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라, 타이베이에 8번째 호텔 올겨울 개장글로벌 리조트 체인 ‘카펠라’가 올겨울 대만 타이베이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회담 장소 ‘카펠라 호텔앤리조트(Capella Hotels Resort)’가 타이베이에 8번째 진출작을 선보인다. 카펠라 타이베이는 현대적인 분위기와 역사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101 지역에 자리한다. 객실 수는 86개를 갖췄다. 카펠라 타이베이는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곳이 아니라 여행객에게 현지 문화와의 교감을 선사한다. 카펠라 컬처리스트가 구성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객은 현지와 역사에 대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카펠라 타이베이는 안드레 푸 스튜디오의 ‘모던 맨션 (modern mansion)’ 콘셉트로 편안함과 현대적인 미를 결합했다. 디자인은 주변 자연환경을 반영했다. 객실과 부대 시설은 도시의 활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한다. 메인 레스토랑 ‘더 그릴’은 혁신적인 숙성·훈연 기법을 통해 요리를 선보인다. 식사 후에는 카펠라 웰니스 시설에서 힐링 트리트먼트를 받거나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권효정 여행+ 기자 매일경제 권효정 기자페이지 매일경제권효정 기자페이지 media.naver.com
외국인에게 4배 바가지 씌운 대만 야시장 상인…최대 벌금이외국인에게 과일을 4배나 비싸게 판 상인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라오허제 야시장 / 사진=대만 관광청 지난 30일 대만 언론 TVBS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의 한 네티즌이 베트남 국적 친구와 타이베이 라오허제 야시장(饒河街觀光夜市)에 방문해 과일을 구매하다 ‘바가지요금’을 경험했다. 처음에 가게 주인은 과일 가격을 100대만달러(한화 약 4000원) 정도로 말했지만 친구의 발음을 듣고 외국인인 것을 알자 대뜸 400대만달러(한화 약 […]
"유커 안 오면 어쩌나" 대만 언론 우려 표현중국이 단체여행 허용 리스트에서 대만을 제외하자 대만 언론이 ‘대중국 관광경쟁력 상실’에 대해 우려를 표현했다. 23일 대만 언론사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사설에서 “외교 긴장이 고조되는 한·미·일·영 모두 포함됐는데 대만은 빠졌다”며 “민진당 정부는 이념 문제로 양안 관광 교류에 소극적이며 책임을 상대편에 미룬다”고 비판했다. 대만 타이베이시 풍경/ 사진=pixabay 또한 “대선 전 중국 단체관광객이 대만으로 올 가능성은 적다”며 “주변국의 경제 이익을 […]
‘이거 특급 정보야’ 가성비甲 대만 여행지대만 정부가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면서 대만을 찾는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다.싱가포르 매체 라이프스타일 아시아(LIFESTYLE ASIA)는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대만 여행지를 소개했다. 스린 야시장(士林夜市)은 대만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야시장으로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지상 1층과 지하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지상에는 게임장이 많고 지하에는 대규모 푸드 코트가 있다. 굴 오믈렛, 튀긴 문어볼, 찹쌀 소시지 등 먹거리를 파는 포장마차가 500개 넘게 거리에 늘어져 있다. 대부분의 먹거리가 […]
“낯선 곳에서 익숙한 언어가”... 대만 지하철의 한국어 안내 서비스 도입낯선 타지에서 익숙한 우리말이 들린다면 반가운 감정이 앞설 것이다. 타이완 뉴스(Tiwan News) 등 외신은 대만 지하철에 한국어 안내가 도입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 6일 타이베이 지하철공사(TRTC)는 오는 8월부터 한국인이 자주 찾는 유명 관광지와 주요 환승역 등 15개 지하철역의 안내 방송에 한국어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관광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3월까지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14만 명으로, 일본인 관광객 342만 명에 이어 두 번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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