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리조트 숙박 후 140명 단체 소송…무슨 일이140명이 넘는 영국인 관광객들이 튀르키예 휴양지를 여행한 뒤 소송을 제기한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래드바이블(LADbible) 등 외신은 영국인 관광객 140여 명이 튀르키예 안탈리아(Antalya)의 호화 리조트인 무카르나스 리조트 앤 스파(Mukarnas Resort and Spa)에서 묵은 뒤 복통 등 병에 걸려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행객들은 리조트 환경이 비위생적이었으며 제공된 뷔페 음식은 신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
[여행人터뷰] “괌에 이런 곳이 있었어?”... 한국인 적은 리조트 반전 매력한국인, 특히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괌은 미국령이지만 대부분 한국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밖에 없는 특이한 여행지다. 괌에는 가족 친화형 리조트가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신규 호텔이 들어서기보다는 대다수가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와 ‘괌 여행객이 가는 호텔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얘기도 들려온다. 그런데 괌 여느 유명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손님을 […]
‘무섭지 않아요’ 디즈니가 선보이는 핼러윈 축제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Walt Disney World Resort)가 ‘2024 미키의 그다지 무섭지 않은 핼러윈 파티(2024 Mickey’s Not-So-Scary Halloween Party)’를 개최한다. 트래블펄스(TravelPulse) 등 외신은 리조트 내의 매직 킹덤에서 8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핼러윈 파티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핼러윈 컨셉에 맞춰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와 미니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은 거미줄 코스튬을 착용한 미키와 미니를 […]
‘가성비 VS 가심비’ 몰디브 바다 위 독채 스위트, 갈까 말까 고민이라면허니문 여행지로 이름난 몰디브가 진화 중이다. 일생 한 번 신혼여행지로만 생각했던 몰디브에 점점 더 다양한 여행객이 몰려들고 있다. 가족 여행으로도 가고, 우정 여행, 실버 여행 등 몰디브는 전천후 여행지가 되어가고 있다. 몰디브 유경험자들은 “일생에서 한 번쯤 몰디브에 가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유는 다양하다. 가라앉고 있으니 사라지기 전에 어서 가보라는 사람도 있고 맘 놓고 오롯이 휴양을 […]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최고의 스키 리조트 3곳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이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의 눈 덮인 슬로프와 산악 지형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다. 외신에서 자주 소개한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최고의 스키 리조트들이 있다. 방문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아시아 스키 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1. 더 베일 니세코, 일본 The Vale Niseko, Japan 더 베일 니세코는 초호화 시설을 갖춘 2개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49개 객실이 있다. 객실 중 다수는 니세코의 유명한 요테이산을 조망할 수 있는 프라이빗 온천이 있다. 모든 투숙객은 야외 온수풀과 가케나가시(온천수가 계속 흐르도록 하는 방식)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2. 더 카이버 히말라얀 리조트 앤드 스파, 인도 The Khyber Himalayan Resort & Spa, India 더 카이버 히말라얀 리조트는 전통 카슈미르 스타일로 지어졌다. 최첨단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85개 객실이 있다. 인도 최고의 스키 리조트 중 하나인 이곳은 침엽수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히말라야산맥 뷰를 제대로감상할 수 있다. 3. 하이원리조트, 한국 HIGH1 Resort, South Korea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는 지장산 정상(1345m), 밸리탑(1376m), 마운틴허브(1250m)의 3개 정상이 있어 국내 어느 리조트보다 높다. 방문객들이 슬로프에서 하루를 보낸 후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다. 최근 석탄을 나르던 길을 재탄생시킨 하이원리조트의 ‘하늘길’은 구간별로 색다른 단풍 풍경을 펼쳐내 여행객들의 가을 트레킹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글·디자인=권효정 여행+ 에디터
숙소 예약하면 보트 주는 뉴욕 리조트 어디?각 객실마다 무료로 개인보트를 빌려주는 리조트가 있다. 트래블 앤 레저는 숙박 시 개인 보트를 제공해주는 ‘더 코브 앳 실반 비치(the cove at sylvan beach)’ 리조트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뉴욕주에서 가장 큰 호수인 오네이다(Oneida Lake) 호수에 자리 잡고 있다. 더 코즈 앳 실반 비치는 70개의 단독 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문객은 침실 2개 혹은 3개짜리 별장 중에 […]
올여름엔 해외로? 전 세계 힐링 여행지 6선코로나를 겪으면서 휴가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 부킹닷컴의 최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4명 중 3명(75%)이 기분 전환을 위해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가를 보내고 싶다고 답했다. 부킹닷컴은 플랫폼 내 등록된 2800만 개 이상의 숙소 중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리조트 6곳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이를 소개한다. ◆ 호주 바이런 베이 호주의 […]
[여행+사람] 세계1위 석재기업 유일한 한국인 직원이 말하는 돌 이야기돌과 인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태초부터 인간은 돌을 도구 삼아 삶을 꾸려 나갔다. 인류가 탄생한 때가 기원전 330만년 전이고, 이 시기를 구석기로 해 신석기에 이어 현재까지 우리 삶과 더불고 있다. 가깝다면 가까운 게 돌이지만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종류며 그에 따른 성질이 아이스크림 31가지를 뛰어넘는다. 최근 돌, 바람, 여자가 […]
호텔의 비밀, 셀럽의 별장은 누가 만들었을까호텔의 비밀, 셀럽의 별장은 누가 만들었을까 건축미를 자랑하는 놀라운 호텔 5 자연과 조화롭게 설계된 디자인의 힘 글로벌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 그룹은 독자적 방식으로 쉼과 휴식을 제안한다. 태국 푸켓에 ‘평화의 장소’를 뜻하는 아만푸리(Amanpuri)를 시작으로 아만의 브랜드 컨셉을 도입했다. 여러 호텔들이 고유의 테마를 지니지만 아만이 남다른 것은 럭셔리와 프라이빗함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부호와 스타들이 숨겨진 비밀 별장으로 선택한 […]
'입이 떡' 슈퍼리치들만 간다는 럭셔리 리조트 3위치부터 서비스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리조트는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리스에서 필리핀에 이르기까지 럭셔리 리조트는 태평양, 카리브해 또는 지중해의 깨끗한 해안가에 자리한다. 이곳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직접 마주하면 낙원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려하고 남다른 슈퍼리치가 찾는 럭셔리 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1. 반와 프라이빗 아일랜드, 필리핀 Banwa Private Island, Philippines 가장 비싼 럭셔리 리조트는 필리핀 팔라완제도 반와섬에 있는 ‘반와 프라이빗 아일랜드’다. 1박에 10만 달러를 호가할 정도로 비싸다. 팬데믹 기간 동안은 4만5,000달러로 가격을 인하했었다. 리조트에는 전용 인피니티 풀과 자쿠지를 갖춘 6개의 해변 빌라가 있다. 최대 4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 유기농 농장에서 자란 채소와 매일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압권이다. 프라이빗 럭셔리 진수를 누릴 수 있는 일생일대의 휴가를 원한다면 제격이다. 2.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시, 그리스 Grand Resort Lagonissi, Greece 지중해에서 잊지 못할 휴가를 원한다면 아테네의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시를 추천한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휴양지가 현실에서 펼쳐진다. 빌라는 2개의 침실, 아늑한 벽난로, 주방, 야외 식사 장소를 갖추고 있다. 따로 요청을 할 경우, 온수가 제공되는 실내외 풀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1박당 5만 달러. 3. 네커 아일랜드 Necker Island 영국의 억만장자이자 버진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이 소유한 이 외딴 섬은 카리브해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다. 네커 아일랜드에서는 물과 육지 모두에서 수많은 야생동물과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섬 전체를 빌릴 수 있다.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이 섬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숙소 전체를 빌리고 싶지 않은 고객들을 위한 소규모 그룹 예약도 가능하다. 가격은 1박에 4만 4000달러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
전 세계 환상적인 수상 호텔 BEST 3멋진 바다, 강, 호수에 떠 있는 수상 호텔은 독특하고 럭셔리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함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묘한 분위기가 어우러진다. 프랑스 파리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낙원에 이르기까지 각 수상 호텔마다 고유한 스토리가 담고 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는 전 세계 수상호텔 3곳을 추천한다. 1. 오프 파리 센, 프랑스 Off Paris Seine, France 오프 파리 센은 센 강변에 정박해 있는 선박을 타고 고요하게 파리를 발견할 수 있는 호텔이다. 독특한 호텔 컬렉션인 ‘오프 컬렉션’의 일부인 오프 파리 센은 에펠탑부터 노트르담까지 이어지는 파리의 명소를 결합했다. 선데크 카페에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하루를 시작한 후 포트홀 창문이 있는 세련된 선실과 스위트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선상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을 통해 파리 야경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파리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프 파리 센은 탁 트인 스카이라인 전망, 황금빛 일출, 독보적인 분위기 등 파리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2. 더 플로트 하우스 리버 콰이, 태국 The Float House River Kwai, Thailand 더 플로트 하우스 리버 콰이 리조트는 태국의 콰이 강을 배경으로 한다. 리조트는 태국 스타일의 전통 목조 수상 빌라로 지어졌다. 각 빌라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태국 문화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객실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테라스, 태국 직물로 장식한 실내 장식, 울창한 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창문을 갖추고 있다. 게스트는 전용 선데크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낚시 그물을 내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 소네바 자니, 몰디브 Soneva Jani, Maldives 몰디브 누누 아톨 중심부에 위치한 소네바 자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다. 전용 수영장, 객실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미끄럼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네바 자니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품고 미래 세대를 위해 환초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춘 식사를 제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 바닥에 설치한 통유리를 통해 산호초를 감상하거나 천문대에서 별을 감상하는 등 소네바 자니는 천상의 고요함을 만끽하도록 도와준다. 일출과 함께하는 비치 요가부터 나무 꼭대기에서 식사까지 경험할 수 있다. 글, 디자인= 권효정 여행+ 기자 사진= 각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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