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야 볼 수 있는 매년 600만명 이상 찾는 로마 인기 관광지이탈리아 정부가 로마의 인기 관광지인 판테온 입장을 유료화했다. 트래블 앤 레저 등 외신은 앞으로 판테온을 입장하기 위해 5유로(약 7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25세 미만의 방문객은 2유로(약 2800원)의 할인된 금액을 내면 된다. 18세 미만의 관광객과 로마 거주자는 무료다. 판테온은 매년 6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로마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다. 판테온은 고대 로마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지은 로마의 건축물이다. 7세기 이후로는 로마 […]
외국인으로 살기 좋은 나라 1위 멕시코···“사장님 나빠요” 했던 한국은멕시코가 외국인이 일하면서 살기 좋은 나라 1위를 기록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등 외신은 외국인 근로자로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멕시코는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4년부터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나라다. 조사에 참여한 멕시코 거주자 90% 이상이 현지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인 72%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참여자들은 현지인들의 친절함 그리고 비교적 쉽게 집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
에어캐나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야외 테라스 있는 공항 라운지 개설28번째 공항 라운지…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점샌프란시스코 제 2터미널에 165석 규모 공간 캐나다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제 2터미널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개장했다. 에어캐나다의 전 세계 28번째 라운지이자, 미국 내 세 번째 메이플 리프 라운지이다. 해당 라운지는 에어캐나다 최초로 도심과 비행기 활주로를 볼 수 있는 야외 라운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샌프란시스코 건축 회사인 겐슬러(Gensler)와 협업해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각각의 로컬 문화를 담아 디자인했다. 그 밖에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 음식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135석, 실외 30석으로 총 165석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라운지 내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로는 샌프란시스코 로컬 음식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뷔페와 바(Bar)를 이용할 수 있다. 바는 바텐더가 엄선한 와인과 칵테일, 현지 수제 맥주,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편의시설 및 공간은 ▲이 게이트(E-gate) 및 생체 인증 여권으로 라운지 입장 ▲샤워시설 ▲대규모 VIP실 ▲벽난로가 있는 야외 테라스 ▲라운지 내 다양한 아티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져 승객들에게 비행 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구성했다. 재클린 하크니스(Jacqueline Harkness) 에어캐나다 상품 및 서비스 담당 상무이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해 이곳을 이용하는 북미‧아시아‧유럽 등 모든 에어캐나다 이용 승객들에게 특별한 공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공항에 라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많은 승객들이 에어캐나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는 에어로플랜 엘리트 등급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한 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승객들은 항공권 예매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카타르항공, 인천 노선에 파리에어쇼서 선보인 최첨단 항공기 투입카타르항공 기단 중 가장 큰 규모 항공기넉넉한 공간‧편안한 좌석‧탁월한 서비스 제공 카타르항공이 17일부터 카타르 도하~인천 노선에 최신 기종 에어버스 A350-1000 항공기를 도입한다. 에어버스 A350-1000 기종은 최근 파리 에어쇼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최첨단 항공기로 비즈니스 클래스 46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81석으로 구성한다. 이 기종은 다른 항공기 모델과 비교해 가장 넓은 기내와 좌석을 갖추고 있어 모든 객실의 승객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에어버스 A350-1000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스카이트랙스 항공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수상한 Q 스위트 좌석으로 꾸려져 여행 내내 승객들에게 탁월한 프라이버시와 안락함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청유 챈(Cheong Eu Chan)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는 “카타르항공을 아끼는 한국 승객들에게 최첨단 기종인 에어버스 A350-1000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 항공기는 첨단 기술, 넓은 객실, 고급스러운 Q스위트 좌석 등 항공 여행의 미래를 대표하는 기종으로,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한국 승객 여러분이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하고 멋진 비행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타르항공은 이번에 도하~인천 노선에 에어버스 A350-1000을 도입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카타르항공은 160개 이상 지역에 취항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승객들에게 탁월한 편안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매일 새벽 1시 30분 QR 858편이 인천을 출발해 오전 5시 45분에 도하에 내리고, 돌아올 때는 도하에서 매일 새벽 2시 10분 QR 859편이 출발해 오후 4시 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여기선 나도 인어공주”…애니메이션 그대로 재현한 일본의 인어공주 팝업카페올여름 일본에서는 바닷속 인어공주와 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카페가 열린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그대로 재현해 캐릭터 왕국 일본답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JW 웹 매거진(JW Web Magazine) 등 현지 언론은 7월 중순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열릴 ‘인어공주 테마 카페’를 소개했다. 이 인어공주 테마 카페는 ‘시사이드 큐티(Seaside-Cutie)’로, 지난 14일 처음 문을 연 도쿄 지점을 비롯해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7월 중순부터 시작해 9월 중순까지 약 두 달 […]
지옥문이 열렸나? 이탈리아, 주요 관광지에 ‘극단적 위험’ 경고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유럽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인 가운데, 이탈리아 정부가 로마(Rome), 볼로냐(Bologna), 피렌체(Florence) 등 16개 도시에 ‘극단적 건강상 위험’을 뜻하는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6일 CNN을 비롯한 외신은 이탈리아 정부가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16개 도시에 적색경보를 발령한 소식을 전했다. 적색경보란 어린이와 노인을 넘어 건강한 성인 남녀도 생명의 위험을 겪을 수 있는 폭염 상황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각 사업체에는 향후 2주간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람들을 최대한 실내에 머물게 하라는 공문을 […]
[여행+여름] 1만평 해바라기 천국에 역대급 오션뷰 인생샷 스폿까지…올 여름 휴가지 12[여행+여름] 1만평 해바라기 천국에 역대급 오션뷰 인생샷 스폿까지 …올 여름 휴가지 12 요즘 방송계에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제작은 스무 개나 된다고 한다. 가히 대세 트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곳곳까지 소위 말하는 현지 촬영(로케이션 투어)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욱 뜨거운 모습이다. 그런데 최근 대세에 반기(?)를 […]
진정한 독서의 계절 여름! 비 대신 감성에 젖는 서울 이색 책방&도서관흔히 가을을 두고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진정한 독서의 계절은 여름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량 통계에 따르면 2010~2019년까지 10년간 7~9월은 가장 대출량이 많은 시기였다. 좀 더 최근의 자료를 살펴보면 2021년 연중 가장 대출량이 많았던 달은 7월(957만여 건)이었으며, 2022년에는 8월(1199만여 건)이었다. 도서관이 아닌 출판업계로 시선을 돌려도 이는 마찬가지다. 단적으로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지난 3년간 5~6월 대비 […]
'헉, 이게 뭐람?' 피에 젖은 비행기 바닥에 깜짝 놀란 승객팬데믹을 거치며 공항, 비행기 객실, 호텔, 식당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서 위생은 사람들의 최우선 관심사 중 하나로 부상했다. 그런데 최근 에어프랑스(Air France)의 항공기가 피와 배설물로 흠뻑 젖은 카펫을 청소하지 않은 채 7시간 동안 비행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CNN은 에어프랑스의 파리(Paris)발 보스턴(Boston)행 비행기에서 피에 젖은 바닥을 발견한 한 승객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 달 30일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하빕 바타(Habib Battah)는 이륙 직후 자신과 아내의 발밑 […]
사진 보며 대리만족했는데···내셔널 지오그래픽 종이 잡지 생산 중단 결정내년부터 잡지 가판대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출간물을 볼 수 없다.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 등 외신은 소속 기자를 전부 해고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내부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창간한 지 135년이 넘은 탐사 전문 잡지다. 한때 구독자가 미국에서만 1200만명에 이르렀을 정도로 미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도 3억에 육박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잡지다. 하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시대 변화의 흐름을 […]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2시간’…마테호른에 생긴 케이블카이제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는 최근 공개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맥을 잇는 케이블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일 케이블카 운영사 마테호른 체르마트 버그바넨(Matterhorn Zermatt Bergbahnen)은 스위스 체르마트와 이탈리아 체르비니아를 잇는 새로운 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했다.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케이블카만 타면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케이블카는 약 4000m 높이로, 알프스산맥에서 가장 높은 국경 횡단 케이블카다. 덕분에 관광객들은 상공에서 웅장한 알프스산맥의 […]
‘대기자만 100명’⸱⸱⸱KFC 무제한 레스토랑이 도쿄에도쿄의 KFC 최초 무제한 레스토랑이 화제다. 타임아웃(Time Out)은 도쿄 마치다의 대형쇼핑센터 그랑베리파크에 있는 KFC 뷔페를 소개했다. KFC 뷔페는 미나미마치다 그랑베리파크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레스토랑 내부는 일반 KFC 매장보다 훨씬 넓다. 천장에는 ‘커널 뮤지엄’이라는 영상이 나온다. KFC의 역사와 커널 샌더스 KFC 창립자(일명 켄터키 할아버지)의 일생이 담긴 영상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레스토랑 밖에서 오전 10시부터 대기번호를 발급한다.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도 많이 찾아 평균적으로 100명 정도가 영업전부터 대기한다. 뷔페 이용시간은 80분으로 제한된다. 가격은 중학생 이상 방문객은 2580엔(약 2만 4000원), 초등학생은 1180엔(약 1만원)이다. 오후 5시부터는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 1위는아이슬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선정됐다. 타임아웃(Time Out)은 지난 3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상위 10개국에 대해 보도했다. 여행지를 정할 때 안전과 치안 문제가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국가별 글로벌 평화 지수(GPI⸱Global Peace Index)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평화 지수는 경제평화연구소가 폭력, 범죄, 테러리즘과 국제 분쟁 등의 다양한 요인을 평가해 생산한 지표다. 경제평화연구소(IEP⸱Institute of Economics and Peace)에서는 매년 글로벌 평화 지수를 이용해 국가별로 점수를 매기고 세계에서 […]
60대 이상 시니어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 순위튀르키예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Istanbul)이 60대 이상 여행자에게 적합한 도시 1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는 시니어 여행자에게 적합한 도시 10곳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미국의 여행자 보험 회사 인쇼어마이트립(InsureMyTrip)이 발표했다. 60대 이상 시니어 여행자를 위한 투어 횟수, 의료복지, 대중교통, 도보 이동의 편의성, 평화로운 정도 등을 고려해 순위를 정했다. 50위까지 순위를 선정했으며 인쇼어마이트립 홈페이지에서 선정된 50개 도시를 모두 볼 수 있다. 1위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이며 2위는 그리스 수도 아테네(Athens)가 […]
서울에 이런 곳이? 이색 체험 가능한 올되다농장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다소 이국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카페 절반을 푸릇푸릇한 채소밭이 차지하고 있다. 올되다농장 전경/사진=강찬미 여행+기자 이곳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팜 카페인 올되다농장이다.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넣는 초록 채소를 모두 매장에서 재배한다. 매장에서 수확한 채소를 가지고 샌드위치와 수경재배 식물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마트팜 시설 내부/사진=강찬미 여행+기자 채소가 […]
12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뜻깊은 가족 나들이용산 어린이정원은 120년 동안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땅이었지만 이제는 개방된 뜻깊은 공간이 됐다. 용산어린이정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8길 21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로 인해 당시 일본군이 주둔한데 이어, 광복 이후에는 미군기지로 사용된 뒤 무려 120년이 지났다. 2000년대 들어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결정되면서 기지 반환 계획이 시작됐다. 2022년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계기로 주한미군에 부지 일부를 반환받았다. […]
‘요즘 대세’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바로 ‘여기’최근 한 조사 결과 올 상반기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이용자들이 가장 주목한 여행지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Dubai)로 밝혀졌다. 틱톡은 다양한 댄스 챌린지 뿐 아니라 여행 면에서도 최신 유행을 이끌고 있는 만큼 관련 여행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두바이의 랜드마크 부르즈 할리파 일대/사진=언스플래쉬 지난 2일(현지시간)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펄스(Travelpulse)는 글로벌 수하물 보관 서비스 플랫폼 바운스(Bounce)가 조사한 ‘2023 틱톡 […]
18시간 기다림 끝에 비행기 전세 낸 승객의 사연최근 미국에서 전국적인 폭풍이 발생해 9000편 이상의 비행기가 발이 묶인 일이 발생했다. 이때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해 결국 비행기를 통째로 전세 낸 한 승객의 사연이 화제다. 비행기 객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언스플래쉬 지난 28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Oklahoma City) 발 샬럿(Charlotte) 행 아메리카 항공(American Airlines) 비행기에 홀로 탑승한 한 승객의 사연을 전했다. 필 스트링거(Phil Stringer)라는 […]
“압구정 가서 알프스 한 잔?” 요즘 연인들이 무더위 날리러 간다는 곳에델바이스, 9일까지 압구정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시원한 알프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구성 <알프스를 느끼고 싶다면, 에델바이스 FEEL the ALPS?️> 무더운 날씨에 괜스레 짜증만 나고 연인끼리 데이트도 하기 싫어지는 요즘. 시원한 실내 데이트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연인과 함께 원데이 클래스를 하기도 하고, 각기 다른 주제의 팝업스토어를 가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도 한다. 연인이 […]
'랭함 런던 333호실'호텔도 인정한 악명높은 유령 호텔 5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한 모험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령과 함께 휴가를 보낼 만큼 용감한 여행자들을 위한 콘텐츠다. 전 세계 곳곳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유령 호텔 5곳을 소개한다. 흥미로운 점은 해외 몇몇 호텔은 유령의 출몰을 호텔 역사 일부라며 마케팅으로 이용한다는 것. 지금 소개하는 호텔들은 우수한 서비스와 함께 유령의 역사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여행객들을 초대한다. 외신에서도 자주 소개됐으며 호텔도 인정한 유령의 장소를 알아보자. 참고로, 여러 호텔 평가 사이트에서 8점 이상의 높은 점수와 함께 우수한 후기를 받은 곳이다. 1. 랭함(The Langham), 영국 런던 The Langham, London 더 랭함은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5성급 호텔 중 하나다. 이 19세기 건물은 웨스트엔드 번화가에 위치해있다. 1865년 개장한 이래로 이곳엔 많은 영혼이 머물렀다고 한다. 특히 333호실은 랭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출몰하는 곳으로 악명이 높다. 2. 호텔 소렌토, 미국 시애틀 Hotel Sorrento 호텔 소렌토는 1872년부터 시애틀의 랜드마크다. 호텔 소렌토 웹사이트에 따르면 시애틀에 거주했던 미국 작가 앨리스 B. 토클라스(Alice B. Toklas)의 유령이 호텔 근처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08호 객실은 초자연적인 활동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투숙객들은 앨리스가 빈티지한 의상을 입고 호텔 부지를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3. 더 셀번 더블린 오토그래프 컬렉션, 아일랜드 더블린 The Shelbourne Dublin Autograph Collection 더 셀번 더블린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다양한 괴담이 많다. 많은 초자연적인 사건들이 연도에 걸쳐 기록됐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는 19세기에 살았던 일곱 살짜리 소녀 메리 마스터스(Mary Masters)의 존재다. 당시 그 집은 현재 이 호텔이 위치한 곳에 있었다고 한다. 인기 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를 포함한 많은 주민들은 메리가 웃거나 말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로 호텔의 6층과 지하실 주변에서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4. 머메이드 인, 영국 라이 The Mermaid Inn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는 ‘머메이드 인’이다. 이 건축물은 12세기에 지어진 곳으로 귀족과 밀수꾼의 범죄자 아지트 역할을 했던 역사가 있다. 특히 1, 3, 16, 17호 등의 방에서 유령이 출몰한다고 알려져 있다. 2002년 영국 리얼리티 TV시리즈 ‘모스트 헌티드(Most Haunted)’의 제작진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부터 찰리 채플린까지 과거에 많은 유명 인사들이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이곳을 조사해 유명세를 탔다. 5. 호텔 메손 데 호비토, 멕시코 Hotel Mesón de Jobito 멕시코의 ‘호텔 메손 데 조비토’는 노랗게 칠해진 벽과 매력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18세기에 지어진 이 호텔은 다양한 얘기가 전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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