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혼자 오냐고요?” 대한민국 혼행 보고서

한국관광공사, 분석결과 발표 1인 가구와 혼자 하는 여행이 꾸준히 늘었다. 이로 인한 여행 행태와 산업의 변화는 무엇일까. 답을 찾을만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인 가구와 혼행(혼자 하는 여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소셜데이터(`19.1월-`21.11월), 카드데이터(`19.1월-`21.12월) 및 여행소비자 심층인터뷰(`22.1월, 2030 – 4050세대 대상 혼행 좌담회(국내외 세대별 혼행 유경험자 12명)) 등을 통해 혼행의 특성을 파악하고 1인 여행 시장에 관해 나타난 시사점을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ktkorea.or.kr)’을 통해 발표했다. ■ 1인 가구 관광 소비 비중 14.58%로 전년대비 약 5.5%P 증가 통계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18년 29.3%→`19년 30.2%→`20년 31.7%)과 혼자하는 여행 수요(`18년 2.5%→`19년 4.1%→`20년 4.8%)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데이터 분석 결과는 2021년 관광부문 전체 소비액중 1인 가구의 소비 비중이 14.58%로 전년대비 약 5.5%P 급증한 것을 보여준다. <제공 = 한국관광공사> 소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백신접종 이후(2021.2월~) 1인 활동(혼밥, 혼술, 혼행, 혼캠, 혼캉스, 혼등 등)에 대한 소셜 언급량이 증가했으며, 혼행은 일반적인 여행뿐 아니라 혼캠(혼자 캠핑), 혼등(혼자 등산), 혼캉스(혼자 바캉스) 등 세분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행 1인분 시대 – 혼행의 목적, 특성, 여행행태는? 소셜데이터와 혼행 좌담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혼행을 떠나는 주된 이유는 혼자만의 시·공간,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 즉흥여행의 편리함 등으로 나타났다. 혼행의 장점으로는 편리한 일정조정·의사결정, 1인에게 쾌적한 숙소, 자유로움 등이 꼽혔다. 혼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2030세대는 혼행에 대한 로망, 동반자와의 스케줄  조정의 어려움 등을 들었고, 4050세대는 은퇴 기념, 관계에서 벗어나는 수단 등을 꼽았다. 혼행지로는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제주, 부산, 서울, 경주, 강릉, 전주 등이 많이 언급되었다. 제주도에서는 해수욕장과 트레킹 코스, 부산에서는 바닷가와 흰여울 문화마을, 서울에서는 경복궁 등에 대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경주는 황리단길, 야경, 도보여행이, 강릉은 경포대, 바다풍경, 카페투어, 중앙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고, 전주는 객리단길, 효자동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혼행지로 떠올랐다. 2030세대 및 4050세대 모두 코로나19 이후 혼행 증가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혼행 내용면에서는 4050세대가 코로나가 별다른 변화를 줬다고 느끼지 못하는 반면, 2030세대는 비대면 여행(키오스크, 차박 등), 당일여행, 야외공간 이용 증가 등을 들었다. 혼행 정보에 관해서는 2030세대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4050세대는 기사, 잡지, 블로그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혼행의 어려움(주변 시선, 혼밥, 안전, 교통 불편 등) 해결방안 필요 혼행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주변의 불편한 시선, 1인 메뉴 제한에 따른 혼밥의 어려움, 안전 우려, 교통의 불편함, 높은 여행비용 등이 공통적으로 꼽혔다. 애로사항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2030세대는 혼밥과 치안 문제, 4050세대는 주변 시선과 반려동물 동반의 어려움을 꼽았다. <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1인 여행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1인 여행 시장 수요변화 및 분석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한편, 혼행에 대한 인식 개선, 1인 메뉴 확대, 셀프 포토존 확산, 짐 보관 및 이동 서비스 개발, 안전여행 동행서비스 개발, 샘플러 메뉴 개발, 1인 체험프로그램 및 혼행 할인프로그램 활성화, 시티투어 등 교통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과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희 힌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장은 “혼행에 불편함이 없는 여행서비스와 환경이 갖춰진다면 개인화ㆍ다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해 맞춤형 대응이 수월해질 것”이라며 “분석 결과가 여행 1인분 시대, 혼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오균 여행+ 기자] 갔다온 사람들 200% 추천 ‘살면서 한번쯤 꼭’ 가보라는 이 여행 – 여행플러스

여자 혼자 여행하기 최고/최악의 국가 TOP 15

바야흐로 비대면 시대, ‘혼행(혼자 여행)’이 대세다. 처음엔 겁도 나도 머쓱해 어색하다가도 한두 번 혼자 떠나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진다고 한다. 가까운 동네부터 시작해 지역을, 그리고 국가를 넘어서 오롯이 나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하며 떠나는 날을 꿈꾸곤 한다. 하지만 혼자 여행을 준비할 땐 더욱 목적지에 신경을 써야할 터. 하늘길이 다시 열리는 날,

요즘 20대가 하늘길 막히자 해외여행 대신 가는 곳

“지난해 ‘모캉스’ 처음 경험했다”…20대 응답자 49% 20대 49%, 가장 많이 쓰는 국내여행 경비는 ‘숙소’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코로나19가 여행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쓰기 등의 방역 지침을 기본으로 단체보다는 소수가, 멀리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분위기다. 특히 세대별 활동성면에서 앞서는 20대의 여행법도 달라지는 모양새다. ‘등린이’나 ‘캠린이’처럼 등산과 캠핑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고, 타인과 분리돼 휴식을 즐기려 모텔 등의 중소형 호텔을 찾는 이도 늘었다. 이른바 ‘모텔+바캉스’인 ‘모캉스’족의 출현이다. 이런 추세는 통계도 뒷받침한다. 숙박‧모바일티켓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최근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 앱 이용자의 49%는 하늘길이 막힌 지난해 모캉스를 처음 경험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의 대체재로 등장한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 트렌드 중 호캉스(50%)에 이어 두 번째다. 이는 50대(13%)보다 무려 36%포인트가 높아, 20대를 중심으로 모텔의 이용형태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모텔의 고급화 추세와 예약 편의성, 철저한 방역 시설이 등장한 데 따른 트렌드로 해석된다”며 “맛집의 음식을 배달해 조촐한 모임을 갖거나, OTT 영상물을 시청하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모텔을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모텔은 호텔 못지않은 인테리어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최근 젊은 소비층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감염병 우려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방역을 약속하는 숙소도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을 대체하는 소소한 놀이 공간으로 주목 받은 것. 여기어때 관계자는 “모텔은 새로운 공간 문화,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숙소 형태로 변모하는 중”이라며 “모바일 예약 플랫폼에 익숙한 20대가 가장 먼저 반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대 응답자 2명 중 1명(51%)은 지난해 해외여행을 미뤄 아낀 돈을 국내여행에 지출했다고 답했으며, 생활비로 썼다는 응답은 41%였다. 쇼핑 등 그루밍 비용으로 지출했다는 20대 응답자는 37%를 차지했다.   이들의 1박 2일 기준 국내여행 경비는 평균 26만5800원으로 집계됐다. 지출이 가장 큰 항목은 숙소로, 전체 비용 중 49% 수준이었다. 반면 50대는 지난해 국내여행 경비가 평균 42만5800원이라고 응답했고, 이중 숙소 비용은 39%였다.   앞으로 새롭게 경험해 보고 싶은 여행 형태에 대해 20대는 차에서 즐기는 차박(42%)과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글램핑(41%)을 꼽았다. 최근 유명 관광지 방문이 어렵고, 위생의 중요성이 커지자 비대면 여행의 대표 테마인 캠핑이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백신 등으로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즐기고 싶은 활동으로는 해외여행(53%)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국내여행(49%)과 친구‧동호회 모임(33%)이 뒤를 이었다.   서울 노을 캠핑장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이번 설문은 모바일리서치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지난 13~17일 진행했다. 여기어때 이용자 총 2225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0대는 1260명이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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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근무했던 직장을 퇴사하고 428일간 44개국을 여행했다. ​ ◆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 행복우물 | 꼬맹이여행자 | 1만5000원 ​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금융감독원 최초의 고졸 정규직원 5명 중 하나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성공했다고 부러워하는 주위의 시선과는 달리 행복은 남의 일인 것만 같았죠. 대단한 삶을 바랐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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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의 끝판왕은 역시 혼행이다. ​ ◆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 | 이주영 지음 | 길벗 | 1만6500원 ​ 혼술·혼밥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혼자 놀기의 끝판왕이라고 한다면 역시 혼행입니다. `혼자서 밥 먹는 게 어색하진 않을까, 숙소는 안전할까` 망설이는 사람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팁과 노하우를 담았는데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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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있어 외국어는 든든한 무기가 됩니다. 하지만 유창한 실력이 아니라고 기죽을 필요는 없어요. 버짓트래블(budgettravel)은 “여행 예약부터 비행기 탑승 그리고 호텔 체크인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10가지 문구를 소개했답니다. 여행을 업그레이드해 줄 ‘마법 같은 말’. 외국에서는 이런 경우도 있구나~하고 참고했다가 활용해 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CAN I

혼자 떠난 여행에서 굳이 동행 찾는 이유가 궁금하다

혼자 떠난 여행에서 굳이 동행 찾는 이유가 궁금하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혼행 혼행 하도 주변에서 떠들다보니, 저도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덜컥 혼행에 나서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일단 현실적인 문제부터 발생합니다. 1번은 안전성 문제. 어딜 가나 여자 혼자 여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 20대 때 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