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더 낫네’ 이탈리아 명소를 두고 펼쳐진 갑론을박, 이유는?이탈리아 로마의 명소로 꼽히는 트레비 분수에서 새롭게 마련한 방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시 당국은 내년에 있을 가톨릭 희년(Jubilee)을 앞두고 지난달 트레비 분수 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보수 공사를 시작함과 동시에 분수 주위로 접근 금지 울타리와 임시 수조를 설치했다. 명실상부 로마 최고의 관광지를 보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은 보수 공사로 인해 말라버린 트레비 분수대와 볼품없는 임시 수조에 […]
“뚱뚱한 사람 옆에 안 탈래요” 비행기 좌석 두고 불붙은 찬반 논쟁미국 등 서구권에서 활발히 사용하는 SNS 레딧(Reddit)에서 뚱뚱한 승객 옆자리에 앉고 싶지 않다는 게시글이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뉴욕 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게시글은 최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을 이용한 탑승객이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작성자는 자신의 좌석까지 침범하는 옆자리 승객으로 인해 불만을 가져 승무원에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항의에 승무원은 별다른 조치 없이 “포인트를 적립해 주겠다”고 답했고, 상투적인 대처에 실망한 고객이 SNS에 글을 게시하면서 […]
수영복 입은 내 모습을 동의 없이 생중계 한다고? 사생활 침해 ‘갑론을박’중국의 한 온천 이용객들이 인터넷 개인 방송에 생중계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무신문(极目新闻) 등 외신은 장쑤 창저우 리양의 ‘천목호 어수온천’에서 손님들의 모습이 실시간 개인 방송에 담겼다고 26일 보도했다. 이들의 수영복을 입은 모습 등은 지난 19일 약 4시간 동안 여과 없이 중계됐다. 동의를 구하는 절차 또한 없었다. 아울러 방송 댓글에 외모를 품평하는 내용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제보자 선모씨는 “비키니를 입고 돌아다니는데, 카메라에 그대로 나왔다. 다른 사람의 외모, 몸매를 평가하고 있었다. 이건 사실 […]
“호텔 문 벌컥”…여행 중 불상사 예방법수건과 옷걸이를 사용해 객실 문을 열 수 없게 하는 방법이 인터넷에서 주목받았다. 미국의 한 여성이 올린 ‘호텔 안전 팁’ 영상이 틱톡에서 16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7일 뉴욕포스트가 이를 소개했다. 그가 공개한 팁은 물티슈와 수건, 옷걸이 등을 사용해 외시경(문 밖을 볼 수 있는 작은 렌즈)을 막고 문고리와 걸쇠를 고정하는 것이었다. 영상 속 여성은 우선 ‘방해금지’ 표시를 외부에 걸고 문을 잠근 뒤 물티슈로 외시경을 막는다.이후 작은 수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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