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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플러스 Archives - Page 7 of 29 - 여행플러스

#여행플러스 (563 Posts)

  • ‘꽃밭에서 고급 와인까지’...캘리포니아 와인 투어 열차가 화제인 이유 올여름 캘리포니아의 와인 투어 열차에서 럭셔리한 와인과 홍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는 와인 투어 열차에서 열릴 특별한 와인 행사 ‘시크릿가든 애프터눈 티(Secret Garden Afternoon Tea)’에 대해 보도했다. 시크릿 가든 애프터눈 티 행사는 고급 와인 제조사 모엣 샹동(Moet Chandon)의 캘리포니아 양조장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산품으로 와인이 유명한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Nappa Valley)의 와인 투어 열차와 […]
  • 엘사 노랫소리 들리는 듯…새로 공개된 겨울왕국 테마파크 내부 모습 디즈니 파크(Disney Parks)가 올해 11월 개장을 앞둔 홍콩 디즈니랜드(Hong Kong Disneyland Resort) 내 겨울왕국(Frozen) 테마파크의 새로운 컨셉아트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개장 소식을 공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지난 22일 디즈니 파크는 자신들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겨울왕국 테마파크의 컨셉아트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기존에 공개된 두 시설 외에 식당과 기념품 가게, 한 개의 어트랙션이 포함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
  • 이제 마테호른에서 ‘토블론 인증샷’ 못 찍는다 토블론 초콜릿 포장지에 있는 마테호른 그림이 사라진다. BBC등 외신은 앞으로 토블론 제조사 몬델레즈(Mondelez)가 토블론의 상징인 마테호른 이미지를 쓸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위스는 2017년부터 ‘스위스니스(Swissness)’ 정책을 시행중이다. 스위스니스는 제품의 원산지가 스위스임을 밝힐 수 있는 조건에 대한 정책이다. ‘메이드 인 스위스(Made in Switzerland)’ 문구나 스위스를 상징하는 지표를 제품에 넣으려면 원재료의 80% 이상을 스위스 내에서 공급받아야 한다. 주요 가공 과정도 스위스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토블론 […]
  • 치솟는 물가‧오르는 여행비용…그래서 선택한 슬기로운 여행법은 국내여행 시 지출한 평균 경비 23만원, 하루 7.8만원코로나 기간 계속 증가…지난해 9월 정점으로 감소세여행기간 조금씩 짧아져‧식음료비 증가‧숙박비 감소 올 초만 해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를 훌쩍 넘겼다. 하룻밤 새 또 올랐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다행이도 최근 하락세로 접어들어 지난달의 경우 3%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표가 아닌 체감 물가는 여전히 우상향이다.  때문에 정부는 최근 라면값 인하 등의 식품업체들에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등 라면 제조사는 개당 50원의 인하를 결정했다. 또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SPC그룹 등 제과제빵사도 과자나 빵의 가공식품의 가격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 = 매경DB 이렇게 정부까지 물가 잡기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분위기다. 주 핵심은 가성비 내지는 알뜰 소비이다. 외식을 대체한 간편식이나 온라인을 통한 최저가 상품 구매가 증가하는 것도 일례다. 그 변화는 여행 행태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단기간, 저비용의 ‘알뜰여행’ 트렌드라는 키워드가 공통점으로 드러난다. 여행기간도 비용도 줄어들면서 사실상 코로나 전인 2019년 예산으로 고물가 시대인 2023년의 여행을 하는 모습이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5년 8월부터 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소비자의 국내여행 경비 지출 추이를 분석하고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다. 여행 총 경비, 지난해 9월보다 4.9만 원 줄어들어 5월 조사에서 국내여행의 1인당 총경비 평균은 23.0만 원이었다. 평균 여행기간이 2.96일인 것을 감안하면 1일당 평균 7.8만 원을 쓴 셈이다. 그 동안의 추이를 보면 코로나 전인 2019년 상반기 20.6만 원에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9월 27.9만 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지속적인 하락세다. 지난 5월에는 23.0만 원까지 떨어져 2년 여만에 최저치가 됐다. 1일당 경비도 물가 상승기인 지난해 9월 최고치 8.8만 원을 찍고 지난 5월에는 7.8만 원으로 떨어졌다. 평균 여행기간도 지난해 9월 3.16일을 찍고 지난 5월 2.96일이 됐다. 여행경비, 기간 모두 작년 9월을 고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는 동일하다.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 = 매경DB 코로나 전과의 차이를 명확히 비교하기 위해 코로나여행지수(TCI‧Travel Corona Index)를 적용한 결과, 5월 기준으로 국내여행 총 경비 TCI는 108, 1일당 경비 TCI는 107이었다.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8% 더 썼다는 의미다. 여행기간 TCI는 101로 엇비슷했다. 코로나여행지수는 코로나 전후 변화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컨슈머인사이트가 개발한 지수다.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과 현재의 차이를 수치로 비교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숫자가 클수록 더 많이 증가, 작을수록 더 크게 감소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2019년에 비해 소비자 물가가 더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경비는 오히려 줄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를 환산하면 11.5% 증가했다. 게다가 국내여행 TCI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총 경비 TCI는 117→115→108로, 1일당 경비 TCI는 119→111→107로 감소해 모두 코로나 전 수준에 근접했다. 국내 여행자는 2019년 수준의 예산으로 2023년의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뜰여행 중에도 식음료비는 유지, 숙박비는 감축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 = 매경DB 이는 여행 경비의 지출 구성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해 9월 여행비 지출은 식음료가 32%로 1위, 숙박이 28%로 2위였다. 올해 5월 식음료는 2%p 증가한 34%, 숙박은 2%p 감소한 26%로 두 지출 항목 간의 차이는 4%p에서 8%p로 벌어졌다.  총비용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식음료비는 늘리고, 숙박비용은 줄였다는 의미다. 숙박 시장의 수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아울러 여행을 떠나 현지 음식을 즐기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점이다. 장주영 […]
  • 무너진 것 같이 보이는데···중국 난징에 들어서는 신개념 타워 중국 난징(Nanjing)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형태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난징 장베이 신구(Jiangbei New Area)에 건축 예정인 오아시스 타워(Oasis Towers)에 대해 보도했다. 오아시스 타워는 주거지와 상업시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주상복합타워다. 높이 150m의 40층짜리 타워이며 두 채의 건물이 ‘ㄴ’ 자 모양으로 서로 마주 보도록 지을 예정이다. 외관이 심상치 않다. 절벽을 대각선으로 깎아 놓은 것처럼 보이게 설계했다. 언뜻 보면 […]
  • [여행+핫스폿] 지금껏 이런 와이너리는 없었다…‘이색 와이너리 샛별’ 美 오리건 와이너리 5곳 [여행+핫스폿] 지금껏 이런 와이너리는 없었다… ‘이색 와이너리 샛별’ 美 오리건 와이너리 5곳 ​ 흔히 와이너리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밸리나 프랑스 보르도, 이탈리아 토스카나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와인에 관심 좀 가진다는 이라면 좀 더 색다른 와인을 갈망하기 마련이다. 이런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등장한 것이 와이너리 투어이다. 미국 오리건주 와인 제조에 쓰일 포도 / 사진 = 언스플래쉬 그 […]
  • ‘토마스행 출발합니다’⸱⸱⸱추억의 토마스와 철도여행을 영국 인기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 열차를 일본에서 직접 탈 수 있어 화제다. 영국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일본 시즈오카현 신카나야 역(新金谷駅)과 이야마 역(家山駅) 사이를 왕복 운행하는 토마스 열차를 소개했다. 토마스 열차 운행은 2023년 12월25일까지 한다. 토마스 열차는 신카나야–이에야마–신카나야 노선만 운행하고 신카나야역 이외의 역에서는 승⸱하차를 할 수 없다. 왕복 거리는 약 29㎞고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토마스호 탑승을 위해 티켓은 미리 구매해야 한다. 승차일 기준 20일 전부터 […]
  • 에어캐나다, 7일간 항공권 할인에 무료 심카드까지 주는 이유 캐나다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다음달 3일까지 항공권 할인은 물론 무료 심카드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 같은 혜택을 전하는 이유는 캐나다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Canada day)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1867년 7월 1일 캐나다는 영국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았다. 이에 캐나다 연방정부는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시아 등 4개 주를 설립하며 지금의 캐나다를 있게 한 것이다. 현지인들은 이 날을 기념해 ‘해피 버스데이 캐나다’라 부르며 다양한 축제를 즐긴다. 이에 에어캐나다도 자사의 항공기를 이용해 한국에서 출발하는 캐나다 또는 미국행 승객에게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목적인 셈이다. 이번 세일 프로모션은 한국 발 캐나다 및 미국행 고객이 7월 3일까지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자동으로 적용한다. 해당 항공으로 출발 가능 기간은 9월 12일부터 2024년 5월 31일이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는 “에어캐나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인 고객 대상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내에서 누릴 수 있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한국어 가능 승무원 탑승, 한식을 접목한 기내식,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승객들이 편안한 비행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최대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 벨(Bell)과 제휴를 통해 캐나다가 최종 목적지인 국제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카드(SIM Card)를 제공한다. 에어캐나다 고객만을 위한 독점 기내 혜택으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에어캐나다 로열티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 회원에 한해 기내 무료 와이파이 메시징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기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든 에어캐나다 항공기에서 아이메시지(iMessage), 왓츠앱(WhatsApp), 구글챗(Google Chat)을 이용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꿈의 서비스가 현실로…업계 최초 전 객실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도입한 항공사 상상에서나 이뤄질 법 한 일이 현실로 찾아왔다. 007영화 시리즈나 SF영화에서 자주 봤지만 실제 탑승객에게까지 할 수 있을리라고 생각은 못했다. 비행기에 올라 자신의 자리에서 마음껏 인터넷을 활용하는 일 말이다. 싱가포르항공이 업계 최초로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 대상을 전 객실로 확대해 무료로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 멤버십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범위 확대는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노선에 걸쳐 적용한다. 다만 와이파이 기능 탑재가 불가능한 보잉 737-800 NG 항공기로 운항하는 일부 노선의 경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제한한다.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예약 관리’ 메뉴를 통해 항공 예약에 크리스플라이어 회원 번호를 입력하거나, 체크인 시 입력해야 한다. 크리스플라이어 회원가입은 탑승 전이라면 온라인으로, 탑승 후라면 기내에서 싱가포르항공 디지털 콘텐츠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여 피 텍(Yeoh Phee Teik) 싱가포르항공 고객경험 수석 부사장은 “점점 더 초연결화되는 오늘날, 3만6000피트(약 1만1000m) 상공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여행의 필수 요소”라며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은 완벽한 여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싱가포르항공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은 하늘 위에서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연락을 주고받고, 새로운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창이공항 환승객은 싱가포르항공과 창이공항, 싱가포르 관광청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무료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쥬얼 워킹 투어 ▲창이 지역 투어 ▲시티 관광 투어 ▲헤리티지 투어 등을 선택하면 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안그래도 더운데 열사의 땅 두바이를 가보라는 진짜 이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1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여행자 초이스 어워드(Travellers’ Choice Award)’는 지난 1년 동안 수집한 리뷰와 평점 등을 바탕으로 매년 최고의 여행지(Best of the Best Destinations)를 선정한다.  사진 = 두바이 관광청 이 부문에서 두바이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인도네시아 발리 등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위에 올랐다.  실제로 두바이 경제 관광부(Dubai’s Department of Economy and Tourism)가 최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는 2023년 1분기에 467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이는 지난해 대비 17% 성장이자,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98%에 달한다. 두바이 호텔 부문 역시 전망이 밝다. 당장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호텔 평균 점유율이 83%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오픈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의 호텔들이 연이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두바이 관광청 이렇게 뜨거운 여름 못지않게 두바이를 향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여름 두바이는 흥미를 돋울만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축제를 펼치고 있다. 어린이 무료부터 80% 쇼핑 할인까지 여름에도 식을 줄 모르는 두바이의 핫(hot)한 매력 요인을 소개한다. 어린이는 무료 캠페인 사진 = 두바이 관광청 올 여름 두바이에서는 ‘어린이는 무료 캠페인(Kids Go Free)’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가족 액티비티 옵션 및 폭 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바이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모션게이트(Motiongate Dubai)’와 ‘레고랜드(Legoland Dubai)’는 12세 미만 어린이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인 ‘아쿠아벤처(Acuaventure)’가 있는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Atlantis the Palm)’은 14세 미만 어린이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도심 속 5성급 호텔에서 비치 리조트까지, 두바이의 많은 호텔에서 아이들이 무료로 머물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여행자들은 여름 맞이 할인 혜택을 통해 숙박 요금을 최대 35%까지 절약할 수 있다. ‘어린이는 무료’ 캠페인에 참여하는 호텔 및 관광명소와 각 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두바이관광청 홈페이지 내 할인&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드 알 아드하 명절 사진 = 두바이 관광청 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개의 명절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 Fitr)로, 라마단 단식이 끝나는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드 알 아드하는 ‘희생제’란 뜻을 지니고 있는데, 매년 성지순례 기간인 하지(Haji)가 끝나는 것을 기념해 4일간 이어진다. 명절에는 서로 맛있는 고기를 나눠 먹으며 기뻐하는 것을 전통으로 가진다. 이런 흥겨운 분위기가 두바이 전역에 가득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족들은 전통 음식을 즐기고, 각 명소에서는 화려한 장식과 문화 공연으로 활기가 넘친다. 쇼핑몰도 동참해 할인행사와 다양한 혜택을 전한다.  해마다 이드 알 아드하의 날은 달라지는데 매년 11일씩 빨라진다. 이는 실제 초승달 관측일에 따른다. 올해는 6월 28일이지만, 지난해는 7월 9일이었고, 내년은 6월 16일로 예상한다.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 사진 = 두바이 관광청 두바이의 여름은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Dubai Summer Surprise)’의 귀환을 의미한다. 매년 무더운 여름, 사람들이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에 맞춰 개최하는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는 오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장장 10주에 걸쳐 진행한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두바이 몰(Dubai Mall), 에미레이트 몰(Mall of the Emirates)을 비롯해 여러 대형 쇼핑몰, 공연장 그리고 두바이 전역의 크고 작은 상점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쇼핑은 물론 매일 다른 이벤트와 프로모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한다.  이 기간, 거주자는 물론 여행자들은 의류, 액세서리, 전자기기 등과 같은 다양한 품목에 대해 최대 80%까지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의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의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
  • 문신한 여행객, 이 나라만은 조심하자 문신을 한 여행객이 주의해야 할 여행지가 있다. 독일매체 트래블 앤 투어 월드(Travel and Tour World)는 특정 문신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일부 나라의 문신 규정에 대해 소개했다. 일본은 1872년에 문신을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현재는 문신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 일본 시내를 돌아다닐 때에는 굳이 가릴 필요가 없지만 문신을 한 여행객이 알아야 할 몇 가지 규칙이 있다. 신사, 사찰, 료칸과 같은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공간을 […]
  • 과도한 관광객으로 고심하던 프랑스가 꺼내든 카드 엔데믹을 맞아 프랑스에 대한 관광수요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마르세유(Marseille)와 브르타뉴(Brittany) 등 몇몇 지역에서 일일 방문자 수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들은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 새로이 발표한 관광객 유입 규제 소식을 전했다.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과도한 관광객으로 지역에 피해가 가는 이른바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문제에 대응하는 조치다. 우선 브르타뉴 지방의 브레하 섬(Brehat)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일일 방문객 수를 4700명으로 제한하는 법령을 발표했다. 총면적 3㎢, 인구수 300명의 작은 […]
  • [여행+뚜벅뚜벅] 덥다고 그대로 있을래? 이색적인 서울 도보 여행 셋 [여행+뚜벅뚜벅] 덥다고 그대로 있을래? 이색적인 서울 도보 여행 셋 ​ 우리는 어쩌면 걷기를 통제당하고 있을지 모른다. 세계적인 걷기여행자 베르나르 올리비에도 일찌감치 그런 생각을 했다. 출근할 때부터 앉아서 하루를 시작하고, 식사 때도 앉아 있고, 나아가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을 한다는 올리비에는 다리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에 익숙해져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진 = 언스플래쉬 ‘내가 걷는 이유’를 쓴 […]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도대체 얼마길래’ 일본 아이스크림 브랜드 ‘셀라토(Cellato)’가 88만 엔(약 796만 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화제다. 최근 CNN은 기네스 세계 기록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으로 선정된 셀라토의 ‘뱌쿠야(백야, 白夜)’를 소개했다. 뱌쿠야는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을 넣은 최고급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다. ‘흰색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가진 화이트 트러플은 최고급 식재료 중 하나다. 1㎏에 2백만 엔(약 1천800만 원)이다. 뱌쿠야의 주재료는 화이트 트러플 오일, 파르미자노 치즈, 술을 증류시키고 남는 ‘사케가스’고 위에는 금가루로 장식했다. 아이스크림의 베이스는 은은한 단맛이고, 화이트 트러플 오일의 진한 향이 […]
  • ‘역시 달라’⸱⸱⸱현지에서 직접 먹는 음식이 더 맛있는 이유는 여행가서 먹는 현지 대표 음식은 왠지 모를 특별한 맛이 난다. CNN은 상징적인 현지 음식을 소개하고 그 음식이 고유의 좋은 맛을 내는 이유를 전했다. 아일랜드의 기네스(GUINNESS) 맥주는 세계 어느 곳보다 맛이 좋다. 식품 기술자 연구소(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s)는 14개국 총 103명의 비전문가 맥주 테이스터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전 세계 수십 개의 펍에서 기네스 맥주의 풍미를 평가해 점수를 매기게 했다. 아일랜드의 기네스 맥주는 100점 […]
  • '디올 럭셔리 스파'에서 최고의 휴식을 디올(Dior)이 프랑스에 럭셔리 스파를 오픈했다. 보그 등 외신은 프랑스 앙티브의 5성급 호텔 ‘호텔 뒤 캡 에덴 록(Hotel du Cap Eden-Roc)’에 있는 ‘디올 스파 에덴 록(Dior Spa Eden-Roc)’을 소개했다. 디올 스파 에덴 록은 10월 15일까지 개장한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9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3개의 싱글 트리트먼트 룸과 1개의 더블 트리트먼트 룸이 있고, 2개의 룸은 디올의 시그니처인 블루 캔버스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아늑한 느낌의 트리트먼트 […]
  • ‘2명만 오세요’⸱⸱⸱세계에서 가장 작은 레스토랑 이탈리아에 2명만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최근 CNN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레스토랑인 ‘솔로 퍼 듀(Solo Per Due)’를 소개했다. 이탈리아어로 ‘오직 두 사람을 위한(Just for Two)’이라는 의미다. 솔로 퍼 듀는 로마에서 북쪽으로 68㎞, 차로 약 65분 거리에 있는 ‘바코네(Vacone)마을’에 있다. 바코네 마을은 고대 로마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신비롭고 작은 마을이다. 레스토랑은 다양한 종의 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동화 같고 몽환적인 분위기다. 다이닝룸은 […]
  • 2023 세계 최고의 항공사는 싱가포르 항공…대한항공은? 세계 최대의 공항 및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2023년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이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스카이트랙스는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에어쇼(Paris Air Show) 현장에서 2023년 세계 항공사 순위를 발표했다. 이날 1위의 영광은 싱가포르 항공에 돌아갔다. 2018년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2인자 자리에 머물렀던 싱가포르 항공은 올해 세계 최고의 일등석 좌석, 세계 최고의 일등석 어메니티 등의 부문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Vienna)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CNN 등 외신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0개국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했다. 빈이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4번째다. 도시 순위는 영국의 유명 경제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자매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선정했다. EIU는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09년부터 매년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순위는 인프라, 교육, 의료복지 등 […]
  • ‘피겨 퀸’ 김연아가 화려한 스케이팅 선보인 얼음 호수 가보니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나라 캐나다에서도 으뜸 중 으뜸으로 꼽는 자연 공간이 있다. 숭고한 대자연의 감동을 전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밴프 국립공원이 그곳이다. 캐나다 알버타 주에 자리하며 캐나다 로키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밴프 국립공원은 그 특유의 청정 매력 덕에 주요 다큐멘터리는 물론 여행 예능 등을 통해서도 선보여 왔다. 김연아가 빙판 위 스케이팅을 선보인 루이스 호수를 비롯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모레인 호수, 선샤인 메도우 등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이 뿜어내는 다양한 모습을 캐나다관광청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도로’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이 도로를 달리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설산을 가로지르면 여섯 개의 주요 빙하와 캐나다 로키 산맥의 최고봉이 위치한 컬럼비아 아이스필드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북반구에서 북극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빙원의 비경을 직접 탐험해 보고 싶다면 설상차를 타고 빙하에 다가갈 차례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의 여섯 개 빙하 중 하나인 애서배스카 빙하의 중심에 다다르면 1만 년 된 빙하를 만져보고 빙하수를 맛볼 수도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 빙하 체험은 다시없을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모레인 호수는 주변 산의 빙력토 입자가 유입돼 푸른빛을 띤다. 10개의 암봉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호수를 에워싸고 있는 산 중에서도 바벨산 빙하는 녹으면서 흐르는 물과 섞여 호수로 흘러 들어온다. 푸른색만 반사하는 특성 덕분에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독특하고 영롱한 물빛이 아른거린다.  모레인 호수를 제대로 사진에 남기고 싶다면 모레인 호수 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템플산 인근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가을이면 황금색 침엽수인 알파인 라치송의 단풍이 호수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아 호숫가 주변의 트레일을 따라가며 비경을 만끽하기에도 좋다.  겨울철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한 선샤인 빌리지의 선샤인 메도우는 여름이면 야생화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채로운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가을에는 모레인 호수와 마찬가지로 황금 단풍이 드넓게 펼쳐진다.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은 높은 고도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과 마주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밴프 타운과 선샤인 빌리지 구간에서 셔틀을 이용해 트래킹의 시작점까지 이동할 수 있다. 라릭스 호수, 그리즐리 호수, 록 아이슬 호수는 큰 오르막 없이 걷기 좋다. 걷는 것이 불편하다면 선샤인 메도우 곤돌라에 올라 편하게 전경을 즐기면 된다. 정상의 뷰포인트에 도달하면 드넓게 펼쳐진 초원 사이로 잔잔한 호수가 흐르는데 다시 볼 수 없을 만큼 장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알려진 루이스 호수는 빅토리아 빙하로부터 흘러나온 빙하수가 모여 투명한 에메랄드빛이 난다. 빽빽한 침엽수림으로 둘러싸인 산맥 아래에서 카약이나 카누를 타고 호수를 가르며 그림 같은 풍경을 360도 조망할 수 있다.  겨울이 오면 루이스 호수는 새하얀 겨울왕국 설원을 이룬다. 캐나다관광청과 김연아 홍보대사가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스케이팅 퍼포먼스를 선보인 곳이기도 하다.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와 크로스컨트리, 말이 끄는 썰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사진·자료 = 캐나다관광청글 =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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