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보며 캠핑” 인천공항 앞 호텔의 기발한 변신공항 앞에서 즐기는 캠핑 / 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앞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12층 옥상 야외공간을 활용해 ‘공항 앞에서 즐기는 캠핑’ 콘셉트 공간이 탄생했다. 약 13.2㎡(4평) 크기 거실형 텐트, 해먹 의자, 캠핑 테이블을 설치했다. 4.5m 길이 간이 수영장도 마련했다. 캠핑 필수 요소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 […]
남 부럽지 않은 사모님에서 파프리카 농부로 변신…‘가야여신’의 정체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남 합천을 눈여겨보자. 정성스럽게 키운 파프리카로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먹고 가야산 자락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기는 복합 문화 농장이 합천군 야로면에 있다. 경남관광재단이 온 가족이 만족할 가족여행지로 꼽은 별빛농장을 직접 다녀왔다. 별빛농장은 합천 읍내에서 한참 떨어진, 해인사 가는 길목에 있다. 가야산 능선이 펼쳐지는 해발 400m에 위치한 […]
“후지산에 나 혼자 산다”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장의 시즈오카 이야기일본 시즈오카는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거리에 있다. 이전까지는 다른 곳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시언이 시즈오카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방송하면서 일본 소도시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졌다.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에서도 네이버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시즈오카 여행 정보를 알리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다카하시 마코토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후지산이 보이는 시즈오카 이야기를 들어봤다. […]
포천 글램핑,어디로 가지? 취향에 딱 맞는 글램핑장 BEST 3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경기도 포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자연경관과 더불어 ATV와 바이크 체험장, 서바이벌 게임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웃도어 마니아라면 포천으로 향해보자. 포천에는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글램핑장이 여러 곳 있다. 커플 여행, 우정 여행, 아이 동반, […]
바다 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바하마 리조트해양 동물들과 로맨틱한 밤을 보낼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바하마의 특급 리조트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리조트(Atlantis Paradise Resort and Casino)가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럭셔리 글램핑 상품 ‘마린 라이프 캠핑 어드벤처(Marine Life Camping Adventure)’를 공개했다. 투숙객들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서 돌고래와 바다사자, 바다거북 등 해양 생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린 라이프 […]
알프스가 침대요, 별뜬 밤하늘이 이불스위스 글램핑 포인트
“아빠~ 우리도 세계대회 나가요”…강원 고성서 세계 캠핑캐라바닝대회 열린다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개최세계 캠퍼 및 국내 캠핑족 누구나 참여91년 잼버리 열렸던 그곳에서 재미 선사 5월말 강원도 고성에서 ‘캠핑 월드컵’이 열린다. 오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 동안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세계 캠핑캐라바닝대회를 개최한다. 공식명칭은 제22회 FICC 아시아-태평양 랠리로, 국내외 3000여 명의 캠핑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 캠핑캐라바닝대회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다국적 캠퍼가 참여해 행사를 치른다. 그래서 ‘캠핑 월드컵’이라고도 불린다. 1933년 영국에서 첫 대회를 열었고, 한국에서는 2002년 강원 동해 망상, 2008년 경기 가평 자라섬, 2015년 전북 완주에 이어 네 번째다. 캠핑 캐라바닝은 차 안에서 숙식할 수 있는 여행용 트레일러인 캐라반을 타고 캠핑에 나서는 여행이다. 유럽과 북미 등에서는 이미 대중화했고, 국내에서도 문화가 확산하는 추세다. 더구나 이번 대회는 캠핑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도 세계대회에 동참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가 열리는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또한 각별하다. 1991년 세계 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던 바로 그 곳이기 때문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은 이곳을 총 8곳 구역으로 나눠 텐트 약 500동, 캐라반 5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별과 해, 달 등으로 명명해 각 A B C존을 운영하고, 1팀 16명 기준의 그룹존, 캐라반존, 반려동물존, 수련장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캠핑장에서 20km 떨어진 공현진 해수욕장과 3km 거리의 포유 리조트 설악에서도 즐길 수 있다. 각각 수련장까지 매일 4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31일에는 참가자 전원이 각국의 전통복장을 한 채 국기를 들고 퍼레이드를 펼치고, 오카리나 연주자 박지영 씨와 뮤지컬 배우 전재우 씨의 공연이 이어진다. 장경우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 총재는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누구나 함께 즐기며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관심을 바랐다. 대회는 총 3회에 걸쳐 참가할 수 있다. 1회차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 2회차는 6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3박 4일, 마지막 3회차는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2박 3일이다. 참가신청한 이들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분쇄 원두, 등산용 수저세트, 캠핑용 자바라컵 등 총 6종 1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선사한다. 캠핑대회 문의는 홈페이지(https://www.graega.com/rooms/7043)와 이메일(kccf1994@gmail.com), 전화(070-8987-7777)로 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나들이 가면 바비큐지” 글램핑에 펫캉스까지…켄싱턴호텔앤리조트, 스프링 바비큐 출시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나들이철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바비큐’ 콘셉트의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산과 바다 등 인근에 위치한 각 호텔 및 리조트에서 지점별 특성을 반영해 야외 콘텐츠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원 평창 및 설악 등 켄싱턴호텔 2곳과 강원 설악비치, 경기 가평, 충북 충주, 전북 지리산남원, 경북 경주, 제주 서귀포 등 켄싱턴리조트 6곳 등에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2인), ▲글램핑 바비큐(2인)로 구성한 ‘포레스트 글램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나무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글램핑을 즐길 수 있으며 채끝 등심, 양갈비, 돼지 목살, 왕새우 등 글램핑 바비큐 2인 세트를 준비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흑돼지 바비큐’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 ▲돌미롱 흑돼지 바비큐(2인), ▲생맥주(2잔)로 구성했다. 바비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돌미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키지도 있다. ‘펫 프렌들리 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캠핑 위드 펫’ 패키지로, ▲펫 객실 1박, ▲셀프 바비큐 삼겹살과 목살(2인), ▲펫 전용 바비큐, ▲고구마와 스모어를 제공하는 불멍 세트(2인) 무료 이용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멍핫바, 멍소주 또는 멍맥주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펫 카페(실내), 펫 파크(야외) 공간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서 야외 바비큐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 바비큐와 호캉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점별 산,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돌아온 캠핑의 계절”,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감성 차크닉어느덧 주위가 초록색으로 물든 요즘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특히나 여름은 ‘캠핑의 계절’이라 불릴 만큼 바깥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날씨가 좋아지면 캠핑의 일종인 차박⸱차크닉의 인기도 급증한다. ‘차크닉’은 ‘차’와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차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이다. 복잡한 관광지보다는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졌고, 값비싼 숙박비 영향도 있다. 특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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