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에 한번, 맛에 두번 놀라는 전북 한정식 맛집 3

많은 먹방 여행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그 맛을 잊지 못해 몇 번이고 다시 찾게 된다는 지역. 음식 맛있기로는 반박하기 힘든 곳, 전라도다. ‘미식 천국’, ‘맛의 고장’이라는 수식어도 지겨울 정도다. 호남 지방 음식 하면 뭐니뭐니해도 상다리 휘어질 듯 식탁을 빼곡히 채운 반찬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어쩔 땐 멀리 있는 반찬은 한 번도

KTX 타고 오면 1700원에 렌트카 지원하는여행지

이 좋은 걸 왜 지금 알았지?!“제발 홍보 좀 열심히 해주세요”혜자로운 여행상품 익산 GoBack 여행  지난주 전북 익산을 다녀왔다. 지난해 봄과 비교해 때깔만 조금 달라졌을 뿐인데 감흥이 영 새롭다. 사람은 누구든 자기 위주로 생각한다. 지금은 맞는데 그때는 틀렸다. 상황에 따라 돌멩이 하나에서 느껴지는 것이 천지 차이가 난다.   익산은 경주·부여·공주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고도(古都)다. MZ 세대 필수 여행지로 등극한 경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익산엔

팠다 하면 유물! 가을과 겨울 사이 익산은 경주보다 낫네

익산에는 따스한 고독함이 있다. 쓸쓸한 것이 좋은 사람은 없겠지만 아주 가끔, 특히 지금 같은 늦가을이면 혼자 고독을 즐기고 싶어진다. 그럴 때마다 맨 처음 생각나는 건 전북 익산.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칠 때 속절없는 시간이 야속할 때 익산으로 떠나고픈 이유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이 두 풍경 때문이다.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 땅

인스타그램 성지! ‘2021 국내 최고 여행지’로 선정된 10곳

코로나19 2년차, 2021년에도 해외를 못 가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여행이 더욱 각광받았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여행업계가 휘청했지만, 올해는 점차 국내의 숨겨진 사진 스폿과 해외 못지않은 자연 명소들이 주목을 받으며 활기를 되찾아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며 급부상한 ‘올해의 국내 여행지’가 공개됐다. ​ 고속철도 SRT 차내지 SRT 매거진은 올해

“맑은 날 말고 비오고 우중충할 때 꼭 다시오세요”라고 말하는 이상한 동네 익산

오늘 날이 쨍하게 좋아서 아쉬워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인사였다. 날이 좋아서 아쉽다니. 잘못들었나 싶었다. 미륵사지가 가장 멋있을 때는 흐린 날, 비오는 날 그리고 눈 내리는 날입니다. 나중에 꼭 다시 오셔서 꼭 느껴보셔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날씨. 어딜가도 으레 맑은 날을 기대한다.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안그런 곳도 있구나, 익산에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