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이름이 ‘데이터 랜드’? 내년 LA 개관하는 이곳 전시품 ‘화제’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미국 최초 AI 미술관 ‘데이터 랜드(Dataland)’가 생긴다. 데이터 랜드는 유명 AI 예술가인 레피크 아나돌(Refik Anadol)이 설립한 ‘레피크 아나돌 스튜디오 (Refik Anadol Studio)’에서 추진한다. 건축회사인 젠슬러(Gensler)가 건축을 담당한다. 미술관은 1858㎡(약 560평) 규모로 4개의 갤러리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더 가디언(The guardia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나돌은 튀르키예 출신의 예술가로 △뉴욕 현대 미술관(MOMA) △서펜타인 미술관 △유엔 본부 등에 AI 작품을 전시했다. 대표 작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에 전시한 ‘언슈퍼바이즈드(Unsupervised)’다. 13만 8000개 이상의 레코드를 사용해 200년 분량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생성한다. 아나돌은 엔비디아와 협업한 예술가로도 […]
여기 가면 ‘코코’ 진짜 만날 수 있을까…100만명 몰린다는 멕시코 퍼레이드멕시코시티시가 ‘망자의 날 그랜드 퍼레이드(Gran Desfile de Día de Muertos 2024 en la CDMX)’ 일정을 발표했다. 망자의 날은 죽은 이를 기리는 멕시코의 민족 축제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영화 ‘코코’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 축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자랑한다. 작년 퍼레이드엔 125만 명이 몰렸다. 현지 매체 엘 솔 데 멕시코(elsoldemexico)는 축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 기록이 깨질 것”이라 보도했다. 올해 망자의 날 퍼레이드는 약 60개 이상의 […]
세계 최초 3D프린터로 지은 호텔 들어선 곳 실제로 보니미국 텍사스 마르파시에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호텔이 생긴다. 과학 전문 매체 싱귤래리티 허브(Singularity hub)에 따르면 지금까지 3D프린팅 기술로 만든 주택이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호텔은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는 △3D 프린팅 건설 회사인 아이콘(Icon) △건축 회사인 비아케 잉겔스 그룹(Bjarke Ingels Group) △엘 코스미코(El Cosmico) 소유주인 리즈 램버트(Liz Lambert)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호텔은 18채의 주택으로 이뤄지며 객실의 개수는 […]
2025 미슐랭 가이드 발표, 3스타 식당 한 곳도 없는 국내에 비해 日 도쿄는미슐랭이 ‘미슐랭 가이드 도쿄 2025(MICHELIN Guide Tokyo 2025)’의 3 스타 레스토랑으로 ‘세잔(SÉZANNE)’을 선정했다. 세잔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마루노우치 도쿄(Hotel Four Seasons Marunouchi Tokyo)’의 레스토랑이다. 수석 셰프인 다니엘 칼버트(Daniel Calvert) 아래 현대 프랑스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세잔은 2022년에 미슐랭 별 하나를, 2023년에 미슐랭 별 두 개를 얻으며 성장했다. 미슐랭 가이드는 “세잔은 프랑스 식재료와 일본의 영향을 섞어서 뛰어나고 세련되게 창작물을 만들어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 같은 소식은 미슐랭 3스타 식당이 한곳도 없는 국내 현실과 […]
유령 주 출몰 지역을 파티장으로?…시드니가 핼러윈을 즐기는 법호주 시드니 ‘더 록스(The rocks)’의 문화유산인 ‘올드 머천트 하우스(Old Merchant House)’에서 핼러윈 축제 ‘고스트 인 더 록스(Ghost In The Rocks)’가 열린다. 더 록스는 시드니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오페라하우스에서 도보 15분 이내에 근접해 있다. 더 록스는 시드니 내 유령 목격 후기가 가장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더 록스 유령 투어(The rocks Ghost Tours)’상품이 있을 정도로 유령 관광에 대한 입지가 확고하다. 축제가 열리는 올드 […]
아부다비에 들어선다는 LED 120만개 장착한 세계 최대급 돔의 정체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세계 최대 돔 공연장인 스피어(Sphere)의 두 번째 건물이 들어선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와 아부다비 관광청이 스피어의 두 번째 장소로 아부다비를 선정해 발표했다.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락(HE Mohamed Khalifa Al Mubarak)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회장은 “아부다비를 문화와 혁신의 활기찬 허브로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 밝히며 스피어 건축이 아랍에미리트의 2030년 관광전략과 일치함을 강조했다. […]
[여행+별] 뉴질랜드에선 밤새 고개를 들어야 진짜를 만날 수 있다[여행+별] 뉴질랜드에선 밤새 고개를 들어야 진짜를 만날 수 있다. 뉴질랜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천혜의 자연 아닐까. 미세먼지나 황사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마시는 물 역시 청정 그 자체이다. 기본이 받쳐주니 효과는 덩달아 상승이다. 낮이고 밤이고 상관없이 풍광이 작품이니 말이다. 더구나 좀처럼 별 보기 어려운 대한민국에 있다가 뉴질랜드의 밤하늘을 마주하면 밤새 고개를 들고 있어야 […]
흔한 일본 여행이 지겹다면…보석 같은 日여행지 시코쿠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다. 요즘 일본 인기 관광지에 가면 일본어보다 한국어가 더 잘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흔하지 않은 일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일본의 4대 섬 중 하나인 ‘시코쿠 섬’으로 떠나보자. 고즈넉한 정취와 아름다운 자연이 매력적인 시코쿠 섬은 한국인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
中, 크루즈 여행객 한정 무비자 입국 허용 발표…그 배경 살펴보니중국 정부가 크루즈를 타고 입국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크루즈(기사와는 무관함) / 사진=플리커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비자 면제의 정확한 대상은 중국 여행사를 통해 꾸려진 2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다. 관광객들은 비자 없이 최대 15일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
‘경험경제 시대 종말’ 7천조원 OOO 시장의 비밀 [여행N웰니스]– ‘경험경제 시대’ 막 내린다 – 전통적인 관광은 휴식·레저 중심 – 웰니스 여행, 심신 건강·영적 충전 목표 – 한국, 전세계 웰니스 시장 9위 차지 – 웰니스는 단순 유행 아냐 – 기회 맞이하려면 현상 근본 이해 필요 ? 매일경제 여행+는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와 함께 웰니스와 여행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여행N웰니스’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
고객 만족도 높이기 위해 에어프레미아가 결정한 몇 가지 살펴 보니33인치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 전면 개선좌석 쿠션감 보강·시트커버 새제품 교체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개편 등 다양한 노력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에어프레미아는 자사의 33인치 항공기 2대 중 1대의 내부 인테리어를 기존 항공기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개선했다. 항공기의 쿠션을 보강해 편안함을 높였고, 시트커버와 헤드레스트도 브랜드 색상의 새제품으로 모두 교체해 쾌적한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전국 11곳에 내놓은 패키지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 재충전 키워드‘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 8월 31일까지 전국 11곳의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2024 관광트렌드 중 하나인 ‘쉼이 있는 여행’에 동참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여행 패키지는 강원 평창과 설악, 부산 켄트호텔 광안리 by켄싱턴, 전북 남원예촌 by 켄싱턴 등 켄싱턴호텔 4곳과 강원 설악밸리, 충북 충주, 경남 지리산하동, 경북 […]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차 타고 보러갈까코레일관광개발, 연계 상품 29일 첫 출발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 앞장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경북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29일부터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행(유네스코 답사기)’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인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유교책판 등을 여행 코스에 포함한 당일형 및 숙박형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내·외국인 […]
총감독이 콕 집은 조성진, 체코는 '프라하의 봄'에 돌아온 '황태자'를 열렬히 맞아줬다15~20년 전 유럽 배낭여행 할 때 프라하에서 클래식 공연 관람을 꼭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체코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래식 공연과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건 영국과 이탈리아에도 있다. 다만 프라하는 공연장 문턱이 훨씬 낮아 누구든 수준급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15년 전 꿀팁은 오늘에도 통한다. 예나 […]
불꽃에 드론까지? 놓쳐선 안 되는 일본의 ‘이’ 불꽃축제일본 3대 불꽃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오마가리 불꽃축제가 아키타현 다이센의 오모노가와 강변에서 개최한다. 오마가리 불꽃축제/오마가리 불꽃축제 공식 SNS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로 96회째를 맞는 오마가리 불꽃축제가 날짜를 공개하고 티켓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오마가리 불꽃축제는 니키타현의 ‘나가오카 마쓰리 대불꽃축제’, 이바라키현의 ‘쓰치우라 전국 불꽃 경기대회’와 더불어 일본의 3대 불꽃 축제로 불린다. 전국 각지의 […]
그리스 유명 관광지 ‘이것’ 때문에 관광객 접근 제한…무슨 일이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신전이 잠정적으로 폐쇄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때 이른 더위로 40도가 넘는 날씨에 신전을 보기 위해 대기하던 관광객이 기절하는 사건이 잦아졌다. 이에 관계 당국은 지난 12일부터 “일시적으로 해당 관광 구역을 낮 시간 동안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크로폴리스 신전은 아테네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로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
‘360도 바다 전망’ 가능한 호텔 있다고?…올 여름 통영 ‘그’ 리조트에 관심 쏠리는 이유금호통영마리나 리조트 여름 성수기에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고급 호텔 등의 바다 전망 객실 가격은 최저가가 80만원을 훌쩍 넘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객실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면 그 누가 마다하겠는가. 거의 모든 객실에서 10만원대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금호통영마리나 리조트’를 소개한다. 금호통영마리나 리조트 요트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금호통영마리나 개관 당시부터 국내 최초 […]
세상에서 가장 긴 순환 트래킹 코스 ‘이 나라’에 생긴다세계 최대 길이의 순환 트래킹 코스가 포르투갈에 생긴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시 당국은 포르투갈 내의 100여 곳의 명소를 거치는 3000㎞의 순환 트래킹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은 순환 코스를 통해 포르투갈 이곳저곳을 누빈 뒤 출발지로 돌아와 여행을 마칠 수 있다. ‘팔밀하르 포르투갈(Palmilhar Portugal)’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대규모 트래킹 코스 조성 사업은 산책 애호가이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설턴트인 […]
6년 공들인 L7 해운대 그랜드, 6년근 홍삼처럼 대박날까흔히 6년근 홍삼을 ‘찐’이라고 부른다. 6년을 공들여야 제대로 효능을 발휘해서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6년 동안 준비해 선보이는 L7호텔이 부산 해운대에 들어섰다. 지난 9개월 새 베트남 하노이, 미국 시카고에 이어 3번째 L7호텔을 추가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팬데믹으로 멈췄던 사업 확장을 재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식 개관한 L7해운대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18년 L7홍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L7호텔로, 해운대 우동에 터를 잡았다. 19일 열린 L7 해운대의 오픈 행사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서울 외의 국내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L7호텔에 축하를 건넸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이날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미국 시카고와 부산까지 확장의 고삐를 당기고 있는 L7호텔 브랜드의 성장을 인사말에 담아 소개했다. 이어 호텔 최상층의 루프톱 인피니티 풀에서 리본 커팅식을 하며 L7 해운대의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L7호텔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대형 배스밤(Bath Bomb) 세리머리와 숏폼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공연 뒤에 이어진 호텔 투어에서는 행사 참석자들이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의 호텔 내 객실과 커뮤널 라운지, 에너지 스튜디오 등의 부대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L7 해운대는 호텔 오픈과 동시에 지역 문화와의 유대를 강조하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에 맞춰 부산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편집샵 발란사(Balansa)와 협업해 제작한 오픈 기념 한정 굿즈를 공개했다. 티셔츠, 모자, 키링, 짐색 등 총 8종의 L7 해운대 굿즈를 선보인다. 또 23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 한해 특별가 판매 드로우 이벤트 ‘L7 드로우(Draw)’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뽑힌 17명에게 발란사 한정 굿즈 2세트를 포함한 L7 해운대 드로우 패키지 구매권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 클릭 시 자동 응모 처리된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며 “L7 해운대는 해운대의 감성을 담은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로 부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장거리 비행 시 기내식을 건너뛰어야 하는 이유한 승무원이 장거리 비행 시 기내식을 건너뛰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침 기내식 / 사진=flickr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메이저(Kris Major)는 25년 차 영국 승무원이다. 그는 장시간 항공기를 탑승할 때 기내식을 먹지 말고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오히려 그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식사를 하라고 권했다. 그리고 배가 고플 경우를 대비해 간식을 챙기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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