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레일바이크 Archives - 여행플러스

#레일바이크-2 (2 Posts)

  • 레일바이크가 다가 아니다! 시간 멈춘듯한 춘천 김유정역으로의 문학기행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했던 이들에게 경춘선은 청춘의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주말 아침부터 대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경춘선 열차를 타고 대성리, 가평, 강촌 등지로 엠티(Membership Training, MT)를 가는 풍경은 디젤 기관차가 다니던 수십 년 전부터 전철이 지나는 지금까지 한결같다. 경춘선에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역이 하나 있다. 바로 한국 철도 최초로 역 이름에 인물명이 들어간 김유정역이다. 본래 이곳의 […]
  • “아빠~ 오늘은 우리도 밟아요!” 전국 레일바이크 성지 4곳 코레일관광개발, 정선·곡성 등 레일바이크 소개섬진강‧동해‧이색 터널 등 볼거리도 다양 도심 제한속도는 60km. 고속도로로 나가도 100km 안팎이다. 속도를 즐기고 싶어도 안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 숫자. 혹시 속 시원히 달려 보고픈 욕구를 해소하고 싶다면 일단 하체를 단단히 키우자. 차가 아닌 본인 체력으로 밟아야 할테니 말이다. 사실 여기서도 마구 달릴 수는 없다. 이곳 또한 안전이 제일 우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다리를 써서 움직여야 하는 만큼 힘과 속도, 기분만은 우상승이다. 더구나 기찻길을 내 힘으로 달린다니 말 다했다. 맞다. 레일바이크다. 여행플러스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전국 레일바이크 성지 4곳을 간추려 소개한다.  국내 최초 레일바이크…정선레일바이크 강원 정선레일바이크는 국내 최초의 레일바이크로, 지난 2005년 운영을 시작해 전국 각지에 ‘레일바이크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레일바이크로 정선의 정취를 만끽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풍경 열차에 탑승해 같은 구간에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숲 속을 지나 들판 위에 펼쳐진 한적한 시골 풍경을 즐기다 보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소요.  섬진강의 자연을 한눈에…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전남 곡성군에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은 기차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기차마을 내에 공원을 순환하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있다. 근처 가정역에서는 섬진강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다.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섬진강기차마을 공원을 한 바퀴 순환한다. 섬진강레일바이크는 임시역인 가정역에서 출발해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다 봉조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섬진강의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색 터널 등 볼거리 가득…청도레일바이크 옛 경부선 철길 위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경남 청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다. 우산 터널, 식물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터널을 지나가는 재미도 있다. 4인승으로 운영하는 청도레일바이크는 자리마다 페달이 있어 네 명이 동시에 페달을 밟을 수 있다. 레일바이크 위에는 차광막을 설치해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어버이날에는 65세 이상 고객(1959년생까지)에게 요금 2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  바다 옆 레일바이크…정동진레일바이크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로 코스를 정비한 뒤 지난 6일 운영을 재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레일바이크다. 바이크에 탑승한 뒤 천천히 동해안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인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해안가를 따라 달리다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이다. 어린이날에는 초등학생 이하 탑승객 200명에게 비눗방울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나만의 속도로 철길 위를 달릴 수 있는 관광자원인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5월의 공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레일바이크 주변 관광지도 많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최근 일본에서 인기가많다는 한식뷔페
  • 너무 이상하게 그려서 의문이었던 다빈치의 그림 미스테리
  • 베트남에서의 중국 위상
  • 전설의 람보르기니 인증
  • 댓글 700개 달렸던 라이벌 논쟁
  • 한국앤컴퍼니, ‘2024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 요즘은 거실 중문을 ‘이렇게’ 한다?! 훨씬 넓어보이네~
  • 달리는 차에서 개울로 던져진 강아지 두 마리…’다행히 함께 구조돼’

추천 뉴스

  • 1
    세상에서 가장 긴 순환 트래킹 코스 ‘이 나라’에 생긴다

    해외 

  • 2
    “규현! 왜 거기서 나와?” 얼굴 큼지막이 새긴 항공기 등장 ‘화제’

    항공 

  • 3
    슈렉, 트롤, 쿵푸팬더 드림웍스 주인공들 만나볼 수 있는 이곳, 정체는?

    해외 

  • 4
    제시카 알바가 콕 집은 캘리포니아 여행지 보려면…

    해외 

  • 5
    승무원이 말한 기내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

    항공 

지금 뜨는 뉴스

  • 1
    승무원이 밝힌 비행기 화장실에서 양치하면 안 되는 이유

    항공 

  • 2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위험한 크루즈 여행 장소라는 '이곳'

    해외 

  • 3
    치킨, 파스타도 아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기내식 메뉴’

    항공 

  • 4
    ‘환상’ 아닌 ‘진상’의 나라? 디즈니월드 방문자들의 황당한 요구들

    해외 

  • 5
    ‘어디가 생존율 가장 높을까’ 무모한 실험의 정체는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