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핫스폿] 공짜라면 양잿물 시대 갔다…나만의 럭셔리 여행 시대가 온다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온다(ONDA)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호스피탈리티 데이터 & 트렌드 리포트’에서도 고급화는 두드러진다. 결과에 따르면 고급 숙소로 분류되는 풀빌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실적이 주춤한 것과 반대되는 상황이다. 팬데믹 기간에 주목받은 고급 숙소의 인기는 식지 않는 추세다.
2025년 부활한다는 '오리엔트 특급열차' 내부 들여다보니꿈의 기차 ‘오리엔트 특급(Orient Express)’ 열차가 2025년 부활한다. 이름만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다. 실제 1920~30년대 운행했던 전설적인 기차를 개조해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오리엔트 특급을 운영하는 아코르(Accor)는 2015~2017년 폴란드,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전역을 뒤져 찾아냈다. 침대칸 12대, 레스토랑 1대, 라운지 3, 화물칸 1대 등 총 17대다. 현재 아코르는 파리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막심 당작(Maxime d’Angeac)에게 […]
4개 대륙 13개 국가 방문하는 초호화 기차여행 등장기차 전문 여행사 레일부커스(Railbookers)가 기차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초호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내년 8월부터 판매하는 이 상품은 80일 동안 7개의 기차에 탑승해 총 4개 대륙, 13개 국가를 지난다. 객실 내부는 5성급 호텔 수준을 자랑하며, 식사도 최고급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캐나다 밴쿠버에서 로키 마운티니어를 타고 3일 동안 캐나다 로키산맥, 레이크 루이스, 밴프국립공원을 여행한다. 다음은 비행기를 타고 영국 에든버러에 넘어가 벨몬드 로열 스코츠맨을 […]
하룻밤 숙박 4천만 원? 롤스로이스까지 제공하는 호텔 수준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비행기 표 값, 호텔 숙박비, 가이드 비용 등이 덩달아 치솟고 있다. 고물가로 유명한 영국으로 여행을 간다면 하룻밤 숙박비로 최대 얼마를 써야 할까.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는 1박에 2만7000파운드(한화 약 4200만 원)를 지불해야 하는 영국 런던의 레인즈버러(Lanesborough) 호텔 스위트 룸 내부를 소개했다. 런던에는 더 리츠(The Ritz), 더 사보이(The Savoy), 클라리지스(Claridge’s)와 같은 내로라하는 고급 호텔이 많이 있지만 레인즈버러의 스위트 룸 객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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