 개관재즈와 미국 최초의 흑인 대중음악의 아이콘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의 이야기를 담은 대규모 ‘루이 암스트롱 센터(Louis Armstrong Center)’가 다음달 6일 개관한다. 타임아웃 등 외신은 루이 암스트롱 센터가 연중 전시, 공연 및 강의를 위한 곳이고, 암스트롱의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보도했다. 현재 뉴욕 퀸즈에 루이 암스트롱의 60000점 컬렉션을 소장하고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이 있는‘루이 암스트롱 하우스 뮤지엄(Louis Armstrong House Museum)’이 있다. 암스트롱과 그의 아내 루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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