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못 가면 5년 뒤에야 갈 수 있다는 파리 인기 관광지파리 퐁피두 센터가 무려 5년 동안 문을 닫는다. 최근 CNN은 파리 퐁피두 센터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보수 공사를 위해 5년 동안 폐장한다고 보도했다. 보수 공사는 애초 2023년 9월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일정으로 인해 연기했다. 파리 퐁피두 센터 /사진=Flickr 퐁피두 센터는 1977년에 지어진 복합 문화시설로 연간 약 5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퐁피두 센터에는 […]
파리, 2023년 세계 여행 수도로 ‘우뚝’프랑스 파리가 2023년 가장 많은 예약자가 몰린 도시로 뽑혀 ‘세계 여행 수도’ 자리에 올랐다.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펄스(Travelpulse)는 지난 23일, 글로벌 여행사 버츄오소(Virtuoso) 최다 예약 여행지 순위에서 프랑스 파리가 1위를 차지한 사실을 보도했다. 인텔의 데이터 분석실에 따르면 지난해 파리 여행 거래액은 636억달러(약 84조 2000억원)을 넘어 유럽에서 가장 많은 예약이 몰린 도시가 되었다. 버츄오소의 이번 발표는 파리의 인기가 올해도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작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예약이 몰린 도시는 […]
이 가격에 간다고?…파리 특급호텔, 숙박비 인상에도 문전성시프랑스 파리 소재 특급호텔들의 숙박비 인상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화제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파리를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르 브리스톨 파리(Le Bristol Paris) 내 최고급 스위트룸의 하루 숙박비가 5000유로(약 703만원)로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캐서린 호둘 보드리(Catherine Hodoul-Baurdry) 르 브리스톨 마케팅 총 책임자는 8월 마지막 한 주 동안 스위트룸 숙박료가 이전 대비 20%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이후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반 객실 가격도 300유로(약 42만원) 인상됐다. 그는 이어 직원 임금 및 […]
이번 주부터 에펠탑이 1시간 일찍 어두워지는 이유는?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지금보다 1시간 일찍 소등한다. 15일 트래블앤레저, 로이터 등 외신은 에펠탑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오후 11시 45분에 조명을 끈다고 보도했다.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이번 조치가 도시 에너지 절약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새 조치는 오는 9월 23일부터 시행된다. 방문객들은 오후 10시 45분까지 에펠탑에 입장해야 한다. 파리 시가 에펠탑 소등을 앞당긴 이유는 러시아발 에너지 대란에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속되는 유럽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에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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