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럭셔리 미니 호텔 4

오늘날 많은 여행객들은 번화한 도시 거리 옆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나 체인 호텔 대신 작은 규모의 호텔에 머무는 것을 선호한다. 마이크로텔부터 부티크 호텔까지, 아늑하고 저렴한 미니멀한 객실을 예약하거나 객실 수가 1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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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보고 묵기 좋은 호텔

부킹닷컴, 전 세계 5선 선정 그동안 몸이 근지러웠던 페스티벌 마니아의 어깨가 들썩여진다. 부킹닷컴이 시카고의 강렬한 힙합과 헤비메탈부터 가평의 분위기 있는 재즈까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뮤직 페스티벌 5선을 소개했다.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 미국 시카고 (7월 28일~31일)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개최된 대규모 음악축제인 ‘롤라팔루자 페스티벌(Lollapalooza Festival)’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매년 여름 시카고를 방문하는 이유이다. 이 페스티벌은 유서 깊은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데, 시카고의 멋진 마천루 스카이라인과 미시간호를 배경으로 힙합, 헤비메탈, 일렉트로닉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70팀의 밴드가 9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전설적인 밴드 메탈리카(Metallica),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 그린 데이(Green Day) 등이 참여한다. 음식으로 유명한 시카고인 만큼 페스티벌 현장 및 시내 곳곳에 자리한 스트릿푸드 키오스크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핫도그, 딥디쉬 피자, 부드러운 바비큐 립을 맛볼 수 있다. 페스티벌이 막을 내린 후에 메그니피션트 마일에서 출발해 시카고강을 따라 미시간호로 이동하는 시카고 선셋 크루즈를 타고 술 한 잔과 함께 경치를 즐기다 보면 페스티벌의 여운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이다. 레벨 시카고 – 올드타운은 세련된 스타일로 디자인된 고층 아파트호텔로, 멋진 도시 전망과 완비된 주방을 자랑하며 취사가 가능하다. 특히 루프탑 썬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전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바비큐 시설과 야외 온수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스파 및 웰니스 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고단한 하루를 보낸 후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이 호텔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종이나 메탈 재질의 빨대를 미리 챙겨가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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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부터 예술까지’ 1박 2일도 부족한 강원도 웰니스 명소 ‘어디’

강원도 정선은 국가대표 웰니스 명소다.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정선은 2년 연속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정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7년부터 해마다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기초 자치단체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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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최초 5성급 호텔, 최대 40% 할인…나흘 동안만 혜택

윈덤 그랜드 부산, 바캉스부터 추캉스까지 프로모션 6월 11일~14일…극성수기부터 가을‧주말‧공휴일 포함 전 객실 추가금 없는 오션뷰‧수영장‧조식 뷔페 기회 남의 집에서 자는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 얘기다. 혹시 매년 여행지 상위에 꼽히는 부산행을 택했다면 으레 해운대나 광안리를 떠올릴지 모른다. 때문에 주요 호텔들 역시 해운대 인근에 모여 있다. 하지만 부산 좀 다녀봤다면 선택지를 넓혀보면 어떨까. 지난해 9월 개관한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 서구에 들어선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글로벌 호텔 그룹 ‘윈덤 호텔 앤 리조트’가 최상급 브랜드인 ‘윈덤 그랜드’를 내세워 문을 열었다. 입지가 꽤 괜찮다.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인 자갈치 시장을 비롯해 배가 지나갈 때 한쪽 다리가 올라가는 도개교인 영도대교가 차로 10분 거리이다. 주요 영화나 방송에 등장하는 감천문화마을이나 보수동 책방골목 또한 15분 내외로 가깝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개관 후 처음 맞는 바캉스 시즌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숙박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열어 관심몰이에 나선다. 롱 썸머 플래쉬 세일(Long Summer Flash Sale)로 명명한 이번 이벤트는 숙박 예약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11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무엇보다 성수기를 앞둔 6월 12일부터 추석 명절이 있는 10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은 최고층 26층까지 271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 객실을 파노라마로 형태로 에워싸 다양한 관광지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를 제공한다. 부대시설로는 남항대교 파노라마 오션뷰의 실내 수영장, 심층 해수 온천으로 운영하는 사우나와 최첨단 테크노 짐 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윈덤 웰니스 클럽, 세계 각국의 미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 스시‧오마카세 전문 레스토랑 스시우미 등이 있다. 또한 6월 중순 27층에 오픈 예정인 온 더 클라우드 바&그릴에서는 부산 원도심을 품은 바다 전망과 함께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박지호 윈덤 그랜드 부산 총 지배인은 “윈덤 그랜드 부산 론칭 후 선보이는 첫 바캉스 프로모션인 만큼 높은 할인율과 긴 투숙 기간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증정하려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부산 소재 5성 호텔 중 유일하게 전 객실 오션뷰를 보유한 윈덤 그랜드 부산의 다양한 서비스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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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더숲 촬영지, 숙박 상품으로 나왔다

휘닉스 평창, 인더숲 BTS편 촬영지 연계 ‘인더숲 스테이 : 휘닉스 평창’ 숙박 패키지 하이브와 협업해 촬영지 투어, 객실 운영 방탄소년단이 머물렀던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가 휘닉스 평창 리조트 투숙객에 한해 공개된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휘닉스 평창에 숙박하며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를 관람하는 ‘인더숲 스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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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온통 헬로키티,키티에 진심인 일본 호텔 3

1974년 탄생한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는 우리에게도 꽤 친숙하다. 헬로키티는 일본 캐릭터 전문회사 산리오에서 제작했다.  일본 전역에는 바닥부터 창문까지 내부가 온통 헬로키티 세상인 호텔들이 있다. 키티로 가득찬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일본 호텔들을 소개한다. 1. 헬로 키티 리조트, 아와지섬 Hello Kitty Resort, Awajishima 오사카만 건너편에 위치힌 효고현 아와지섬에는 헬로키티 명소가 있다. 헬로키티 스마일(HELLO KITTY SMILE)은 바다 속 키티 공주를 테마로 한 디지털 예술 전시회가 열리는 유일한 곳이다.  키티 접시에 딤섬과 해산물 등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4개나 있다. 일부 음식은 심지어 키티 모양이다. 키티 팬심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곳이다. 2. 게이오 플라자 호텔 다마, 도쿄 Keio Plaza Hotel Tama, Tokyo 게이오 플라자 호텔 다마에는 헬로키티를 테마로 한 객실이 있다. 벽부터 가구까지 키티 장식으로 덮여 있다.  한 객실에 최대 3명까지 숙박 가능하다. 1인당 헬로키티 토트백, 슬리퍼, 칫솔, 스킨케어 세트, 입욕제 등의 어메니티가 무료로 제공된다. 2층 로비에는 프린세스 키티 디자인의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3. 레시 스테이 호텔, 교토 Resi Stay hotels, Kyoto 레시 스테이 호텔의 키티 객실은 교토의 녹차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곳은 최대 4명의 투숙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천장에 화려한 체크무늬가 특징이다. 침대 위의 둥근 격자 모양의 창문을 통해 기모노 차림의 키티가 녹차와 일본식 과자를 즐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글·디자인 = 권효정 여행+ 에디터

세계에서 가장 멋진 럭셔리 호텔 수영장 4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여름을 즐기기에 수영장에 몸을 담그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휴가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고 가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전 세계 럭셔리 호텔의 수영장 4곳을 소개한다. 1. 잭스 캠프, 아프리카 보츠와나 Jack’s Camp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잭스 캠프(Jack’s Camp)는 사파리 스타일 휴양지이다. 칼라하리 사막 중간에 위치한 잭스 캠프 수영장은 여행자의 오아시스이기도 하다.  수영장은 방문객들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해있다.  우기 동안 수영장과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얼룩말과 누(wildebeest) 무리의 이동으로 멋진 광경을 누릴 수 있다. 2. 리츠칼튼 코사무이, 태국 The Ritz-Carlton, Koh Sam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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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쯤머물고 싶은 전세계 럭셔리 촌캉스 호텔 3

고즈넉한 시골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일명 ‘촌캉스’라고 불리는 시골 여행이 인기다. 촌캉스가 가져다주는 편안함이 있다. 분주한 도시 생활에서 느꼈던 긴장을 떨쳐버리고 느긋한 전원 풍경을 즐겨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아늑하면서 편안한 럭셔리 촌캉스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1. 팜 앳 케이프 키드내퍼스, 뉴질랜드 The Farm at Cape Kidnappers, Hawkes Bay, New Zealand 뉴질랜드에서 가장 물이 맑은 곳에 럭셔리 촌캉스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팜 앳 케이프 키드내퍼스 (The Farm at Cape Kidnappers)호텔이다.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이곳은 투숙객의 편안함에 심혈을 기울였다. 바닥에 난방이 갖춰진 26개 객실이 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할 구스 이불과 이집트식 시트가 구비돼있다. 2. 리츠칼튼 배철러 걸치, 미국 The Ritz-Carlton, Bachelor Gulch, Colorado, U.S. 럭셔리 호텔 리츠칼츤 배철러 걸치는 콜로라도의 우뚝 솟은 소나무와 장엄한 산의 풍광을 자랑한다. 이 산악 지역은 스키와 골프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러한 액티비티 외에도 이곳은 미네랄 스파 명소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잊지말고 방문해보자. 3. 바빌론스토렌, 남아프리카 공화국 Babylonstoren, South 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빌론스토렌은 단조로운 시골 분위기와 힙한 럭셔리 숙박을 동시에 구현해냈다. 이 호텔은 하얗게 칠해진 벽, 진정한 팜스테이 분위기를 자아내는 벽난로가 특징이다. 특히 카르텔(Kartell), 마지스(Kartell), 필립 스탁(Philippe Starck)등 럭셔리 리빙 브랜드과의 조화로 현대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글/디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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