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선착장에 25m 수영장” 아만 몰디브, 개관 계획 발표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이 몰디브 진출을 공식화했다. 아만 그룹은 몰디브 바브 아톨(Vaavu atoll)에 ‘아만 몰디브’를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바가지 결혼’ 지겹다” 해외로 등돌리는 예비부부들... 요즘 뜨는 웨딩 명소최근 몇 년간 결혼식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미뤄뒀던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웨딩 업계 전반의 가격이 상승해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화려한 결혼식 대신,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여행+핫스폿] 공짜라면 양잿물 시대 갔다…나만의 럭셔리 여행 시대가 온다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온다(ONDA)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호스피탈리티 데이터 & 트렌드 리포트’에서도 고급화는 두드러진다. 결과에 따르면 고급 숙소로 분류되는 풀빌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실적이 주춤한 것과 반대되는 상황이다. 팬데믹 기간에 주목받은 고급 숙소의 인기는 식지 않는 추세다.
한국인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대비 96% 찾은 섬나라2022년에 몰디브 방문 한국인 3만5460명허니문 중심…가족‧시니어 관광객 확대 희망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 ㈜탐스 선정 2022년 몰디브를 찾은 한국인이 3만546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몰디브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2월 21일까지 누적 관광객 수를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95.6%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3만7073명이었다. 2022년의 한국인 전체 해외 여행객 수 규모가 2019년에 비해 19.57%의 회복률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고무적인 수치이다. 이런 추세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몰디브 관광청은 2023년에 새롭게 홍보와 마케팅 등을 담당할 한국사무소로 ㈜탐스(TAMS Inc.)를 선정했다. 지난 2005년에 설립한 탐스 Inc.는 항공사,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여행 산업의 핵심을 이루는 다양한 고객사의 영업, 마케팅, 홍보 등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이브 무하메드(Thoyyib mohamed) 몰디브 관광청 CEO는 “한국은 팬데믹이 끝남과 동시에 놀라운 회복력으로 높은 방문자 수를 보여주며 지난 몇 년간 몰디브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몰디브 관광청은 2023년에도 몰디브의 눈부신 해변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할 예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몰디브는 9만m²(약 2만7000평)에 달하는 국토 면적 중 99%가 인도양에 속해 있고, 1190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나라이다. 몰디브가 보유하고 있는 약 167개의 리조트들 중 상당수는 ‘1개의 섬 & 1개의 리조트’ 콘셉트를 따르고 있다. 이 같은 독특한 구성 덕에 보다 안전에 최적화돼 있어 팬데믹 시기에도 타 지역보다 더욱 빨리 국경을 개방할 수 있었다. 홍찬호 ㈜탐스 사장은 “몰디브로 가는 한국인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만큼 회복하고 있다는 것은 몰디브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여행하고 싶은 곳임을 보여주는 데이터”라며 “지난 17년간의 세일즈,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몰디브 방문 층을 허니문뿐만 아니라, 가족, 시니어 등으로 확대시켜 항공사 등 여러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화로운 고립이 가능한 몰디브로의 여행 수요를 질적, 나아가 양적으로까지 성장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가성비 VS 가심비’ 몰디브 바다 위 독채 스위트, 갈까 말까 고민이라면허니문 여행지로 이름난 몰디브가 진화 중이다. 일생 한 번 신혼여행지로만 생각했던 몰디브에 점점 더 다양한 여행객이 몰려들고 있다. 가족 여행으로도 가고, 우정 여행, 실버 여행 등 몰디브는 전천후 여행지가 되어가고 있다. 몰디브 유경험자들은 “일생에서 한 번쯤 몰디브에 가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유는 다양하다. 가라앉고 있으니 사라지기 전에 어서 가보라는 사람도 있고 맘 놓고 오롯이 휴양을 […]
전 세계 환상적인 수상 호텔 BEST 3멋진 바다, 강, 호수에 떠 있는 수상 호텔은 독특하고 럭셔리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함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묘한 분위기가 어우러진다. 프랑스 파리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낙원에 이르기까지 각 수상 호텔마다 고유한 스토리가 담고 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는 전 세계 수상호텔 3곳을 추천한다. 1. 오프 파리 센, 프랑스 Off Paris Seine, France 오프 파리 센은 센 강변에 정박해 있는 선박을 타고 고요하게 파리를 발견할 수 있는 호텔이다. 독특한 호텔 컬렉션인 ‘오프 컬렉션’의 일부인 오프 파리 센은 에펠탑부터 노트르담까지 이어지는 파리의 명소를 결합했다. 선데크 카페에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하루를 시작한 후 포트홀 창문이 있는 세련된 선실과 스위트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선상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을 통해 파리 야경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파리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프 파리 센은 탁 트인 스카이라인 전망, 황금빛 일출, 독보적인 분위기 등 파리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2. 더 플로트 하우스 리버 콰이, 태국 The Float House River Kwai, Thailand 더 플로트 하우스 리버 콰이 리조트는 태국의 콰이 강을 배경으로 한다. 리조트는 태국 스타일의 전통 목조 수상 빌라로 지어졌다. 각 빌라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태국 문화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객실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테라스, 태국 직물로 장식한 실내 장식, 울창한 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창문을 갖추고 있다. 게스트는 전용 선데크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낚시 그물을 내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 소네바 자니, 몰디브 Soneva Jani, Maldives 몰디브 누누 아톨 중심부에 위치한 소네바 자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다. 전용 수영장, 객실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미끄럼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네바 자니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품고 미래 세대를 위해 환초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춘 식사를 제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 바닥에 설치한 통유리를 통해 산호초를 감상하거나 천문대에서 별을 감상하는 등 소네바 자니는 천상의 고요함을 만끽하도록 도와준다. 일출과 함께하는 비치 요가부터 나무 꼭대기에서 식사까지 경험할 수 있다. 글, 디자인= 권효정 여행+ 기자 사진= 각 호텔
“얼마야”... 신규 호텔 1위 차지한 몰디브 호텔 내부신혼여행 성지 몰디브에서 가장 예약이 어려운 신규 호텔은 어디일까. 바로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Oblu Select Lobigili)다.
몰디브는 신혼여행 성지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신혼여행 상품을 중점으로 판매하는 허니문 여행사 팜투어 조사 결과 몰디브가 ‘2023년 신혼여행지 예약 순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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